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혜민 주무관은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에 따른 안전계획, 매뉴얼 등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고 방과 후 공부방 운영 관리를 통해 양육 부담 경감에 힘써왔다. 에너지과 유수미 주무관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펼쳐 농어촌지역의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노력했다. 도로과 박종국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인근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정비로 시민 및 방문객 불편 해소에 앞장섰으며, 도로 방재 등 도로 관련 재난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효율적 업무수행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박람회지원단 유현정 주무관은 머디케어 의약외품 지적재산권 등록 및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등 보령해양머드를 활용한 의약외품 상품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된 142개 사업을 총괄 추진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청소면 곽미경 주무관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읍면동장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출범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보령시대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중단없는 보령 발전을 위해 마련했으며, 행정·환경·복지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역점과제에 대한 자문과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일상 회복 시점에서 출발하는 민선8기를 엔더믹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시기로 보고 민선6·7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과제를 꼼꼼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10대 역점과제로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설계 지원, 청년취업과 창업 지원, 명품 교육지원, 경쟁력있고 살고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과 재산권 보호, 내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키우기 편한 보령 건설을 내세웠다. 또한 민선8기는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 속도감 있는 보령발전 견인, 해양레저 관광의 메카 조성, 에너지 도시로의 대전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 보령 미래발전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계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제는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내 대학생들을 지역소재 기업에 배치해 진로탐색과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인턴사원제에 참여 희망하는 보령시 소재 기업체와 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 결과 최종 13개 기업체와 14명의 대학생을 선정했으며 5일까지 6명을 추가모집을 통해 최종 20명의 대학생을 선정, 배치할 계획이다. 4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인턴 참여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 및 목적을 설명하고 예비산업인력 안전교육,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단기인턴 사원제에 선정된 대학생 14명은 4일부터 8월 26일까지 2개월간 각 기업체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단 추가 모집되는 6명은 11일부터 배치한다. 시는 단기인턴 사원이 배치되는 기업체에 이들의 인건비, 주휴수당, 연차유급수당, 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참여사업장으로는 한국중부발전(주), (주)그루비코스메틱, ㈜인강, 대천김(주), ㈜KDF, 대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천 여명의 모든 공직자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박람회 붐업 조성을 위해 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새로이 제작된 박람회 근무복을 착용한다. 근무복은 박람회 캐릭터 토니·꾸니·자리의 색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푸른 바다의 색상으로 제작해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캐릭터 디자인을 넣어 박람회 상징성을 더했다. 새로운 근무복과 모자는 시인성이 탁월하여 방문객이 어디서나 쉽게 근무요원을 찾을 수 있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보령시 직원들은 머드축제가 시작하는 매년 7월에 붐업조성을 위해 머드티를 입고 근무에 임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전 직원이 박람회의 홍보대사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박람회 붐업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 개정된‘건축물 관리법’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은 현행법상에는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신청 시 필요한 해체계획서를 누구나 작성할 수 있었지만, 오는 8월부터 해체 허가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하도록 변경됐다. 특히, 해체 허가의 해체계획서 등을 보다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허가신청을 해야 하며, 해체 신고의 경우에도 해체계획서 작성자의 기준은 없으나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처벌 기준도 강화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장성 건축허가과장은 “오는 8월 개정 법령이 시행될 경우 서류의 작성 및 검토 자격, 해체 허가 사항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신설 등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아지는 만큼, 건축물 해체공사 관계자 및 관리자는 법령을 잘 숙지해 안전한 해체공사를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한 ‘탄소더블포인트제’운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내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의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는 전기에너지의 경우 반기별 감축률을 기준으로 5~10% 미만 감축 시 5000포인트를, 10% 이상 감축 시 10000포인트를, 15% 이상은 15000포인트를 부여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을 지급한다. 상수도 사용량의 경우 5~10% 미만 감축 시 750포인트를, 10% 이상 감축 시 1500포인트를, 15% 이상은 2000포인트를 부여하고, 도시가스의 경우 최소 3000포인트부터 최대 8000포인트까지 부여한다. 해당 기준에 따라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모두 15% 이상 감축 시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보령시민은 타 지자체의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30일부터 2일간 보령베이스 오서아미홀에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보령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이 27.9%로 전국 41%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아 올바른 걷기 방법 공유와 문화 확산으로 주민의 걷기 실천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교육은 사전에 모집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의 생리학적 연관성 및 의학적 효과에 대한 이론과 걷기 실습 등 모두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행 자세 측정과 자세 교정, 걷기 속도에 따라 다른 효능 등을 익히고, 걷기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을 극복한 사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12시간의 교육 수료 후 걷기지도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후 시에서 추진 중인 ‘다같이 걷자, 동네한바퀴 프로그램’과 연계해 각 지역에서 소규모로 운영되는 걷기 동아리에 소속돼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시는 시민의 걷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 등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까지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해안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 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하거나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나갈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환 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주포면 관창일반산업단지 관산지구에 연근해 소형선박 및 레저선박의 배출저감설비 시험평가와 전기·하이브리드 동력전환기술 평가를 위한 시험평가센터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일자리 및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통해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저탄소 신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된 시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은 국비 16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5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며, 소형선박용 미세먼지 저감 평가 국가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및 표준화 방안 마련, 기업 기술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관산지구를 미래형 모빌리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김동일 시장과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은 박람회장 내 전시관 및 인근 편의시설 사전 답사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해양머드주제관을 시작으로 해양머드·신산업관, 해양머드 체험관, 해양레저·관광관, 해양머드 영상관, 특산품 홍보관, 해양머드웰니스관 등 7개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 또한 제25회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위해 박람회장 내에 조성된 머드체험존과 지난 28일 준공된 보령머드테마파크, 임시주차장 5개소도 살펴봤다. 시는 답사를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과 보완할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여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성대한 행사가 기대된다”며 “지난 5년간 박람회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만큼 현장의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피고 준비해 역대 최고의 박람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시는 29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에너지위원 및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지역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에너지 기본계획에 대한 개념 안내 및 보령시 지역에너지계획 용역 보고, 보령시 수소산업 육성 계획 용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흥모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보령시 지역에너지 계획에 대한 패널 토론이 열렸다. 지역에너지 계획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 발맞춰 지역 특성, 에너지 여건, 주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효율화사업 추진의 로드맵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지역에너지 활동가를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정책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 비전 및 정책과제 등을 설정했으며, 오는 2031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9.3%로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 소비 비중을 31.4%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5대 핵심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수소경제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던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는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29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시장(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장),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 이사회의를 열어 올해 머드축제 최종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같은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열려 축제도 즐기고 박람회도 관람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축제기간도 기존 10일에서 31일로 대폭 늘리고, 체험존과 해변무대공연, 대회형 행사 등 모두 3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 마련되는 체험존은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머드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테마파크형 코스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체험존 옆에 설치되는 상설무대에서는 천하제일 뻘짓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해변 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K-POP 콘서트, EDM공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8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인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5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누어 이면도로와 산책로 등을 깨끗이 청소하며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김동일 시장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오는 7월 개최되는 만큼 어느때보다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가지 도로변과 생활 주변에 대한 청결은 물론 모든 시민이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미소와 친절을 선물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7월 2일 개장하여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 개장하여 8월 15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내달 2일 대천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8일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공중화장실, 임해진료소·여름경찰서·해변구조대, 머드광장 내 공용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주요 관광기반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질 물놀이 안전센터와 망루 등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유관단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올 한해에도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만남의 광장 내 차없는 거리와 노을광장 내 트램 운영 현황을 논의하고, 노을광장 인근에 있는 제1야영장에 들러 기반시설을 살폈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과 신속히 보완할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메가이벤트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준비돼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이라며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