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9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사회갈등해소부문’ 개인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은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후보자들을 심사하여 지난 9월 3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호남에서는 유일하게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승일 의장은“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뤄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승일 의장은 다가오는 10월 대한국민본부 주관 대한국민대상, 11월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동구의회는 유례없는 폭염과 온라인 시장 확산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찾아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광주 시장과 산수 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직원들은 남광주 시장을 찾아 국밥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문선화 의장은 “치솟는 물가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줄었다”면서 “명절 준비만큼은 넉넉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동구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취약계층 학생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학업공간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학습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 23곳을 선정했다. 이들 가정에는 오는 9월까지 책상, 책장,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우선 지원하고 필요에 따라 침대와 도배공사 등을 추가 지원한다. 사춘기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한 아버지는 “딸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어도 형편상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방이 마련됐다”며 “공부방 환경이 좋아지자 아이 얼굴도 밝아져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자신들의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이 현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시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공감형 ‘2024 청렴골든벨(빙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법령과 청렴 지식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함께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청렴라이브 교육’을 진행했으며, 청렴골든벨 교육은 두 번째 행사이다. 골든벨 교육은 최후의 1인을 결정하는 기존 골든벨 방식에서 벗어나 5인이 1개 팀을 구성해 마지막 문제까지 협동해 푸는 상생형 빙고게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청렴골든벨(빙고) 예상문제를 배포해 청렴교육 학습효과와 관심을 유도했다. 응원에 나선 교직원들도 다 함께 청렴문제를 풀며 행사를 즐겼다. 시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마술, 마임, 팝페라 등 공연을 선보였다. 또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들은 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교육과 공연을 시청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인 광주 교육가족이 청렴문제를 함께 풀며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이정선 시교육감이 광주지역 예비교사와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교육감은 12일 교육감실에서 광주교육대학교 총학생회와 만나 초등 교원 임용 수급 계획과 교권 향상 방안, 교육청-광주교대 교육협력 사업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교사들의 고충을 듣고 관련 대응책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감이 학교현장에 투입되지 않은 예비교사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박근경 광주교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시교육청 오주봉 유초등교육과장, 김보영 초등교육과정팀장, 노정현 초등인사팀장, 김형렬 고시팀장, 박은영 교권보호팀장, 최성광 정책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5학년도에 공립 초등학교 교사 4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는 전년(6명)에 비해 39명 늘어난 것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초등 교원 임용 선발 인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광주기독병원과 의료 취약지대로 꼽히는 쪽방촌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동구와 광주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광주기독병원이 지난 6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광주기독병원 의료진 15명이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호흡기내과 등 진료와 함께 초음파, 혈액, 골밀도, 심전도 등 검진도 나섰다. 동구는 이번 봉사를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연계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의료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의료취약계층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동이 함께 송편을 만드는 한가위 프로그램인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3개소 소통경로당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 만드는 방법을 직접 가르쳐줬으며, 이들은 완성된 송편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나눠 먹으면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나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웃과 주민이 함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경로당을 18개소 운영 중이다. 또한 경로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제8차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현장행보로 ‘지역 금융권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 경영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은행의 대내외 경제현황 보고에 이어 지역경제 여건을 공유했다. 또 체감경기 악화, 연체율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 지원, 대출 상환 연장, 저금리 대환대출,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권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에서 지역경제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와 금융권이 함께 협력할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다들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기업,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11일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에서 자원순환관리사들과 소통하는‘착한톡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18개 전 동으로 확대․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순환관리사 1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분리배출해 가져온 재활용품을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하는 비상설 가게로 2022년 처음 시작한 이후 올해 전체 18개 동으로 확대됐다. 시행 첫 해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87명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1312명까지 증가했으며, 투명페트명 157만3646개, 종이팩 15.6톤, 캔류 13톤 등을 수거하며 자원순환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원순환관리사 박형관 씨는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면서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됐고, 현장에서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세대에 분리배출의 의미와 방법 등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돌아다니면서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서구는 청소, 공원관리, 산불방지, 환경오염, 교통, 의료, 365민원처리 등 11개 상황반을 구성해 25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는 주민생활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광천동터미널, 양동시장, 대형마트 주변 도로 일대 교통흐름 방해요소를 현장 지도하고 교통혼잡 주요 간‧지선 도로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14일~16일 생활폐기물(종량제, 재활용, 음식물) 수거를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에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및 노면청소차 운행구간도 확대한다. 서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4일부터 18일까지 휴일 없이 구청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 4곳(서광병원, 광주한국병원, 미래로21병원,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민생 소통에 나섰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구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김이강 서구청장, 공직자들과 함께 양동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밤·대추·어묵·튀김·아구포 등을 구입했다. 이어 시장 내 한 식당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마련, 양동전통시장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김용목 양동시장상인회장, 이창호 양동복개상가상인회장, 구충식 양동복개상가 주주대표, 정용오 양동수산시장상인회장, 이명근 양동건어물시장상인회장, 최규웅 양동경열로시장상인회장, 박병기 양동산업용품시장상인회장 등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양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동복개상가 철거 및 신축 ▲시장 이용객 주정차카메라 단속 완화 ▲양동전통시장 인근 천변 개선 ▲양동전통시장 맥주축제·야시장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김용목 양동시장상인회장은 “광주시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광주광역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은 재난 등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의료자원 동원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훈련으로,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119구급대응 표준매뉴얼’을 기반으로 시행한다. 이날 훈련은 광주소방안전본부와 동부소방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구보건소, 조선대학교병원, 동구청, 동부경찰서 등 19개 기관·단체 240여 명이 참여하고, 구급차 등 차량 24대가 동원돼 통합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실시했다. 훈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주차장 내 교통사고, 대피 중 통로 밀집사고 등에 따른 ▲화상·질식 환자 ▲출혈·골절 등 외상 환자 ▲깔림에 의한 압착 부상자 등 50명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위주의 훈련에서 부상자들에 대한 신속한 분류·처치·이송 등 다수사상자 대응과 관리에 중점을 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 월곡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광산구 경제문화국 공직자들과 월곡시장을 찾은 박병규 청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장보기를 진행하면서 광산구는 지역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사용 등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했다. 광산구 공직자들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13일까지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및 상점가 총 14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의 ‘3연타석 홈런’이 화제다. 전년 대비 1818억원(5.8%) 증액된 국비 확보에 이어 대통령 민생토론회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등 광주시 주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광주시가 기획해 선보인 ‘국회, 광주의 날’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등 ‘굿뉴스’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밥상에 오를 이야기’를 주제로 9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날 정례조회는 ‘국회, 광주의 날’을 담당한 주무관의 발표로 시작됐다. ‘국회, 광주의 날’은 47개부서 286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준비한 융합행정의 끝판왕 사례로 소개됐다. 또 한편의 드라마 같았던 민생토론회 막전막후 등 후일담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강 시장은 이날 ‘국회, 광주의 날’과 국비 확보, 민생토론회 등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강 시장은 “국비 확보는 단순 증액이 아니라 지자체의 매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편의를 위해 시교육청 청사와 교육시설 등 144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추석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이며,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 15곳, 학교 129곳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같은 부지를 사용하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차장을 포함해 총 313면을 24시간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인근 주택가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와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또 주차장 개방시간은 각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연휴기간 시민들이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운영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차장 이용 시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주차장 주변 질서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기관 주차장 개방이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조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1일 동명중학교 앞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서부교육지원청, 여성가족재단, 여성단체 등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광주시,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인권옴부즈맨,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YWCA)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대책회의’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결정됐다. 캠페인은 동명중학교 학생회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인식 개선을 위한 물품을 배부하고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명중학교 교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윤리 교육, 성인지감수성 향상교육 등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 향상도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하겠다”며 “인성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