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 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관내 신고된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188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제고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여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 업소로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미만은 우수업소로 황색등급, 80점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업소로 녹색등급에 선정된 업소는 위생관리 등급을 시 홈페이지 및 전국 지자체에 통보하고 공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평가를 계기로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가 자체적으로 서비스 수준에 대한 인식 개선을 꾀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병행하여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민원인동행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원인 동행 서비스’란 시청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안내 직원이 민원 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까지 동행해 안내하는 대민서비스를 말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의 “시민중심 행정전환”시정 철학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이 일일이 민원 처리 담당 부서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결됨은 물론, 여러 부서를 방문하여야 하는 복합민원 및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당진시청 1층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요청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관공서 방문 시 겪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일에 걸쳐‘우리동네 마을캠프’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을캠프’는 당진시에서 추진하는“마을만들기”일환 으로 지난6월 고대면 “당나루 물꽃마을 캠프”에 이어 체험 대상 마을의 장점을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 및 추억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특산품인 왕매실을 이용하여 지역의 특화사업화에 성공한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왕매실잼 만들기 등 체험행사 및 수제맥주 시음, 양조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캠프를 통해 가족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 체험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당진시가 15일 대호지면 창의사 참배를 시작으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광복절 경축 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창의사 참배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김덕주 시 의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후 분향과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오전 10시 20분부터 진행된 경축 행사는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오 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배 한 창의사는 당진지역 최대 독립만세 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 운동이 열린 곳으로, 이곳에는 일제에 항거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지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12일 연구모임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례연구모임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 심의위원회(위원장 심의수)의 심의·의결 받은 당진시의회 조례 연구모임은 시민의 복리 증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제·개정하고 전국 우수 자치법규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당진시의회 조례 연구모임’은 조상연(재선)의원을 대표로 하고 간사에 전선아(초선)의원을 선임했으며, 김명진 심의수 한상화 서영훈 김선호 윤명수 박명우 최연숙 전영옥 김봉균 의원을 포함하여 12명의 의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승인된 조례연구모임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하여 8월 31일과 9월 2일 2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강의를 하고 각 주제에 따른 토론·간담회 및 현장방문, 사례·실무 중심의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의원 연구모임은 의원의 정책개발과 역량강화 및 입법 활성화를 목적으로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로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는 지난 2016년 12월 회원도시의 기후위기 대응 및 국가 에너지 정책 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46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가 참여하여, ▲회장 도시 및 임원진 선출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 ▲새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조 강의 청취 ▲2022년 협의회 활동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는 대규모 화력발전소가 위치 해있고, 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매우 역동적인 산업도시로써 그 중요성을 통감한다며“다른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국가 정책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수소 클러스터 조성 ▲탄소 밸리 ▲ 에너지전환 기업 유치 등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을 시정에 반영하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12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마을별 도출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당진시와 함께 마을 로고 디자인 개발사업, 우리 동네 마을 캠프, 마을 리더를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충남도 1위로 본선 진출한 정미면 산성리 마을의 결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문한선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올해부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만들기 협의회가 지역의 선순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만들기 협의회는 지난 2021년 4월 창립되어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마을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송산면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일 송산농협 회의실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 세트는 송산면 방문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덕영 회장은“이번에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는 송산면새마을지도자 송산면 협의회․부녀회에서 직접 재배한 수익금으로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송산면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50만원 상당의 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오성환 당진시장이 신평면을 끝으로 민선8기 14개 읍·면·동 초도순방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는 오성환 시장은 민선 8기에서“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중인 여러 공약 중 △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 △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개선 △지역균형발전 △수소클러스터 조성 △호수공원 추진 △삽교호 준설 △당진의료시설 확충 △정주환경 개선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오성환 시장은 오랜 행정 실무와 사회생활 경험 등을 바탕으로 14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을“현장 중심”관점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오성환 당진시장은“시민 목소리에 더 가까이 귀를 기울여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경제도시 당진’으로 나아가는 민선8기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힘을 모아달라”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서 건의된 사업 중 급박한 사업은 올해 추경 예산에 반영하고 그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주관으로 농업직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7명과 당진시청 농업직 공무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당진시는 전국 쌀생산 전국 1위의 전통적인 농업의 웅시로서 당진시의 농업·농촌 발전방안에 대한 협의를 하고, 농업직 공무원으로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농업분야 지원 확대 ▲당진의 대표 브랜드 해나루 홍보 강화 ▲농업직 공무원 인사 적체 및 애로사항 청취 ▲농업예산 적극 확보 등을 건의했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 “그동안 시민 사회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해왔으나 내부적인 공무원들의 생각을 듣지 못했다”며“오늘 진솔한 공무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직렬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화 취재 현장 '꽃과 나비' 프로젝트 기자단 발대식’을 8월 6일(토) 오전 11시,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 당진의 다양한 문화를 시민의 소통 언어로 시민이 직접 취재해서 알리는 ‘꽃과 나비 기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2부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꽃과 나비 “문화 취재 현장 기자단과 생각 나누기”라는 주제로 문화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문화 취재 현장 '꽃과 나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이며 7월 4일부터 약 2주간 모집 공모를 통하여 7명의 기자단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 기자단은 8월과 9월 총 2개월간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기자단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아카이빙 책자 발행 및 관련 기록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부 곽노선 부장은 “시민과 문화가 만나는 시민문화예술공간인 문화공감터에서 프로젝트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자단 분들과 함께 당진 시민
(충남도민일보) 당진문화재단은 2022.08.31.(수) 19:30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세 남자의 클래식한 수다'를 개최한다. 당진문화재단은 모든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천원의 감동’이라는 타이틀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맞춤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연문화 활성화 및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하여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감상문화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첫 시작의 포문을 여는 오는 8월 마지막 주 공연은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으로 트리오 MEG의 음악을 준비하였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고전음악들로 선곡하였으며 가족들과 즐길 수 있도록 사랑과 관련된 명곡을 편곡하여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트리오 MEG는 ‘Music makes Everything Grow’라는 슬로건을 단체명에 담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 에듀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을 필두로 러
(충남도민일보)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 11일 양일간 진행된 합덕제 박물관 체험교육은 합덕의 상징인 연꽃을 활용한 △연인(蓮in)피자만들기 △연꽃 가득한 합덕제 걷기 △박물관투어 △합떡만들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당진시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아름다운 합덕제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SNS 등에 올린 체험 사진을 통해 자연스러운 홍보효과까지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합덕제 어린이 홍보대사가 참여한 첫 공식 활동으로 앞으로도 합덕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활동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올 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을 일괄 가입한데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41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사자 복지수당을 신규 지급할 계획임을 11일 밝혔다. 이는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중장기계획(2021~2023)' 일환으로 당초 2023년도부터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시설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1년을 앞당겨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하며 지급 대상 및 절차를 확정하였으며, 당해 시설 등에 6개월 이상 계속 근무해온 종사자를 대상으로 8월과 12월에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미약하나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어시장을 제외한 당진전통시장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물리적 기능적 결함 확인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조사 측정 평가 ▲보수보강 등의 방법 제시 등 노후된 시장 건물 안정성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여 보수․보강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당진시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전문 진단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는 앞으로 약 2개월간 당진전통시장의 안전성을 진단하게 된다. 당진시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정밀안전진단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보다 세밀한 점검으로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