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화), 주요사업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는 보훈회관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새롭게 단장한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선진사례를 검토해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더 좋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반려동물놀이터와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이 설치된 신흥공원을 방문해 시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동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놀이터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산 전시로 진행되는 국화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는 10월 19일 제261회 인천광역시미추홀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동 인권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각 상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27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안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 바라며, 또한 조례안 등의 안건이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유용한 기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을 위해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통일교육센터 강주원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남북, 교류와 만남’이라는 주제로 남북 교류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성찰하고, 남과 북의 미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P영상방송 시스템을 활용하여 직원들이 개인 PC를 통해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통일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공직자 통일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민족 공동체 의식 및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을 이루기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광주 서구가 그 동안 유흥시설 등 7개 업종에 한해 출입관리 안심콜 비용 전액을 지원하던 것을 병원·의원 등 16개 업종 소상공인까지 확대하여 연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입관리 안심콜’은 업소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 기록이 등록되고 4주 후에 자동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안심콜은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이용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황 발생 시 출입 기록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 해왔다. 기존 7개 업종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PC방 ▲오락실이 해당하며, 출입명부관리 의무시설 위주로 지원해 왔었다. 이번에 추가된 16개 업종은 ▲부동산중개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종교시설 ▲기타식품판매업소 ▲체육시설업 ▲병원의원 ▲약국 ▲안마원 ▲의료기기체험방 ▲숙박업소 ▲유원시설 ▲파티룸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교습소로 이들 업종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원을 받게 됐다. 이로써 지원 대상은 총 23개 업종, 11,000여 개
(충남도민일보) 완주군이 실·과·소 및 읍면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122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대응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담공무원의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진행된 교육에서 전담공무원들의 자가격리자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및 안전보호앱 관련 영상 시청과 함께, 전담공무원의 주요 임무 및 모니터링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1차~2차 각 60명 내외의 인원으로 실시됐으며, 그간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실무를 추진하면서 전담공무원들이 사전 질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Q&A 자료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매 분기별 온라인 교육과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충남도민일보) “어딜 가도 두렵기만 했지 글 배고 내 인생이 꼬시 피었지 글 배고 당당해졌지” 늦깎이 한글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완주군 진달래학교 어르신 3명이 전국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19일 완주군은 ‘2021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한 완주군 진달래학교 이옥지(고산면/85), 홍정자(봉동읍/75), 신옥리(고산면/79) 어르신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올해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을 주제로 전국에서 만 명이 넘는 문해학습자가 참여했다. 완주군에서는 총 3명(특별상 2명, 전라북도지사상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상(특별상)에는 '애상 바치네'를 쓴 이옥지(고산면/85) 어르신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특별상)에는 '할매 학생'을 쓴 홍정자(봉동읍/75), 전라북도지사상은 신옥리(고산면/79) 어르신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군청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어르신들은 수상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옥지 어르신은 “코로나로 공부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글로 썼는데 이게 좋다고 상까지 주니 어쩔 줄 모르겠다”며 “진달래
(충남도민일보) 전북에서만 10개 지자체가 대거 포함된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완주군이 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제외된 것으로 나타나 군의 각종 인구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수’를 개발하고 이에 근거한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했다. 인구감소 현상이 인구감소지수에 반영되도록 지표선정과 지수개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대한 담보한 이번 지정에서 전북은 14개 시·군 중에서 전주와 익산, 군산을 비롯한 3개 시(市)와 완주군 등 4곳만 빠지고, 나머지 10개 지역이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수를 구성하는 지표와 관련해 연평균 인구증감률과 고령화비율, 조출생률, 인구밀도, 청년 순이동율, 주간인구, 유소년비율,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를 선정해 통계기법을 활용한 가중치를 부여해 최종 산정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정부의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된 배경에는 기업유치와 주거환경 개선, 귀농귀촌 지원 확대, 출산양육비 지원, 문화와 체육 등 인프라 확충, 은퇴자 유치 환경조성 등 각종 인구유입 정책이 효과를 발
(충남도민일보)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가족캠프를 진행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대했다. 19일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10가정을 대상으로 1박2일 ‘신나는 가족캠프’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갑갑하게 갇혀 지내던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주고, 자연 속에서 그동안 소홀해진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목시계 만들기, 고구마 캐기, 보물찾기, 불멍프 로그램, 가족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 간의 대화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실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과 여행 한 번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캠프를 열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을 가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과 함께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잊지
(충남도민일보) 교통량 조사는 해마다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며 올해는 지난 10월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22개 조사소에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를 위한 관측소는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설치하고 도로 시점에서 종점을 기준으로 우측은 상행, 좌측은 하행으로 구분하여 12종의 차량으로 분류, 시간별로 통행량을 조사했다. 남원시는 읍·면별로 조사요원을 선발하여 사전교육을 받은 132명이 노선 (지방도 8개노선 14개소, 시도 7개노선 8개소 등 22개소)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지점·방향·시간·차종별로 통계표를 작성하였으며 해당 자료는 교통량정보시스템에 입력되어, 향후 도로 계획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량 조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관광객이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교통량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충남도민일보)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0월 18일 남원온누리신협으로부터 이불 및 전기장판 20채를 후원받았다.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한부모와 조손 가정 중 20가구를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되었다. 남원온누리신협은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월동장비(솜이불, 전기장판)를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임직원 5명이 자원봉사를 통해 취약가구를 찾아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사회공헌에 힘써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심이 더 각박해져 가는 요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며, 특히나 겨울을 앞두고 있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남원시 여성가족과장(김순복)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나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 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충남도민일보)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등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총 사업비 10억원(국비5억, 시비5억)을 투자해 광한루원, 남원항공우주문대에 열린 관광지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서 2019년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남원관광지,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벨리, 백두대간생태교육 전시관 등에 화장실 개선 및 휠체어용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무장애 관광동선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남원시내에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소외되는 사람 없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달구벌커먼그라운드와 함께 남구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 후원금 약 1,6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달구벌커먼그라운드는 대구소재 공공기업들의 안전분과 협의체로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구시설공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4개의 기업이 소속되어 있으며 옐로카펫을 비롯한 지역 내 안전 및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금일 전달된 1,6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은 대구 남구 관내 2개 초등학교의 옐로카펫 신규설치 및 교통안전꾸러미(투명우산, 옐로카트, 방수가방덮개) 전달, 기존에 옐로카펫이 설치되어 있던 2개교의 가벽 보수 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우리 남구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대구의 공기업들이 발 벗고 나서주어 기쁘다.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여성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지원을 위해 60가구를 모집하여 주거방범 물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여성 1인 가구 Safe-Home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남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취약지역거주 대상자에게 여성안심세트를 올해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심리적불안감해소 및 주거환경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생활 속에서 사용이 쉽고 설치가 간단한 물품 4가지를 선정, 홈CCTV,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로 구성된 안심물품세트를 주거형태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60명에게 무료 지급한다. 남구 거주 여성1인 가구는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10월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침입, 도난, 성폭력 등이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1인 여성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생활 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충남도민일보)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부터 서구청 옥상생태공원에서 다륜대작 등 다양한 가을국화를 전시하여 서구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화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최되며 다륜대작, 가든멈, 현애 등 400여개의 국화 화분으로 옥상생태공원을 꾸며 놓았다. 매년 개최하는 전시회로 향기로운 국화향이 깊어가는 가을,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또한, 옥상공원에는 최한진 작가의'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조각품이 전시되어 국화와 함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이 가을 국화를 보면서 위로도 받고 지친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0월 20일 신청사 개청을 맞아'강원농업, 미래를 준비하다'주제로 농업기술원에서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 농업생산량을 늘리고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 중심으로 강원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시점에서 디지털농업과 탄소중립은 향후 농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조기 접목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들도 인식을 같이하여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총 3부로 나눠 1부 탄소중립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 2부 디지털농업의 연구동향, 3부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옥수수) 발전방안으로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 한국정밀농업연구소에서 연사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농업기술원 신청사 현장에 참석하고 그 외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참여하게 된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강원 농업이 디지털 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의 안정적 기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농업기술원은“미래가치 생명농업, 행복실현 강원농촌”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수립하고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일원 신청사에서 10월 21일 오후 2시에 개청식을 개최한다. 개청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및 각급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및 축사, 감사패 전달, 개청기념 퍼포먼스, 기념식수, 신청사 시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신청사는 2013년부터 총 670억원을 투자하여 춘천시 신북읍 280,000㎡ 부지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의 청사 본관동과 연구동을 비롯한 건축물 및 부속건물 59개동이 건립되었으며, 100,000㎡ 규모의 논과 밭 등 시험연구포장도 새롭게 조성되었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강원농업의 100년 대계가 될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구축하게 되어 강원농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농업기술원이 강원농업 발전의 컨트롤 타워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