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8월 4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국제로타리368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간 지역 봉사활동 분야 협약식을 맺고 백미 500kg을 기탁 받았다. 이번 협약식은 전명자 서구의회의장, 정현서 부의장, 위원장 4명, 협약기관 16명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국제로타리368지구 대전목향로타리클럽(회장 김정순)은 소아마비재단에 300만 불 기부, 우리사랑 장애우시설 가구 교체, 밀알 장애인복지관 물품교체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아름다운 단체이다. 본 협약은 ▲ 지역사회 봉사활동 분야의 상호협력 ▲복지자원 지원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협력해 준 대전목향로타리클럽에 감사함을 전했다. 기탁받은 백미 50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4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는 민선 8기 구정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구민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대전광역시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고, 해당 안건은 제2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 윤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중구의회 전 의원은 민의를 대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은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과 공동발의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방침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은 최근 대전시에서 재정여건의 어려움을 이유로 2023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절반으로 축소한다는 방침이 결정됐다며,“이 방침에 따라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상당수 주민자치 사업이 통폐합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힌 뒤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과 별도의 논의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주민의 권한을 무시하는 처사로 축소 방침을 조속히 철회하여야 한다”고 대전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월평1·2·3동, 만년동)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평동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으로 ▲은평근린공원 내 월평루 정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하여 가족휴식, 어린이 복합체험, 주민 여가프로그램 공간으로의 활용 ▲운동 시설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가능한 시설물로 개선 ▲공원 야외무대를 활용하여 체육센터와 보건소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 제공 ▲지역민 간의 유대감 형성과 건강활동의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봉사 방식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제시했다. 손도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급속한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건강증진과 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7월 26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광역시 서구 업무추진 우수부서 포상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수는 행정자치위원회 ‘대전광역시 서구 업무추진 우수 부서 포상 조례안’ 등 10건, 경제복지위원회 ‘대전광역시 서구 저소득주민지원기금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도시건설위원회 ‘대전광역시 서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신혜영 의원과 박용준 의원이 공동발의한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축소 철회 건의안’이 채택되었고, 손도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월평동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전명자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제9대 서구의회의 첫번째 임시회에서 상임위별 안건 심사 등으로 수고 많으셨다”며 “무더운 여름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장병들을 식단편성에 참여시키고 식재료 조달은 기존의 수의계약 방식이 아닌 전량 경쟁 조달 방식으로 전환되는 등 군 급식이 50여년만에 장병 중심으로 전면 개편됩니다. 국방부는 병영문화개선 민·관·군 합동위원회 권고 사항을 토대로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을 14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장병 중심의 급식조달체계 개선 △조리인력 확충 및 조리환경 개선 △급식운영 시스템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습니다. 1. 장병 중심의 급식 조달 체계로 개선하겠습니다. ① 선(先) 식단편성, 후(後) 식재료 경쟁조달 시스템 도입 ② 관행화된 공급방식 개선 ③ 중소기업자간 경쟁품목 지정 개선 ④ 보훈·복지단체 수의계약 단계적 축소·폐지 2. 조리인력을 확충하고 조리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① 조리인력 확충 및 조리교육 강화 ② 조리환경 개선 3. 급식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겠습니다. ① 기본급식비 지속 인상 추진 ② 민간위탁 시범사업 및 민간인력 활용 확대 ③ 지휘관의 급양관리 책임 강화 장병의 다양한 요구수준과 국민적 눈높이에 호응할 수 있도록 군 급식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뉴스출처 : 국방부]
(충남도민일보) ◆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이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지원 ◆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나요? ① 대중교통 이용 지역에 해당하는 선불교통카드 앱 설치 ② 앱에서 선불형 교통카드 발급받기 ③ 알뜰교통카드 앱 설치 ④ 발급 받은 카드번호 등록 ◆ 사용방법 ① 출발지에서 알뜰교통카드 앱 실행 후 출발하기 버튼 클릭 ② 승하차 시 스마트폰을 켜진 상태에서 태그 ③ 도착지에서 알뜰교통카드 앱 실행 후 도착 버튼 클릭 ◆ 사용지역 꼭 확인하세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는 종류별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지역에 차이가 있으니 신청하기 전에 사용지역을 꼭 확인하세요!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충남도민일보) 매 달 교통비 5만 원 아끼는 꿀팁!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이라면 ‘이 카드’ 신청해보세요. [청년동행카드] 청년동행카드는 산업단지의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에게 매 월 5만 원씩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 [청년동행카드 자격 조건] - 근무하는 사업장이 산업단지 중 교통여건이 열악하다고 인정되어 공고된 산업단지에 소재할 것 - 근무하는 사업장이 중소기업일 것 - 근로자의 연령이 만 15세 ~ 만 34세일 것 (단, 군 복무를 마친 사람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지원 연령 연장 가능, 한계 연령 만 39세로 한정) - 근로자가 해당 사업장에 실제 재직 중일 것 - 대한민국 국적자(외국인 제외) ①청년동행카드 누리집 → ②온라인 신청 → ③자가진단 → ④지역 선택 및 산업단지명 검색 → ⑤대상단지여부 “예”라고 나오면 지원 대상! [청년동행카드 신청 방법] 1. 청년동행카드 누리집에서 접수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나 예산집행에 따라 중단 가능 ①청년동행카드 누리집 → ②온라인 신청 → ③신청접수 → ④인적사항과 사업장 정보 입력 → ⑤신청하기 자격 심사 후,
(충남도민일보) EU 집행위는 13일 북극권의 석유 및 가스 등 화석연료 채굴 금지, 중요 희토류 접근성 확대, 그린란드 EU 상주 대표부설치 등을 담은 '新북극전략'을 발표했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권과 인접 영구동토층에 대한 러시아, 중국, 미국 등 각국의 석유, 가스 및 희토류 등 자원탐사 및 북극항로 개척 경쟁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EU는 新북극전략을 통해, 북극권의 탄화수소 생산 및 구매를 금지하는 국제적 다자간 시스템 도입 등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 탐사·채굴 등의 금지를 각국에 제안했다. 또한, 북극 및 인접지역에 대한 EU의 영향력을 확대, 북극권에 다량 매장된 친환경 전환에 중요한 희토류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현재 덴마크의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EU 집행위 상설사무소를 설치, 그린란드와 경제, 교육, 연구개발 등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린란드는 앞서 트럼프 美 전 대통령이 매입의사를 언급, 지하자원이 풍부한 그린란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최근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성공한 서비스를 국내로 수입, 경영하는 이런바 “타임머신 경영”을 하는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함께 관련 벤처캐피탈(VC)의 투자금액이 크게 늘어나고, 신사업이 속속 탄생하고있다. 중국 VC의 현지기업에 대한 투자는 2조~3조 엔대로 일본의 10~20배 규모(벤처엔터프라이즈센터 조사)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개인이 앱을 개발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일본 창업가는 최근 중국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스마트폰 앱을 개발·운영하는 일본 NGA는 중국 보키HD의 애완동물 용품 전자상거래(EC)를 도입했다. 최근 카우세는 미 나스닥 상장된 인터넷 쇼핑몰로 이용자가 8억명이 넘는 삔두오두오를 참고로 유사한 서비스를 전개했다. 일용품이나 식료품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출점하고 있으며, 개시 1년만에 이용자가 약 25만명으로 증가했다. 점포형으로 파노바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 약 200개 점포를 운영하는 중국 슈퍼 몽키를 모델로 피트니스클럽을 개설했다. 한편으로는 이런 사업모델의 도입과 관련하여, 도입 시 특허침해 여부에
(충남도민일보) 세계적인 반도체업체인 TSMC(대만적체전로제조)는 14일 결산 온라인 회견에서 일본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장소는 소니그룹의 반도체 공장이 있는 구마모토 현이 될 예정이며 2022년에 착공해, 2024년의 가동을 목표로 한다. TSMC는 대만 외에 외국에 17개 제조공장을 갖고 있음. 해외에서의 대규모 공장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이 3번째다. TSMC의 공장 건설은 경제산업성 등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에 응한 형태로, 일본 정부의 지원이 전제가 된다. 새 공장에 대한 투자액은 총 1조엔 규모로 절반가량인 5천억 엔을 일본 정부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관련 비용을 올해 추경 예산안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반도체는 PC나 자동차 등에 빠질수 없어 경제 안전 보장의 관점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일본 정부는 미·중의 기술 패권 다툼과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등에 따라, TSMC의 공장 유치를 목표로 해 왔다. 이번 대형 공장이 생김으로써 향후 일본 내의 전기나 자동차 생산자들에게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반도체산업의 불가결성과 자율성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0월 20일, ‘제9회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과 ‘문화공공데이터 및 메타버스 학술대회(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화공공데이터’는 문체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개방·공급하는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콘텐츠, 도서, 한글, 한류, 관광, 체육 등 문화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말한다. 문체부는 문화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왔고 올해 경진대회까지 활용사례 총 2,344건을 발굴했다. 문화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작 14개, 우수 개방 기관 6곳 시상 지난 6월 28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 제품·서비스 부문 48건, ▲ 아이디어 부문 112건 등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사례 총 160건을 접수했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우수 활용사례 14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는 문화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특별상(총 6개)을 새롭게 신설해 수여한다. ‘제품 및 서비스’ 부문에서는 ‘웰로’팀이 대상을
(충남도민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19일 서울 종로구 에이치엠엠(사장 배재훈) 본사에서 수출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중소기업의 안정적 해상물류 지원을 위해 중기부와 적극 협업해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에 기여한 에이치엠엠의 상생 노력과 공로를 기념하고,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성과 창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에이치엠엠의 상생협력에 대한 공로를 기념하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물류전용 수출바우사업 지원기업 4개사에 바우처 수여식을 진행했다. 그간 중기부와 에이치엠엠은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미주 서안 및 동안, 유럽 항로 임시선박 투입,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 배정,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운송계약 지원 등 다각도로 협력해 왔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선적 공간 부족과 해상운임 급등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애로 경감을 위해 물류전용 수출바우처를 통한 장기운송계약을 새롭게 신설해 지원하고 있다. 장기운송계약은 60여개 기업에 매 회차별 200TEU의 중소기업 전용선적 공간을 제공하고, ’21년
(충남도민일보) 19일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완수 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서울시 부채 및 채무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서울시 부채 및 채무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총부채는 2016년 7조 7,005억원에서 2020년 14조 5,628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총자산대비 총부채비율 역시 2018년 5.84%에서 2020년 10.31%로 크게 증가(1.8배)했다. 서울시 채무의 경우는 2016년 3조 4,770억원에서 2020년 8조 1,422억원으로 2배 넘게(2.3배) 증가했다. 서울시 산하기관의 재무현황을 보면, 서울교통공사의 부채비율이 2020년 88.2%(6조 2,535억)로 전년 67.7%(5조 3,306억) 대비 20.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의 경우 2016년 3,850억 적자에서 2020년 현재 1조 1,137억 적자로 당기순손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시설공단의 경우 부채비율이 2016년 312.4%에서 2020년 575.9%로 증가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경우도 부채비율이 2018년 188.2
(충남도민일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경기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최근 5년간 밀폐공간 질식사망자 및 특별교육 이수 현황’에 따르면 51건의 밀폐공간 질식사망사고 중 47%인 24건의 사고에서 특별교육을 미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제3항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를 유해하거나 위험한 작업에 채용하거나 해당 작업으로 변경하는 경우 안전보건교육(이하 특별교육)을 추가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맨홀·밀폐공간과 같은 질식사고 위험작업부터 비계 조립·해체와 같은 고소작업, 동력에 의해 프레스기계를 5대 이상 사용하는 등 위험작업 시엔 반드시 특별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특별교육이 현장에서는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6~2020) 밀폐공간에서 발생한 질식사망사고는 51건으로 7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47%인 24건의 사고에서 특별교육이 실시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사업주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교육 결과 등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상 보고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현황 파악이 어렵다”고 밝혔다. 사실
(충남도민일보)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을 고양’하겠다는 취지로 도입한 읍·면·동 단위 주민참여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회장직 남성 편향과 연령 분포의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특별법」 제27조~제29조와 각 지차제 조례에 의거하여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2013년부터 시범실시 중이다. 위원 구성은 사전교육을 이수한 주민 가운데 공개추첨하거나, 이통장협의회·직능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시·군·구청장이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현재 설치·운영 중인 16개 광역시·도, 960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위원 현황을 전수조사했다. 광역시도 단위로 주민자치회의 위원과 회장, 실무직책의 성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민자치회의 대표인 회장은 전국 평균 85.8%가 남성, 11.1%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아직 임원을 선출하지 않은 곳도 일부 있었다. 부산, 대구, 충북, 전북, 경북은 여성회장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반면, 주민자치회의 실무를 담당하게 되는 간사, 총무, 사무국장, 회계 등의 직책은 전국 평균 남성이 36%, 여성이 64%로 여성이 더 많이 맡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