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부터 지역 내 민간 시설을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공간으로 제공하는 ‘5분거리 학습놀이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구 소재 도서관과 카페, 공방, 사무실 등으로 최소 5명 이상 학습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며 1회 이용 시 최소 1시간 이상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시설 내 여러 공간이 있을 경우 일부 공간을 학습놀이터로 신청 가능하며, 유흥·정치·종교 등의 시설은 제외다. 서구는 학습공간 적합성, 주민의 접근성 등을 심사해 학습놀이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공간 이용료를(시간당 3천원) 지원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분거리 학습놀이터’ 사업으로 주민들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설의 유휴시간에도 공간이 활용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박미진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 어르신지원팀장과 심남식 건설과 도로팀장을 2025년 1분기 ‘MVP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구정혁신 분야 MVP로 선정된 박미진 팀장은 서구의 대표 브랜드인 ‘천원국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원국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나눔 문화 확산, 우리밀 소비 촉진을 통해 ‘착한도 서구’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 팀장은 또 신노년층의 경력과 재능을 일자리와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함께시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민봉사 분야 MVP로 선정된 심남식 팀장은 겨울철 서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 32개 노선과 상습 결빙구역 11개소에 대한 신속한 제설로 시민과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서구’ 실현에 기여했다. 또 선제적으로 도로상황을 점검해 포트홀(도로파임)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광주 지역 최초로 스마트 LED 반사경을 설치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주택가 사각지대의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는 데도 기여했다. 김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옛 광주교도소 주차장(문흥동 88-3번지) 일원에서 구청장, 지역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저류시설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해 하수도로 배수되는 빗물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 이를 일시 저장하여 빗물이 한꺼번에 저지대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막는 재해 예방 시설이다. 지난 2020년 여름 5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져 극심한 침수 피해를 겪었던 북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전례 없는 폭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시설 확충이 절실했다. 이에 북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하여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포함한 총 6개의 사업에 선정돼 총 1,393억 원 규모의 재해 예방 사업을 20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정신으로 다 함께 떨쳐 일어나 더 밝은 곳을 향해,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강 시장은 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6년 전 독립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 그날의 풍경과 광장에 모여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외치던 오늘날의 풍경이 떠올랐다”며 “3·1독립선언이 있었듯 오늘 우리도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선언을 한다”며 ‘신(新)독립선언’을 낭독했다. 강 시장은 먼저 “당연한 것들을 거스르는 억지를 우리 눈으로 목도했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경험했기에 106주년 3·1절은 더욱 뜻깊다”며 “노력 없이 역사의 진보는 없고, 공동체의 평화도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실히 깨달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신(新)독립선언’을 통해 첫째 주권재민의 원칙, 둘째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민주정부 수립, 셋째 거짓과 혐오 극단주의와 적대를 걷어낸 광장의 회복이야말로 ‘화합과 대동의 운동’이었던 3·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해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함께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돼 오는 2026년 3월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본격 시행에 앞서 시범학교 개념인 선도학교를 2023년 3개에서 지난해 10개로 확대하고, 3년간 학교당 3천만~5천만원을 지원해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운영해왔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는 3년간 기관당 1억원 내외를 지원해 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등 사례를 관리하고, 학교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했다. 광주시, 경찰청 등 외부 14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신설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학생 긴급지원 범위를 초·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희망틔움통합지원단을 출범하고 범죄피해 학생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7일 순환경제 특별회계 설치 조례 제정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순환경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에 앞서 민·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월 개최된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최낙선 광주자원순환협의체 위원장, 이경희 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장, 김재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정은정 광주환경운동연합 조직홍보국장, 이은아 클로버RE100 대표, 정선희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 대표, 관계 공무원 뿐만 아니라 서구의회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김태진 윤리특별위원장, 오미섭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광주 서구가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특별회계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매우 높이 평가한다”며, “자원순환가게 내실화, 순환경제 우수활동자 지원 등 시급한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서구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4차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광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에 따라 민생안정을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산구의회는 김명수 의장의 제안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월곡동·평동·비아동·송정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및 골목식당을 방문해 오찬을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펼쳤다. 특히 의회 내부적으로 기존 업무 보고 방식을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무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무 추진 과정의 현안을 공유하는 등 민주적인 양방향 소통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 의장은 “지역 경제의 원동력인 골목상권이 오랜 침체로 고통받고 있고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대책을 마련해 실행해야 한다”며 “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도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86명을 기록,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 추진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해석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광주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이는 서구와 남구의 0.59명, 광산구의 0.77명, 북구의 0.72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2024년 광주광역시의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2023년의 0.71명에서 0.8% 감소했으나, 이러한 추세 속에서도 2024년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도 0.78명에 비해 11%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광주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지원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출산축하용품(미아방지용 은목걸이) 증정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서비스 ▲동구 맘택시 운영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며,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내 젊은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물가·소비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경제 활성화 성과와 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고용, 물가·소비자, 골목경제 등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공공요금 동결 ▲물가 모니터링 체계 구축 ▲소비자 보호 정책 강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서민 물가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물가·소비자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로 대상을 차지했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민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꼼꼼하고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경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제 관련 전문기관이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서구가 추진해 온 경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을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지역 자동차업계가 뭉쳤다. 완성차 기업과 부품 기업, 유관기관들이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광주 모빌리티산업을 씽씽씽 달리게 해보자’는 다짐이다. 광주광역시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모빌리티 씽씽씽 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지금 여기서 광주 모빌리티 씽~씽~씽~ 혁신이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다짐대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 공장장,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장, 홍종의 미래모빌리티산학연협의회장,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 등 완성차기업, 자동차부품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자동차 수출과 산업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에 광주지역 완성차와 부품사, 유관기관이 똘똘 뭉쳐 지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모빌리티 생산 중심도시로 한단계 더욱 키우자는 결의이다. 또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돼 본격화할 산단 조성을 축하했다. ‘씽씽씽’은 영문 ‘Think, Sync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제16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광남일보가 주최한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찾아가 듣고, 구정에 반영하는 민선 8기 1호 정책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지속가능한 일자리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세계 최초 풀뿌리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와 대한민국 최초 녹서 제작 등 민주주의 가치를 구현한 혁신 정책이 큰 주목을 받았다. 민‧관‧산‧학 협력에 기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전국 최초 ‘1313 이웃살핌’ 사업, 이주민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공동체 활력을 도모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은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정책으로 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달 금호타이어에 이어 27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방문하는 등 산업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강 시장의 ‘기아 오토랜드 광주’ 방문은 노사 협력으로 2년 연속 자동차 생산 50만대 돌파한 것을 격려하고,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강 시장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문재웅 공장장과 유삼용‧김희준 상무, 은용철 노조 지회장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강 시장은 먼저 노사 화합으로 큰 성과를 일군 ‘기아 오토랜드 광주’ 임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2023년 54만1100대, 2024년 51만3782대의 자동차 생산 기록을 세우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제조업 성장 견인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2년 연속 5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은 지난 2014년~2015년도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 스포티지, 셀토스, 봉고트럭 등 인기차종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강 시장은 또 14년 만의 쾌거인 ‘100만평 미래차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생 도박문제예방치유기관 13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27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동부Wee센터, 서부Wee센터, 광산Wee센터 등 당연기관 3곳과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등 특별지정 기관 10곳에 대해 학생 도박문제예방치유기관 지정서를 수여했다. 특히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학생 대상 문제 예방 치유 민간 위탁기관을 발굴해 치유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도박문제로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거나 징계받은 학생의 문제 해결을 위해 상황에 조기 개입해 자기 이해, 중독문제 상담, 치유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날 지정서 수여식에 이어 도박문제 상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상담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광주전남도박예방치유센터 김영곤 팀장이 강의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조기 개입 상담, 현장 적용 방안, 청소년 도박 문제 최근 경향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학교를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 네트워크 DAY-함께 더 나은 내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자체의 복지정책을 이해하고 주요 NGO(월드비젼, 어린이재단)의 아동 청소년 대상 복지 사업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가 지원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통해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교육복지사 배치 학교 90개교, 교육복지사 미배치 30개교 등 총 120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114개교에 비해 소폭 늘어났으며, 기존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고등학교 2개교가 선정되면서 지원 연령이 확대됐다. 이들 학교는 위기학생 지원, 학교 특성별 프로그램, ‘주인공학교’ 등 학생주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교육복지 재구조화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협업체계 내실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4일부터 해체공사장 및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가 맡았으며, 관내 해체허가(신고)현장 35개소와 소규모(연면적 500㎡이상) 건축허가 착공 현장 7개소 등 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현장방문으로 이뤄지며 해체공사장은 신고된 현장까지, 기존 대형 건축공사장 위주에서 소규모 건축공사장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체계획서 이행 실태 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보행자 및 작업자에 대한 안전대책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연약 지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지적 사항 적발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방침이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추진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얼었던 지반도 약해져 건축공사장 안전관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정선 교육감은 27일 화개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위생·급식·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 개학에 앞서 학생 안전을 비롯한 급식, 늘봄학교 등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감은 돌봄교실 중식 준비상황, 급식실 위생, 유치원 입출입관리시스템, 안전 귀가 조치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학기 중에도 꾸준히 점검활동을 펼치고, 안심알리미, 안심벨, CCTV, 방화 차단막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근 경찰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와 협조해 학생 안전 관리 체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늘봄지원센터는 최근 모든 초등학교에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 134명을 자원봉사자로 배치했다. 퇴직공무원들은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 등하교 지도, 교실 간 이동 인솔, 생활지도 및 안전관리 등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