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결혼하자 맹꽁아!’가 야생녀 박하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7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박하나는 극 중 계약직 패션 디자이너 ‘맹공희’ 역을 맡았다. 맹공희는 순수하고 옳고 그름이 명확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는 인물. 패션 회사 공모전에 응모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정규직을 차지하기 위해 자잘한 업무부터 디자인까지 스케치하는 열정으로 가득 차있다. 그런가 하면 공희는 자신을 채용해 준 서민기(김사권 분)와 어린 시절 친구 구단수(박상남 분)와 복잡하게 얽히면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공희는 민기와의 만남을 갖게 되면서 그의 전 여친 강지나(이연두 분)와도 갈등을 빚게 된다. 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패션 디자이너 ‘맹공희’에 착붙한 박하나의 모습이 눈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JD1(정동원)의 첫 번째 일본 진출 프로모션이 성료했다. JD1(정동원)은 지난 1일 10일간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지난 23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에러 405(ERROR 405)’의 일본어 버전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팬미팅, 사인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K-POP 아이돌 JD1으로서 발매하는 첫 번째 일본어 곡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으며, 다정한 팬서비스와 뛰어난 실력의 무대를 통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JD1(정동원)은 일본 방송사 테레비도쿄(TV도쿄)의 프로그램 ‘노래의 선셋’(歌のサンセット)과 ‘요코의 엔카 일직선’(『洋子の演歌一直線』)에도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자신의 특유의 감성과 제스처를 더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로 현지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8월 일본에서 개봉한 정동원 주연 영화 ‘뉴노멀’의 상영관에도 직접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등 K-POP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 영화배우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완벽한 가족’ 박주현과 최예빈이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4일(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7회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이수연(최예빈 분)이 최선희(박주현 분)를 향해 극한의 분노를 터트린다. 3일(오늘) 공개된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희와 수연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결박당해 꼼짝하지 못하는 선희는 애절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럼에도 수연은 선희의 멱살을 잡고는 날 선 눈빛을 보낸다. 게다가 수연은 가발 일부가 벗겨져 머리가 그대로 드러나 그간 수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켜보게 만든다. 선희를 찾아간 수연은 그를 죽음의 경지에 몰아넣는 등 위협을 가하고 자신을 죽이려 했다며 강하게 몰아붙인다. 선희는 도통 알 수 없는 수연의 말에 어리둥절하면서 그의 행동에 공포를 느껴 부정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 그렇게 두 사람은 박경호(김영대 분)의 죽음을 두고 불꽃 튀는 언쟁을 벌인다. 살인사건뿐만 아니라 이후에 일어난 화재 사건까지 현장에 있었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배우 이시강이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첫 도전 한다. 이시강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스릴러 숏폼 드라마 ‘리트윗(감독 임승현 / 제작 케이에스앤픽, 대표 양규석)’에서 연예 기획사 신인개발팀 ‘도연’ 역으로 출연한다. ‘리트윗’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이시강이 맡은 도연은 데뷔가 간절한 연습생 영주(정유현 분)의 협박범 악플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 속 인간의 숨겨진 질투와 욕망이 어떤 긴장감을 조성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이시강은 깊은 눈빛과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스릴러 숏폼 드라마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이시강은 “순식간에 집중하게 만드는 대본의 몰입도와 스피디한 전개가 매력적이었다”라며 “도연이라는 인물은 완전히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다. 상반된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숏폼 드라마 ‘리트윗’은 8월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현장을 역대 최강급 ‘메기남’이 뒤흔든다. 브라질에 대형 커피 농장을 소유한 ‘커피프린스’ 썸남은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3일) 밤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누구의 새로운 파트너일지 알 수 없는 ‘메기남’의 등장으로 대혼란에 빠진 ‘썸 하우스’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첫 등장하는, 브라질에서 온 4번째 남자 출연자는 브라질에 여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커피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현실판 커피프린스’였다. 커피 수출회사, 카페와 로스터리 운영까지 하는 그는 4개 국어가 가능한 능력자이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에 당당한 체격, 그리고 젠틀한 여유까지 모든 것을 갖춘 ‘NEW 썸남’의 등장에 ‘썸 하우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오윤아가 “어떻게 오시게 되셨나요?”라며 질문하자, ‘커피프린스’는 “브라질에 살아서 한국 사람을 만나기 어려웠다. 한국인과 만나고 싶다”며 ‘썸 하우스’ 방문 이유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두 아빠의 든든한 지붕 아래 활짝 핀 세 청춘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조립식 가족’은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의 대세 청춘 배우부터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연기 베테랑까지 빈틈없는 라인업을 완성시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이 보여줄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첫 포스터에 또 한 번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터에는 피보다 더 진한 ‘조립식 가족’의 구성원들이 한데 모여있다.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고 풋풋한 기운이 밀려오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과 그들을 지붕처럼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두 아버지 윤정재(최원영 분), 김대욱(최무성 분)에게서 이들만의 스페셜한 관계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다리미 패밀리’를 이끌어갈 11인의 역대급 케미가 기대되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오늘(3일)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배우 김정현(서강주 역)과 금새록(이다림 역)을 비롯해 박지영(고봉희 역), 신현준(지승돈 역), 김혜은(백지연 역), 최태준(차태웅 역), 양혜지(이차림 역), 김영옥(안길례 역), 박인환(이만득 역), 왕지혜(이미연 역), 김현준(이무림 역)의 다채로운 모습과 각각의 캐릭터를 대표하는 소품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자신의 애착 물건인 지포 라이터를 손에 든 김정현은 금새록을 향해 불을 켠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김정현과 금새록 사이, 하트 모양으로 탄 옷감과 꺼지지 않는 불씨가 두 사람의 뜨거운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금새록은 다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지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야구계 전설’이자 해설위원인 ‘레전드 노총각’ 박재홍이 심현섭에게 연애 코칭을 받았다. 또, 아내와 큰딸의 갈등으로 제작진에게 SOS를 보냈던 배우 김승현은 어설픔 속에서 아내와 딸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4.6%(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기준)로 종편 전체 1위 시청률을 이어갔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5.1%를 찍었다. 2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 전 야구선수 박재홍이 등장했다. 박재홍은 박찬호, 이승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명실상부 야구계 레전드 중 한 명이다. 하지만 50세의 나이에 노총각인 그는 심현섭에게 '지천명에도 노총각'인 '지총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재홍 하우스'에 방문한 심현섭은 거실에 널린 침구와 옷가지들, 35년간 무한 증식한 짐들이 마구잡이로 펼쳐진 모습을 보며 "만지면 다 가루가 될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한 차례 집구경을 끝낸 심현섭은 여자친구와의 전화 통화로 은근히 셀프 자랑을 선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연봉초등학교 족구부 학생들이 지난 9월 1일에 세종시 부강 생활 체육 공원에서 열린 ‘2024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 족구대회’ 초등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그 실력을 입증했다. 연봉초 족구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모든 경기를 완승하여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특히 주장인 김민준 학생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득점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준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으며,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봉초 신미숙 교장은 “평소에 연봉초 학생들은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봉초 족구부는 작년 10월에 열린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최종(안)’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특성화누리집-교원인사과-인사관리규정-관련지침(로그인 후 열람 가능)-특성화누리집-교원인사과-인사관리규정-관련지침에'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을 위해 지난 5월 14일까지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교원을 대상으로 한 2차례의 의견 수렴, 인사관계규정 개정 협의체(TF) 운영 등을 진행하여, 지난 8월에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교원 인사의 특수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고, 현장 교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방침으로 규정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자녀 교원이 전보 시 가산점 부여 대상 확대 ▲개교 업무 협의체(TF) 참여 교원에 대한 전보 가산점 신설 등이며, 출산과 육아, 신설 학교 개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사항이다. 세종시 교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인사관리 원칙 개정(안)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 발달, 기술 발전 등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일상과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교육공동체는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음건강 교육주간’을 마련했다. 마음건강 교육주간에 각급 학교는'‘난 항상 네 편이야!’ 항상 지지해 줄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마음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마음 건강 홍보 운동 ▲사제동행 체육대회 ▲또래 상담 ▲문예 행사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개학 전에 학부모와 교사는 자녀의 마음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쓰담달리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동 주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요 거리와 공원, 먹자골목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장미특색거리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나성동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나성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단체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동연 동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KCC세종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날 KCC세종공장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총 500여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된 지정기탁사업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을 찾아 후원받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추석명절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이번 명절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작은도서관 지원 ▲취약계층 명절 선물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백미 20㎏ 10포, 유당제거 우유 20상자, 발효유 20상자 등으로 구성됐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을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건강한 동행’이라는 취지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매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 10상자를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에게 전달하고 겨울에는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비, 겨울 이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올해 초부터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장애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걷는 게 어려워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은 최대 한 달간 휠체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4대를 상시 구비하고 있다. 휠체어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이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4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전국 121개 팀 선수, 임원· 가족·방문객 약 3,000명의 참여 속 성료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더운 날씨에 대비해 냉방버스(그늘쉼터) 2대, 구급대, 간호 부스가 운영됐고 가족, 지인 등을 포함한 참여자들을 위한 생수, 얼음, 식사 등을 주최 측인 세종시 족구협회가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초등부 우승은 세종시 연봉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연봉초 강지웅 교사가 최우수 감독상, 김민준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면서 족구 꿈나무와 우수한 지도자를 위한 상이 모두 세종시 품으로 돌아갔다. 남녀 체전부 경기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남자부, 세종시를 연고로 둔 조이킥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