(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안동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안동의 아들’로 불리는 가수 진성이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주 방송된 2077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6.3%를 기록하며 탄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6월 30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8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편’으로 탈춤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5개 팀의 본선 진출자가 올라 호쾌하고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안동시 노래자랑은 ‘안동의 아들’로 불리는 ‘트로트 레전드’ 진성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흥미를 높인다. 그도 그럴 것이 진성은 2012년 발매한 메가 히트곡이자 안동을 배경으로 한 ‘안동역에서’로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내고 스타덤에 오른 것. 특히 ‘안동역에서’는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순위 1위, 금영노래방 차트 6년간 애창곡 1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 진진이 자존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진진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JIN LAB’(진 랩)의 세 번째 음원 ‘자존감(self-esteem)’을 발매한다. ‘자존감’은 진진 스스로가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듦이 극에 달했을 때 작업한 곡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 속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방황하는 자신의 이야기가 깃들었다. 진진은 앞선 ‘JIN LAB’ 프로젝트 곡 ‘Good Enough’(굿 이너프), ‘날 위해 (feat. MRCH)’에 이어 이번 ‘자존감’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진솔한 음악색과 메시지를 담아냈다. ‘JIN LAB’은 지난 3월 진진이 다양한 색깔과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정식 론칭한 프로젝트다. 올해만 세 번째 신곡을 공개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적 영감과 개성을 발휘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진진은 올라운드 아티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IN LAB’ 프로젝트 외에도 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시련 속 어떤 정답을 내놓을까.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28일, 이준호(위하준 분)와 우승희(김정영 분)의 아슬아슬한 맞대면을 포착했다. 여기에 대치동 밤거리를 당당하게 거니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의 행복한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대치동을 발칵 뒤집은 ‘사제 스캔들’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비밀 연애가 탄로 나면서 커리어가 무너질 위기에 처한 서혜진. 그리고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준호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서혜진, 이준호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먼저 이준호와 서혜진을 비롯한 대치체이스를 혼돈에 빠뜨린 우승희의 맞대면이 흥미롭다. 이준호가 건넨 말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우승희. 잔뜩 구겨진 표정 속에 스치는 당혹감이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를 궁금하게 한다. 특히 여유만만한 이준호의 미소는 그가 날린 회심의 반격을 더욱 기대케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단짠’ 워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28일,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특별하고 화끈한 공조가 기대되는 스페셜 ‘워맨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윤화, 김민기가 사랑스러운 부부 케미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어제(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의 ‘부부 동반 최고다 당신’ 특집에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 김민기 부부는 깜찍한 커플룩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오프닝 무대 내내 두 손을 맞잡은 채 마주 보며 노래하는 홍윤화와 김민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붐이 홍윤화가 언제 사랑스러운지 묻자 김민기는 홍윤화가 잠 잘 때를 꼽았다. 자신을 꼭 껴안은 채 자는 홍윤화의 모습이 가장 사랑스럽다며 이유를 밝힌 그의 대답에 스튜디오는 부러움이 섞인 환호로 가득 찼다. 또한 홍윤화의 깜찍한 포켓걸 애교 3종 세트에 김민기는 기절(?) 퍼포먼스까지 보여 달달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3라운드에 출전한 홍윤화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을 선곡했다. 귀여운 율동과 함께 맛깔스러운 트로트 창법으로 무대를 장악한 홍윤화는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완벽한 홍윤화의 무대를 지켜보던 이들은 “트로트 맛을 안다”며 감탄했다. 홍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기억을 잃은 최웅이 슈퍼스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0회에서는 정우진(최웅 분)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문정인(한채영 분)과 그녀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주련은 정인에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서진호(최웅 분)를 정인 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슈퍼스타로 만들자고 권유했다. 이를 들은 정인은 진호라고 부르는 주련에게 이제부터 서진호가 아닌 정우진이라 전했고 병원도 자신이 직접 가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주련은 정인의 말을 거절, 본인이 직접 우진을 살뜰히 케어하며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는 야망 가득한 눈빛의 정인과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련이 같은 남자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인과 주련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진호에게 우진이라는 예명까지 만들어 준 뒤 본격적으로 그를 슈퍼스타 만들기에 돌입한다. 우진의 첫 화보 촬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가수 알리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알리가 오는 29일과 7월 6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여름 특집 2탄 : 2024 더 프렌즈'(연출 박형근, 김성민)에 출연한다. 여름 특집을 맞아 '더 프렌즈'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는 아티스트 2인이 한 팀을 이뤄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알리는 가수 김동현과 함께 출연해 무더위를 날릴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알리와 김동현은 아이유 원곡의 'LOVE WINS ALL'을 선곡해 색다른 매력으로 곡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련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방송에는 알리와 김동현을 비롯해 이지훈X손준호, 서문탁X손승연, 솔지X나비, 육중완밴드X크랙샷, 이대원X추혁진, 펜타곤 진호X후이, 손태진X진원, 이다현X스미다 아이코, 이솔로몬X김유하 총 10팀이 출연한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오늘(28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6월 4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을 발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6월 4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Moana A(모아나 에이), 베다(VEDA), 와디피 타카(YDP TAKAH), 2Key∙247 Blu3∙송좌∙RRIP, HD BL4CK(에이치디 블랙)이 낙점됐다. 이번 주 1위인 Moana A의 키트앨범 ‘battle(배틀)’은 그동안 그가 발매한 싱글을 모아 제작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Moana A는 2013년 앨범 ‘dotted(다티드)’로 데뷔한 이후 지속적으로 싱글을 발매하며 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25일(화) 오전 10시부터 27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득표 1위를 차지한 SSG 최정(22,906표)을 비롯해 KIA 김도영(19,248표), 한화 노시환(13,746표), 페라자(10,158표), LG 오스틴(10,041표), 박동원(10,036표), NC 김형준(10,016표), KT 로하스(10,012표)가 득표수 상위 8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7월 5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진행되는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최장거리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S9이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외야 일부 구역을 ‘컴프야존’으로 설정하여, 해당 구역에 최다 홈런을 친 선수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AI 기술의 발전은 전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개인과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AI 시대 대비책’이 출간돼 화제다. 이 책은 AI 시대에 필요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바로 슈퍼자기경영과 슈퍼사업경영이라는 두 가지 이론을 통해 독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슈퍼자기경영은 AI 시대형 인재인 슈퍼아이콘이 되기 위한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이는 명확한 사명과 비전 설정, 건강과 자산 등 기본 요소 강화, 독보적 가치 창출, 그리고 성과의 보호 및 공유라는 네 가지 주요 단계를 통해 이뤄진다. 슈퍼사업경영은 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부를 축적하는 전략을 제공한다. 사명과 비전 설정, 사업의 기반 구축, 독특한 가치 창출, 그리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의 저자인 ㈜슈퍼아이콘 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효(孝)의 새로운 가치 구현과 비전 제시를 위한 제11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미술, 문학 공모전 및 대면 행사로 국악대회(민요, 판소리, 가야금병창)가 열린다. 재)아천문화교류재단(성민스님 이사장)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는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을 비롯해 부문별 상이 주어진다.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충효와 더불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부, 국회, 광역자치단체의 후원 아래 아천문화교류재단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멈추었던 국악대회를 다시 시작하는 이번행사로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접수는 문학, 미술(국악은 별도공지) 9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공모요강은 법인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공모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방위사업청은 한국-북미지역 간 방산협력을 견고히 하고자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국방차관 등 고위급 정부 인사와 회담을 실시하고, 캐나다상업공사와 방산·조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방위사업청-CSIS 컨퍼런스'개최 및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도입사업(CPSP :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gram)과 관련하여 국방부 Stefanie Beck(스테파니 벡) 국방차관 및 Yonah Martin(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면담을 통해 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의 조선산업과 한(韓)·캐나다(加) 함정분야 협력에 관심이 많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에게 하반기 중 국내 방산업계를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며, 6월에 부임한 스테파니 벡 신임 국방차관에게는 방위사업청 및 한국의 방산역량을 소개하는 한편, 잠수함 사업과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논의했다. 또한, 캐나다 정부(국제교역 및 수출진흥부) 소속 국제계약 전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최우수 4개 대학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를 개소했다. 동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미 상무부 돈 그레이브(Don Graves) 부장관 등 양국 정부, 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첨단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기술 국제협력을 본격 추진중인 산업부는 임팩트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대형(100억원 내외)·중장기(최대 5년) 국제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금년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들은 금년 45개 과제 공모에 247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여 글로벌 기술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국 기술협력의 거점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일, 존스홉킨스, 조지아텍, 퍼듀 등 최우수 미(美) 대학에 협력센터를 구축한다. 동 협력센터를 통해 해당 미(美) 대학과 한국기업 간 연구개발(R&D) 기획, 연구자 매칭 등 우수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은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월 24일 오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9항모강습단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에서 개최된 함상 리셉션에 참석했다. 6.25 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이번 리셉션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강호필 합동참모차장을 비롯하여 한미동맹 관련 주요 인사 및 장병 25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북한의 기습 무력 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운 수많은 미군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온 데 핵심적인 한미동맹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했다. 나아가, 조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엄중하다고 하고,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강력한 한미동맹에 기반하여 한미 확장억제력과 한미일 안보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평화는 강력한 힘을 통해서만 지킬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7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있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액화 산소 장비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점검하면서 “천수만과 같은 내만은 다른 해역보다 여름철 수온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가두리에서 양식 중인 숭어는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높은 수온에 잘 견디기는 하나, 여름철에 면역력이 약화되면 폐사할 수 있으니, 고수온 관심 기간(5.20.~9.30.) 동안에는 산소 공급, 사육 밀도 및 사료 공급량 조절 등 세심히 관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충분한 보상과 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과 함께, 입식 신고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강 장관은 6월 21일 부산시 기장군 육상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으며, 6월 28일(금)에는 전남 여수시 소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 장관은 천수만과 부남호 일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KBO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는 26일(수) 양 기관의 홍보와 회원복지 프로그램 혜택 논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9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각종 공제 제도와 회원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3년간 전국 교직원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사업,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문해교육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임직원 및 본회 91만 회원들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도 많은 교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야구를 즐기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야구를 잘 가르쳐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