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월 18일 오후 3시 성남시 최초로 구축된 갈현동 성남수소충전소에 방문해 충전설비를 둘러보고 수소차에 직접 충전 시연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전설비를 둘러본 은 시장은“전세계적으로 기업의 ESG 경영과 기관의 친환경행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제1호 성남수소충전소의 준공은 큰 의미가 있다”며“수소경제를 살려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감축해 친환경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수소전기차 충전 시연을 한 후 “성남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의 보급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에는 현재 158대의 수소자동차가 등록되어 있고, 그간 수소충전을 위해 타지역을 이용하며 많은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까지 성남분당 2개소 등에 수소충전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갈현동 수소충전소는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546-9번지에 건축면적 299㎡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작년 11월 착공, 지난 8일에 준공되어 오는 20일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하루에
(충남도민일보)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대응한 2050 부산발전 미래비전을 수립하겠습니다.” 부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국제질서 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혁명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부산이 추구해야 할 도시철학과 운영방향 수립하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 미래상을 제시해 시민 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재생’, ‘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실무 체험 및 채용 연계 시범사업 추진 지(市)·학(부경대)·언(부산일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자생력 강화에 활발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이지만 수도권에 편중된 인프라와 전문인력 등으로 지역 데이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여 데이터 관련 공공 발주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이 데이터 관련 신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계기를 만들고자 부산시, 부경대, 부산일보가 힘을 모으게 됐다. 협약서의 주된 내용은 데이터 기반 유망기업 발굴 육성과 지역기업의 데이터 수요발굴, 지역인재 양성과 수급, 그리고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형 산학협력 과제 발굴과 공공 발주사업 연계 실무체험 기회 제공 ▲(부경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 빅데이터 정책사업의 홍보 및 참여
(충남도민일보) 광진구는 지난 12일, 광진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2022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했다. 2022년 생활임금은 올해 생활임금인 1만702원보다 64원(0.6%)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9천160원보다 1천606원이 더 많다. 생활임금제란 최저임금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해 노동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 ▲물가 ▲주거비 ▲교육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광진구는 지난 2015년 7월 생활임금조례를 제정,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2022년 광진구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적용대상은 광진구와 광진구가 출자·출연한 기관에서 직접 채용하는 노동자(구비 100% 사업 및 일부 국시비 보조사업 관련)및 100% 구비로 진행되는 민간위탁사업 참여자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내년도 생활임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서민 경제와 구의 재정 여건, 최저임금과의 격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폭 인상 결정했다” 며 “앞으로도 우리구 내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곡성군은 18일부터 총 22회에 거쳐 여성농업인 9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 발전에 있어 여성 농업인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여성 농업인의 전문능력을 강화하고, 취창업 기회를 높이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12월 7일까지 매주 월, 화, 수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필기 교육은 6차례에 걸쳐 18시간 진행되며, 실기 교육은 16회 48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각각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때문에 비교적 짧은 기간의 교육만으로도 합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합격 비법에 중점을 두어 집중적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실기수업은 생채 요리, 각종 부침개 요리 등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음식들을 직접 조리하게 함으로써 자격증 취득을 도울 계획이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취업과 능력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여성농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식품가공 기능사,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등의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충남도민일보) 서울 성북구가 지난 8월 20일 발표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 내용 중 중개보수 요율인하를 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 법제처심사 등을 거쳐 10월 19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부칙에 따라 규칙 시행 이후 중개의뢰인 간에 매매ㆍ교환, 임대차 등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세부적인 주택 중개보수 상한요율은 아래와 같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각종 홍보를 통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책자료-법령정보’에서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충남도민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이 18일 터키군 6·25 참전 제71주년을 맞아 터키·한국전참전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시는 매년 10월 18일 터키군 참전 추모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6·25 전쟁에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터키 보병여단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정신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백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터키·한국전참전기념탑을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낯선 타국에서 목숨을 잃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한국전참전기념탑은 용인 김장량리 전투(1951년 1월25~27일)에 참전해 중공군 2개 사단을 무찌른 터키군의 넋을 기리고자 지난 1974년 9월 6일에 건립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