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 명품도시 대전으로 만들겠다"
불과 2.39%p차로 따돌리며 신승을 거둬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과반수 득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제치고 대전시장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9% 개표율 시점인 2일 오전 4시 30분 이 후보 51.19%(31만35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허 후보 48.8%(29만5555표)를 집계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대전은 또다시 현역 시장을 당선하지 않고 당권교체를 하게 됬다. 대전시장에 당선된 이장우 후보가 2일 새벽 4시 50분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당선인은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오늘 저 이장우를 승리로 이끌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 함께 경쟁한 허태정 후보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대전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선택이었습니다."며"특히 대전시민 여러분께서는 지난 대선 정권교체에 이어 저 이장우에게 대전시정 교체라는 엄중한 명령을 내려주셨습니다.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겨 그동안의 묵은 과제들을 말끔히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앞으로 4년의 시간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