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전 9시 30분 울산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경찰사무 관련 협업 우수사례 유공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관련 교통안전활동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출범 1주년을 맞은 자치경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업 우수사례 유공자 4명과 교통안전활동 유공자 2명 등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먼저 자치경찰사무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은 △교육청·울산시와 협업으로 영상물, 카드뉴스, 전단지 등을 활용한 통신매체이용음란 집중 근절 홍보, △울주군과 협업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한 신호기·표지판 등 교통시설 개선, △중구청·도시관리공단과 합동진단으로 취약요소에 시시티브이(CCTV) 23개소 설치 등 공동체치안협의체 구축으로 방범시설물 확충, △북구청 협업으로 박상진 호수 공원에 시시티브이(CCTV) 설치 및 비상시 출입시스템 공유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등이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관련 교통안전활동 2건은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12개 차로 유도선 신설, 횡단보도 투광기 53개소 등 교통시설물 개선 ,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신호위반 등에 대한 적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립미술관이 ‘2022년 시민 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예술과 산업’을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첫회(7월 7일) 정연우 유니스트 디자인학과 교수, 2회(7월 19일)는 안진국 미술비평가, 3회(9월 6일)는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4회(10월 18일) 전동휘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예술팀 감독(아트팀 디렉터), 5회(12월 27일) 김홍중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강연 장소는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이며, 강연시각은 매회 오후 2-4시로 동일하다. 참가비는 미술관 입장료 1,000원으로 대신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로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어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지 60주년을 맞아 산업의 관점에서 예술을 접근하는 방식을 고민하는 강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2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유출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등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먼저 울산시는 구·군 등 관련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한 7월 중 협조문을 발송해 기업체의 자발적인 환경관련시설정비 유도와 불법행위 근절을 계도해 나간다. 이후 집중감시 및 순찰기간인 7~8월 중에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 녹조발생 및 부영양화 피해우려지역, 공단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폐수배출업소 등 관련 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진행한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등 고의적인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사법조치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장마가 끝나는 8월말에는 집중호우로 방지시설이 파손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복구 유도 및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등의 전문인력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오는 8월 26일까지 8주간 ‘행락철 유원지 주변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울주군 작천정, 강동・주전・일산・진하해수욕장 주변 일반음식점 등 50곳이다. 단속 품목은 행락철 수요가 많은 농산물 3종, 축산물 6종, 수산물 15종 등24종이다. 단속 내용은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서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수입산에 원산지 표시 없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울산시는 원산지 분야 위반업소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농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시민 건강 안전 도모를 위해 판매자는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소비자는 원산지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 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2022년도 비료 가격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 원자재가격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으로 올해 무기질비료 판매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식량안보 및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총 5,907톤에 27억 4,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전비용은 국비, 지방비, 농협이 부담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12월10일까지 구매하는 무기질비료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별도 신청없이 평소 이용하는 농협을 방문해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평균 가격상승분의 80%를 제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업인별 지원물량은 무기질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토양 산성화 및 하천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지역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농업인, 신규 농업인도 ˋ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ˊ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지역농협에서 무기질비료 필요물량을 산정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
(충남도민일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주년 기념 정책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형 자치경찰 방향성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세미나)는 제8대 울산시의회 의원들과 정책자문위원, 시민단체와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종술(동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자치경찰제 출범 1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현 정부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개혁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배미란(울산대 법학과) 교수의 ‘울산광역시 자치경찰 시행에 따른 경찰 인식 및 실태조사’, 박영철(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의 ‘울산형 자치경찰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과제’, 김혜란(울산동구가정·성폭력상담소) 소장의 ‘피해자가 신뢰하는 경찰’, 임창식(도로교통공단) 박사의 ‘울산형 자치경찰 정착을 위한 교통 제안’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김태근 위원장은 “지역의 특성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울산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개발해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치안 현안 등에 대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5등급 경유차의 ▲조기폐차(3,000대) ▲엘피지화물차 구입(30대) ▲저감장치 부착 (70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50대) 지원사업 등이다. 조기폐차 및 엘피지화물차 구입 지원사업은 지난 4월부터 상시 접수 중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오는 7월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매연저감장치는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등), △영업용, △3.5톤 이상 차량에 대하여 우선 지원한다. 일반 자가용은 연식이 최근인 차를 우선으로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사업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울산시에 등록된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에 신형 엔진 교체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인터넷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고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신속집행과 재정집행에서 전국 1위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신속집행은 교육부 목표인 3,434억원(64.0%) 대비 1,642억원(83.84%p) 초과한 5,076억원(147.84%)을 집행하여 전국 1위이고, 재정집행은 예산현액 2조 1,540억원 대비 1조 2,851억원을 집행하여 전국 평균 54.42% 대비 5.28%P 초과 집행한 59.70%로 전국 1위이다. 소비·투자 분야는 교육부 1~2분기 목표인 5,368억원 대비 932억원(17.4%p) 초과한 6,300억원을 집행하여 인센티브 10억원도 확보했다. 다만, 건설비는 교육부 목표인 598억원(31.0%) 대비 21억원(11.1%p) 미달한 577억원(29.9%)을 집행하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교육청은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의 초과 달성을 위하여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방법 개선, 맞춤형복지비의 전액 사용,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의 신속 집행, 물품 및 기자재의 선구매를 추진하였고, 지역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선결제 등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청은 이용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 유 ․ 초 ․ 중 ․ 고 ․ 특 ․ 각종학교 행정실장 252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건축물 및 시설 안전 진단, 전기, 소방설비 안전 점검 실무, 학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치와 대응을 위한 상황별·사고증상별 응급처치법, 생활 속 안전인 보이스피싱 대처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등을 교육한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에 쏟았던 관심을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든 학교 교육활동 지원과 학생, 교직원 안전 확보로 관심을 돌려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50명씩 2일간 집합으로 7월 4일 1기를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5기로 운영되며, 춘해보건대학교(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실무과정 중심 현장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안전 연수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다듣영어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5팀과 그 가족, 지도교사를 초청하여 집현실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다듣영어 UCC 공모전은 울산교육청에서 개발․보급한 다듣영어 3종 세트를 학교와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다듣영어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학생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다듣영어 3종 세트에는 듣기중심 맞춤형 영어학습을 위해 울산교육청에서 직접 개발한 교재(Listen Up)와 워크북(알파벳 소리익힘책), 그리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하여 보급한 인공지능 앱(AI펭톡)이 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총 9명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의 영예는 남산초 4학년 김윤서 학생이 차지했다. 김윤서 학생은 “재미있게 영어 공부할 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잘 만들어진 다듣영어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 다듣영어 3종 세트를 활용하며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울산 학생이라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9대 울산광역시교육감 1호 결재를 받은 본 계획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규정한‘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신고·제출 5개, 제한·금지 5개)’을 바탕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체계 확립과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관련 자치법규의 정비,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대내외 다양한 신고채널 운영, 교육감 서한문 발송 등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 이해충돌방지 교육, 10대 행위기준 홍보, 사적이해관계 자진신고 제도 상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 점검 등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특별교육 대상에 퇴직예정자를 포함하여 ‘퇴직자와의 사적 접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관계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해충돌 방지법 업무 편람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강의 시에도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를 실시하여 홍보를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 숙달을 통한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 5개 구·군, 군, 경,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총 12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및 중앙부처에서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증, ▲ 전시 자원동원 절차 숙달 및 동원준비태세 완비, ▲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전적 비상대비훈련 실시 등이다. 훈련 1 ~ 2일 차에는 비상대비 능력 확인을 위한 충무계획 등 비상대비계획점검과 동원물자, 비축물자 관리 실태 등 현장 점검이 실시된다. 기술인력동원훈련은 동원 대상자의 응소율 제고,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 비상대비 인력동원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차량동원훈련은 인도·인수 절차 및 동원업무 처리 능력 검증을 위해 군부대에서 소요 요청한 동원대상 차량에 대한 용도별 적격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산업동원물자생산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서 생산하는 공산품 등을 필요한 기관에 제공하는 생산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2명씩 6개 점검반을 구성해 7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하·일산해수욕장, 석남사 계곡, 배내골, 정자해변 주변의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55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집중 점검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조리장 등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 온도 준수 ▲튀김용 유지류 위생적 보관‧운반 ▲종사자 건강진단 시행 등 개인위생 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 이행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특별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고자 한다.”라며 “먹거리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가 의심되거나 이를 목격했을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6월에는 여름 성수기 대비 지역 내 빙과류 판매점과 활어횟집의 위생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는 적발되지 않았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지역 환경소음 기준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일반지역(30지점)은 환경기준 달성률이 낮시간대 100%, 밤시간대 90%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도로변지역(20지점) 환경기준 달성률도 낮시간대 100%, 밤시간대 90%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온한 환경에 대한 욕구 증가로 소음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하여 10개 지역 50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소음측정망은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용도지역별로 구분하고, 주간 4회 및 야간 2회 등 시간대별 소음 변화를 분기별로 측정함으로써 다양한 소음발생원에 대한 체계적인 원인 분석을 실시하고 환경소음저감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에도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정온한 도시환경유지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조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원천기술 및 상용화 공동연구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동연구가 필요한 과제 및 기업 내 현장애로 기술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경우 총 8억 원을 투입해 170건 이상의 기술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울산지역 소재 조선 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중 제조공정 디지털 전환 및 국산화 제품 개발 등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이 가능하다.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중구 종가로 55)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상시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술지원을 신청한 기업은 기술 정보제공·지도·자문 등 단순 기술지도의 경우 전문가 선정 후 바로 지원된다. 다만 공정개선 등 현장중심 소규모 연구개발과 신제품 및 국산화 연구개발을 신청한 경우에는 평가위원회를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경우에 한해 4,000만 원 이하의 현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