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팔달구를 지역구로 둔 의원을 초청하여 구정의 이해와 협력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백운오 구청장을 비롯하여 주요사업 부서장과 함께 도비사업 추진상황 및 구정 주요 현안보고, 2022년도 팔달구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달구 사업추진 관련 부서장들은 내년도 주요사업을 보고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황수영 도의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비 확보에 힘써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팔달구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님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제6기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지난 3월 의정부시에 문을 연 을지대학교 김관복 부총장을 위촉했다.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제6기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2010년 출범해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5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연구와 자문역할을 하는 등 지난 10여 년간 의정부시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일조해왔다. 올해 2월 제6기 행정혁신위원회가 출범했으며, 이날 위촉으로 총 50명의 박사급 인력이 일반행정,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다양한 방면에서 의정부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을지대학교 캠퍼스와 부속병원이 의정부시에 개교·개원함으로써 우리 의정부시민의 교육환경과 보건의료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 행정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해주실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정부시의 협업과 소통을 통한 지식행정 기반 구축마련에 큰 힘이 되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을 보다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발굴하고 있다. 개통 이래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온 의정부경전철 소송이 종결돼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개통 10년을 앞두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은 지역의 친환경 대표 교통수단으로서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차량기지 임시역사 10월 말 개통 고산지구, 원머루 ․ 정자말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가 의정부시에 제안한 차량기지 임시역사(복합문화융합단지)가 오는 10월 말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고산동에 위치한 차량기지 임시역사는 지난 2020년 1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도시철도 운송사업 면허변경에 이어 9월 시설물 검증시험을 완료해 개통까지는 영업시운전과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업시운전은 실제 운영에 앞서 영업 개시 전 열차 안전운행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열차운행체계, 이용편의시설 등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절차로서, 현재 경기도(철도운영과)와 의정부시(도시철도과)가 함께 참관하여 진행 중으로 10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차량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 흥선동은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에서 지난 10월 중순 경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생활물품 20세트를 기탁받아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물품(라면, 사골곰탕, 김, 참치통조림, 세탁세제 세트 등)을 박스 포장하여 시민노인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홀몸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드리는 시간이었다. 지원을 받은 김00 할머니는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혼자 외롭고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주어서 고맙고 좋은 선물을 받아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자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약소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10월 18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부용천 자전거도로 현장 등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평상시 안전점검이 미흡한 시설물을 대상을 위주로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광주 학동 철거현장 붕괴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공사장과 같은 위험 시설 등에 대하여도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사장과 건축물, 시설물 등에 대한 민·관 합동으로 11개 유형 76개 시설에 대하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며,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전거도로 등을 부시장이 직접 현장 점검하여 시민 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정밀진단 등 후속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해 개선할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시민이 피부로 느끼게 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어린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 신곡1동이 10월 15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임원선거를 통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진 선출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으며, 선거 결과 회장 유문수, 부회장 추철호, 감사 신재호 위원이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방역과 출입자 손 소독 및 체온 체크는 물론 비말 차단 칸막이까지 설치하여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원 선출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기반을 갖춘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운영세칙 제정, 운영계획 수립, 분과 구성 등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달릴 계획이다. 유문수 주민자치회장은 “1기 주민자치회이니만큼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정일 신곡1동장은 “유문수 회장님 이하, 당선되신 모든 임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지방세 관계법 등에 따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해당 법인이 지켜야 할 의무준수 사항과 유의사항을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이 안내문에는 감면 유형별로 부동산 의무 사용기간, 그 외 지켜야 할 사항, 감면 배제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자진 신고·납부 방법 등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가 꼭 지켜야 할 내용을 담았다. 비과세·감면받은 부동산을 의무 사용기간 내 매각·증여하거나 감면 목적에 맞지 않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된 취득세는 추징받게 되고, 기한 내 자진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까지 부담해야 한다. 추징 사유가 발생할 경우를 미리 안내해 기한 내 성실신고를 유도함으로써,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진자 징수과장은 “비과세·감면 적용과 더불어 사후관리도 중요하므로 납세자들에 대한 사전안내제도를 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21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제공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하여 인지·정서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증진서비스, 재가 방문 시 성과물(포토북) 제작 등이 있다. 이번에 모집할 인원은 50명으로, 기본대상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및 납부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부터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과정은 현재 세계적인 공통과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사단을 양성하여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환경문제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 환경문제 인식을 재고하는 한편 자원봉사로 환경문제를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계획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센터 내에서도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재활용하기, 분리수거하기, 환경문제 홍보 등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에 환경문제를 홍보하는등 탄소중립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의 문제이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주제” 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와 탄소중립을 접목하여 환경문제를 극복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강사단 양성교육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2일,2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은 관내 농식품 가공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해 하루 4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 가공판매 사업자 및 예비 가공창업자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진행되는 건조·볶음·환·잼·가공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부여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창업산업화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백제고도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 전통 한지등 전시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재 사비야행 기간 동안 부여를 찾는 부여군민과 관광객을 환영하고, 부여가 백제고도 중심지로서 전통문화의 얼이 담긴 곳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 주민 20명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2021 고도 주민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공예교실 프로그램에서 한지등을 하나하나 정성 들여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전통 한지등은 지난 10월 14부터 17일까지 4일간 관북리에 조성된 공간에 전시됐다. 이 전시회에는 연꽃등, 하트등, 수박등, 공등과 더불어 대형 고양이 캐릭터 등 80여 점이 한데 모여 아름답게 빛났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전통공예교실에서 한지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도주민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이 만들어 가는 옛 도읍'이라는 문화재청 정부혁신 과제로, 주민이 참여해 고도 부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여 역사문화를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연꽃해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강도사건 상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유괴·납치·인질사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미아 찾기 지원금 △농기계사고 등이다. 사망은 최고 2,000만원까지, 후유장해는 1,0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의료사고 법률지원은 최고 1,000만원까지 각각 보장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의 경우에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군은 앞으로 실버존 사고와 코로나19 등 각종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아낙필락시스에 따른 진단비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보험은 본인 사고·사망 시 500만원, 자전거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자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족접촉자 조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여군은 지난 3월 24일 ‘제11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다시 한번 전국 단위 기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결핵은 만성호흡기 질환으로, 결핵 환자와 3개월 이상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여부를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부여군은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과 ‘도말양성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 모두 100%를 달성하며 결핵 조기발견 및 사전확산 예방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방송되며 상장수여식 개최와 더불어 별도 포상도 주어진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 본인으로 인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주변인들에게 감염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며 “그만큼 정기적인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을 꼭 실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동남구가 천안역 이용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천안역 동부광장 환경개선에 나섰다. 동남구는 지난 18일 천안역 동부광장 3번 출구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일부 공간을 폐쇄했다. 그동안 주취자와 노숙인들이 천안역 주변에서 행인에 대한 시비 및 절도, 행패소란, 고성방가, 진출입방해, 노상방뇨 등을 비롯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오염된 냄새 등을 일으킴에 따라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증가해왔다. 올해 현재까지 관련 민원만 동남구청 34건, 동남경찰서 238건, 천안역 71건 등 343여건에 달하는 등 동부광장 내 노숙인과 상습주취자로 인한 시민 불편·불만사항이 폭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남구와 동남경찰서, 천안역 관계자들은 수차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열어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광장 전면에 울타리를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와 환경저해 원인인 노숙인 등의 동부광장 이용을 차단하기로 했다. 김영옥 동남구청장은 “동부광장 환경개선을 통해 그동안 천안역을 이용함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과 방문객들의 불편·불만 민원을 해소하고 관련 민원으로 인한 각 기관의 고충도 일정부분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울타리에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재가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및 차임벨 설치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단기기억 및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환자 95가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지원하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하면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가치매환자 가정 6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의 무단 외출 방지 및 실종 발생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배회가능 치매환자 100가구에 차임벨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현관에 차임벨을 설치, 현관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벨소리가 울려 가족들이 환자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이다. 이밖에 가정내 안전 스티커(‘위험’, ‘출입금지’, ‘가스불끄기’ 등)를 제작해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치매환자가 가정 내에서 가족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주시와 하나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출연해 24억 원의 특례보증대출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1억원 출연에서 2019년 3억원, 2020년 8억원을 출연헤 매년 출연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12억 원을 출연해 관내 800개 업체에 196억 원을 지원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주페이 10% 할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지원정책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