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과 광주광역시가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나선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교육협력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진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추진단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난 3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자치구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개원을 계기로 체결한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기획됐다. 향후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구심점으로서 시교육청과 광주시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협력추진단은 ▲지자체-민-관-학 교육거버넌스 확장 ▲교육발전특구 사업 개발 및 운영 ▲교육통합지원체계(온마을이음학교)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세부과제로 ▲AI ▲문화·예술 ▲마을교육 ▲진로·진학 ▲안전·인권 ▲기후·환경 등 다양한 교육의제를 발굴·기획한다. 광주시는 ▲지역교육환경 문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오는 7일 오후 3시30분 상무시민공원에서‘착한도시 서구랑 RE:100’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착한도시 서구의 자원순환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구는 올해 처음‘서구랑 RE:100(재활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폐기물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환경공단,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광주YMCA, 아름다운가게, 인그래픽스, 엔아이디, 아트유니버스, 케이아이에코시스템㈜와 협력해 14개 부스를 운영하고 자원순환가게 정착을 위해 공헌한 자원순환관리사 18명을 표창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활용품 보상장터 ▲재활용 퀴즈한마당 ▲탄소중립포인트 홍보 ▲RE:필 자판대 ▲1회용컵으로 테라리움 재배하기 ▲커피찌꺼기로 비누바 만들기 ▲타폴린 카드지갑&키링 만들기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전시 및 체험 ▲태양전지와 원목으로 로봇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만든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등 색다른 자원순환 실천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은 4일 광주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4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 민의식 강사와 시교육청 김영래 감사관이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과 반부패 정렴정책 추진 방향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부패사건들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근본이며,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할 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한 업무 관행과 문화가 교육계 전반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는 ‘모두가 성장하는 광주 미래교육’을 목표로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을 위한 ‘교육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이정선 교육감, 명진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협력추진단’ 출범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교육통합지원체계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자치구별로 교육 협력 의지나 여건 등의 차이로 발생했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광주시-교육청-자치구의 광역단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협력사업 등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광주시와 시교육청으로 구성된 비상설 조직으로 매주 지역교육협력 분야의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교육청·자치구·민간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 교육 협력체계를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시청 1층에 위치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광주교육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4일,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계·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30명의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제9대 광주시의회의 임기가 완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의회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과에서 주요 정책 의제 개발과 연구·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사회 전 분야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민의 삶 자체인 민생회복을 위한 정책 의제 발굴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정 의장은 “제9대 의회 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의 활동이 시민의 눈높이에 걸 맞는 정책 의제 개발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안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전문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광주가 직면한 여러 과제들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 최신자료가 다양하게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은 4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서 검토는 지역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이 진행했다. 검토위원들은 중학교·고등학교 총 16종 교과서의 5·18민주화운동 과정 포함 여부, 기술방식 등을 분석했다. 5·18민주화운동 분량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경우 이전 교육과정 교과서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2~4쪽 분량으로 기술됐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일부 교과서에는 5·18 구술사 기록, 전일빌딩245 총탄 흔적자료 등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최신 자료가 다양하게 실린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르스쿨 교과서에는 ‘40년 만에 바로잡은 5·18 민주화 운동 기사’가 실렸으며, 천재교과서는 ‘전일빌딩245 총탄 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과 용연학교는 지난 3일 용연학교에서 ’중학교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는 지난 2008년 중학교 과정 장기위탁 대안학교로 설립됐다. 학교부적응 중학생을 위한 상담활동과 인성·체육활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 및 교직원,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시교육청 엄길훈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 등 대안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안교육 추진 방향 ▲중학교 단계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현안 공유 ▲대안교육 접근성 개선 ▲중학교 위기학생 단기 위탁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용연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대안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중학교 위기학생의 계속교육 및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용연학교를 포함한 대안교육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시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4일부터 13일까지 본청 및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행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캠페인의 기관별 추진 상황과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기관장을 대상으로 청탁금지 규정 및 관리자 대상 갑질 관련 규정을 안내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4일 구청사 일원에서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청바지 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렴 바람아 지금 북구에 불어라!’ 의미가 담긴 청바지 데이 캠페인은 직원들에게 티셔츠, 청바지 등 편안한 일상복 착용을 유도하고 청렴 주제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과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 20분부터 구청 광장에서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이 청바지를 입은 채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활용하여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40분간 전개됐다. 또한 출근하고 있는 직원에게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나 때 말고 청렴 라떼’(직원격려 커피)와 간식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상쾌한 아침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북구는 MZ세대에 인기 있는 포토존을 청렴 소재로 꾸민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구청사 로비에 설치․운영하여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 추진을 통해 부패근절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자원순환의 날(매년 9월 6일)을 맞아 오는 7일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공원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에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을 오래 쓰는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재활용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쓰레기 올림픽, 수세미 만들기, 바느질 수선체험 등 자원순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제로 웨이스트 경품을 제공하는 시간을 비롯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도시의 숨겨진 자원을 악기로 제작해 연주하는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의 공연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순환도시 퍼포먼스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배울 수 있는 OX퀴즈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판매하는 나눔 중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3일 ㈜메디시스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는 임택 구청장, 임순택 ㈜메디시스 대표,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임 대표가 이날 기부한 1천만 원은 관내 쪽방촌 공유부엌 조성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의 정확한 생활실태와 욕구파악을 위해 지난해 6월 쪽방 거주민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식료품비 지원’이 71.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 비율이 전체 조사 인원(160명)의 40%를 차지함에 따라 쪽방촌 거주민의 사회관계망 형성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하고자 모텔·여인숙 밀집 지역에 ‘쪽방촌 공유부엌’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메디시스 측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쪽방촌 공유부엌’ 사업을 알게 됐고, 그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한 임순택 대표가 사업비를 기부하며 뜻을 보태게 된 것. 임순택 대표는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평생학습도시특성화 사업’ 학습자를 이달 6일까지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년 연속 선정된 지역의 달인·명장 등과 소상공인을 강사로 초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지역브랜드 창출, 취·창업 등을 교육하는 시간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의 빛을 입히다(목칠공예와 나전칠기) ▲헤어관리의 모든 것 ▲남도 김치 만들기 ▲자수 재봉 행복 소품 만들기(리폼) ▲까지홍보단(핸드폰을 활용한 블로거 되기) 등이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을 두드림 앱 또는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명인·명장, 소상공인 달인들이 본인들의 특화 기술을 지역민에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특성화 사업은 지난 2022년 ‘동구 생활의 달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2023년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이틀째인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광주 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조인철·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진욱·정준호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김현·최형두·이해민·전진숙·정진욱·정준호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과 미래차 산업을 양대 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며 “이는 발빠르게 미래 핵심 신산업을 선점해 시민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기업을 지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기 위해서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이제 그 다음의 도약을 준비할 때이다.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점인 5·18민주화운동 현장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에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만 타이난시 청소년들이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광주시교육청은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18명과 인솔교사 5명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첫날 학생들은 광주 대표음식 ‘송정 떡갈비’를 체험하고 이어 금남로 K-컬쳐글로벌센터에서 K-POP 댄스를 배우는 등 한국문화를 즐겼다. 29일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성격과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또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전일빌딩 245, 옛 전남도청 등을 둘러보며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체험했다. 한 대만 학생은 “희생자들을 위해 국립묘지를 조성한 한국 정부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박병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가 전달한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병철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대한민국 국회에서 ‘캐스퍼 전기차(EV)’ 첫 시승회가 열렸다.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지원법률’을 제정한 국회가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는 캐스퍼 전기차 성공에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이틀째인 3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강기정 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양부남 국회의원,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캐스퍼 전기차 시승식’을 열었다. 이날 시승식에는 강기정 시장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함께 탑승해 국회 경내를 순회했다. 또 시승식 이후 국회의원회관 앞에 마련된 캐스퍼 전기차(EV) 전시관을 찾아 차량 내·외부를 살펴보며 광주형상생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캐스퍼 전기차(EV)의 성공을 기원했다. 광주시와 국회는 앞서 지난달 국회에서 ‘캐스퍼EV 구매협약’을 맺고, 업무용 공용차량으로 캐스퍼 전기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노사상생 광주형일자리 지원의 법률적 근거를 만든 국회가 제2 도약에 나선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양산하는 캐스퍼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