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각 동별로 2회씩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마을 로컬데이터 분석 ▲마을 의제 발굴 ▲마을 현안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1인 가구·고령자·주차·협동조합 운영 등) 등으로 동별 주민자치회가 필요한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사전 설문 데이터를 분석, 동의 우선 해결 과제와 장기 숙원사업 등을 파악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의제 실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컨설팅 과정에서 제작된 마을별 로컬데이터 분석자료는 누리집에 게재하고, 이후에는 주민들이 마을 현황을 파악해 마을 의제 발굴 및 공동체 사업기획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은 마을 현황과 주민들의 고민을 정량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27개 전 동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밀착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마을 발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늘부터 10월 4일까지 ‘27개 동별 현장․만남․소통의 날’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현장․만남․소통의 날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 방향과 현안 사항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민선 7기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7개 동별 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현장․만남․소통의 날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별 지방의원, 동장, 동 자생 단체 대표,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정 운영 방향 공유․논의,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참여자 상호 자유 대화 방식으로 40여 분간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동별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도출된 생활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내부 검토 후 시급성과 효과성이 높은 사업을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의 제1원칙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려인 역사 유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이날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록유산센터(사무총장 조윤명, 이하 국제기록유산센터)와 ‘고려인 역사기록유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 연구와 보존을 위해 2020년,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정부 간 협정에 의해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로, 전 세계 기록물 발굴 및 보존,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대한민국 유일 고려인 역사 유물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이 소장한 고려인 역사 유물에 대해 국내외 연구자들의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자는 센터 측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외 고려인 관련 기록유산 연구, 조사, 관리 등 활용 전반 △고려인 디아스포라 기록발굴 프로젝트 참여 및 활성화 △고려인 관련 기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폭염 취약 노인에 대한 피해 예방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광산구는 독거노인 등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로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2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12일 폭염대비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취약 노인 230명에게 선풍기 등 냉방 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1,770명을 대상으로 장기 활동 미감지, 장기 외출 대상자, 데이터 미수신 대상자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광산구는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던 무더위쉼터 381개소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했으며, 노후 냉방기 점검 및 교체 등을 지원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야외 활동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8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국회, 광주의 날’을 열어 정책협약을 맺고,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회‧정당과 새로운 협업모델 마련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3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한다. ‘국회, 광주의 날’은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주년을 앞두고 국회-정당-광주시 간 새로운 협업모델과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기간 광주시는 정당과 정책협약, ‘팀광주’ 의원 위촉,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의장 캐스퍼EV 탑승식, 광주정책 전시관 및 비엔날레‧김치축제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우선 각 정당과 기후대응, 산업, 돌봄·복지, 주거·도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담은 정책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또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연다. 인공지능(AI), 자동차, 돌봄, 군공항 등 광주시 및 국가적 현안을 중심으로 ▲광주 인공지능(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 ▲자동차 부품 재제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26일부터 21개 동을 돌며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위한 찾아가는 동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권역별 주민설명회에 이어 좀 더 많은 주민에게 자원회수시설에 관한 객관적 정보와 사실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26일부터 송정2동, 하남동, 평동 3곳을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환경 전문가인 송창수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와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가 함께하며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 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질의응답으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동별 세부 설명회 일정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설명회와 더불어 광산구는 다른 지역 자원회수시설과 사례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주민 견학을 추진한다. 견학은 조만간 동별 희망자를 모집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자원회수시설 문제를 시민이 주체적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동구 광주천변 일대에서 노사 공동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이번 봉사 활동에서‘광주천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기습 폭우에 대비해 배수로에 쌓인 이물질들을 제거하는 등 시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시민들이 깨끗한 광주천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전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골목상권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9곳과 상점가 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 이상으로 밀집한 구역 중 지자체가 정하는 곳으로,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지원 자격을 얻게 된다. 앞서 광산구는 새로운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추진, 관련 조례(광주광역시 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2,000㎡ 면적 이내 상업지역 30개, 상업지역 외 25개 이상이던 점포 수 기준을 ‘15개 이상’으로 낮췄다. 이를 바탕으로 광산구 골목상권 상인연합회 등 상인조직과 함께 대상지를 발굴, △광산 송2송2(광산로 일대) △선운(호남대~선운이지더원) △영천(영천9단지 아파트 일대) △첨단지구(쌍암공원‧첨단1동행정복지센터 일대) △첨단이웃사랑(월계초등학교~첨단중학교) △신창(수문초등학교 일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소나기가 반복되는 날씨 탓에 ‘쉼(休)’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행 트렌드에 따라 쉼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 국내관광 트렌드는 ‘R.O.U.T.E.(루트)’. 여행자 개인 취향에 따라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R(쉼이 있는 여행) ▲O(원포인트 여행) ▲U(나만의 명소 여행) ▲T(스마트 기술 기반 여행) ▲E(모두에게 열린 여행)를 핵심 키워드로, 도심 속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찾는다면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제격이다. 동구는 최근 도시브랜드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선포한 만큼, 대표적인 인문 거점 시설인 인문학당과 책방지기의 개성 가득한 독립서점, 구립도서관 책정원, 여행자를 위한 쉼터인 여행자의 집(ZIP) 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문고본을 총망라한 도서 기획전을 비롯해 충장로의 집(ZIP), 충장로 골목여행, 충장 라온페스타, 음악 분수, 빛의 읍성 등까지 다채롭다. ● 쉼과 사색이 있는 여행 역사와 문화, 예술·관광자원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대인교차로에서 구두 수선가게를 운영하는 김주줄(69), 최영심(70) 부부가 최근 동구에 117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 씨는 2006년부터 구두 수선점을 운영하며 수선비의 10%를 돼지 저금통에 모아왔다. 모은 돈은 2021년부터 광주 동구에 기부하고 있으며 총 4회 437만 원을 전달했다. 이런 사연이 알려지자 광주시에서는 김 씨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시청 1층에 ‘명예의 전당’이라는 공간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푸는 후원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 직원 1천200명이 참여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6일에는 위기관리연습기간 중 기관별 필수요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본격적으로 연습이 시작되는 19일에는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시작으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절차 숙달을 위한 상황 조치연습, 현안과제 토의,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공습대비 학생 대상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초상황보고회의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으며,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중단없는 교육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휴일 제외)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받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시교육청을 비롯해 방송통신고 등 지역 고등학교 68개교, 특수학교 6개교 등에서 할 수 있다. 광주지역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출신)인 고교에서,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 접수하면 된다. 원서접수 시에는 ▲응시원서(접수처 비치)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3.5㎝×세로4.5㎝) 2매(응시원서 부착용) ▲응시수수료(4개 영역 이하 3만7천원/5개 4만2천원/6개 4만7천원, 출신고등학교에서 접수하는 졸업생은 현금, 교육청 접수 시 일반신용카드 준비) ▲신분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지원자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특히 응시원서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하기 전에 선택과목 등 입력내용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타 시·도 고교 졸업자・검정고시생・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광주 주소지를 확인하기 위한 접수일 기준으로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등)본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 ‘북평-월데이클래스’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지역민 관심을 유도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북구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영화로운 고전 생활, 짐볼 활용 댄스 난타 교실, 나의 삶의 대본 쓰기, 밀키트 만들기, 나만의 드립백 커피 만들기, 보컬 연습, 그림책으로 떠나는 부모 자녀 소통·공감 여행, 쇼핑몰 만들고 상품 올리기 등 주민 삶에 유익한 ‘46개 평생학습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학습장소는 요가원·카페·공방 등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강좌별 주제에 맞는 장소에서 각각 계획된 시간에 진행된다. 북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북평-월데이클래스 강좌 수강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오는 23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의 뜻을 되새겼다.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추도식은 우원식 국회의장 추모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추도사, 추모영상, 추모노래, 회고록 헌정식 및 헌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추도식이 끝난 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로 이동, 헌화·분향했다. 강 시장은 추도식 전날인 17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열린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음악회 ‘미래를 향하여’와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탄생 100주년 기념 드라마 콘서트 ‘평화의 별, 통일의 강-인동초 사랑’ 공연에도 참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되새겼다. 강 시장은 또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강원국 작가(전 대통령 연설행정관)와 함께 방송에 출연, ‘시대를 이끈 DJ정신, 그리고 후배들에게 남긴 숙제’에 대해 특별대담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대중’이라는 큰 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교육현장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각 학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또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각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하도록 권고했다. 또 각 학교의 방역물품 비축 여부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를 중심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초·중·고 각 5개교씩 총 20개교이며,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방역점검과 모니터링,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특성에 맞는 감염 예방수칙을 마련해 운영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방역 점검,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며 ”가정에서 자녀의 손 자주 씻기, 적절한 환기, 기침예절 지키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 받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중등 수업나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소 IB(국제 바칼로레아)와 관련된 수업과 평가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의 약어로 스위스 국제학교협회와 유네스코가 협력해 만든 3~19세 학생 대상 초·중등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학생들이 폭넓은 지식과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수는 ‘IB 이해하기, 생각을 꺼내는 교실’을 주제로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과 개념에 기반한 학습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기반 에듀테크 시대를 맞아 ‘질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경향을 반영해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개념기반 교육과정에서의 ‘깊이 있는 학습’ ▲개념기반 수업과 평가의 실제 ▲탐구 질문의 힘 ▲탐구 질문과 맥락 ▲탐구 질문과 학습전략 등을 통해 IB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타 시도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