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청렴한 광주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4 광주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2024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청렴 슬로건, 청렴 숏폼(틱톡, 쇼츠, 릴스 등) 영상 등 2개다. 참여 대상은 광주지역 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으로, ‘공감 · 신뢰 · 적극 · 존중 · 투명으로 청렴한 광주교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자세, 의지, 실천 등을 간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작품을 제작해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18편을 선정해 교육감 표창(학생만 해당)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 가족과 광주 시민들이 만든 청렴 콘텐츠는 대내외 청렴 교육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지난 8월 21일 서구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을지연습 진행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받은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훈련으로 구민이 전시에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일 의장은“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나날이 대립이 심화되는 남북 관계 속에서 군뿐만이 아닌 민․관․군․경․소방이 모두 한마음으로 훈련하여 테러 및 전시상황에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문은 전승일 의장, 백종한 부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안형주 사회도시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석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가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정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을 주제로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현안에 대한 인식과 토론 등 정책 형성 과정의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1차 지방자치교육(8월 21일) ▲2차 지역문제공감교육(8월 30일) ▲3차 캠페인(9월 27일) ▲4차 모의의회 체험(11월 1일)으로 구성됐다. 첫 일정으로 21일 지방자치교육이 정광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강한솔 광산구의원이 정광고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치 첫걸음’ 강연을 이끌었다. 이날 강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정치 지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정치활동 참여의 필요성’을 교육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수 의장은 “참당당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정치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당당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지역 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정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 광주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지역 경제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가 현재 추진 중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등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 지난해 10월 시행된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을 위해 광주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광주시는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에서 서구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톡톡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서구 취업 지원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찾은 자립청년, 다문화 이주여성, 장애인 등 주민 13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취업 후 서구로부터 ‘100일 케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이다. ‘100일 케어’는 서구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후 정착할 때까지 100일간 직장생활을 모니터링하며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로 인해 취업자들의 직장 정착률이 시행 초기 66%에서 올해 상반기 72%로 증가했으며, 서구는 중도 퇴사자들에게도 재취업 상담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 모씨는 “퇴직 이후 늦은 나이에 새로운 직업을 구하려니 이력서 작성부터 시작해 컴퓨터 사용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상담사분이 친절하게 직접 전화로 알아봐주고 취업 이후에도 계속해서 한 달에 한 번씩 연락해 잘 다니고 있는지 챙겨줘 너무 좋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서 모씨는 “결혼 후 아이를 키우느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농협중앙회 광주본부와 쌀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는 ‘착한도시 서구 민관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고품질 쌀 20kg 125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구는 관내 7개소 경로식당에 이를 전달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호 본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에 쌀을 지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주민들이 맛있는 쌀로 밥을 지어 먹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농협중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착한도시 서구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쌍촌·금호·시영·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빛마루시니어센터 ▲양3동 경로식당 총 7곳의 경로식당에서 60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2024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전시 현안 과제 발표 및 토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 현안 과제는 학동 증심사 입구 역의 적 미사일 공격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토의는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5개 기관과 구청 3개 부서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다양한 전시 상황을 가정한 대응책과 이에 따른 실행 계획을 제안했다. 이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개선·보완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 현안 과제 발표와 토의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을 대비해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위기상황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책 읽기 좋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독서의 달(9월)을 기념하여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독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44개의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세금 내는 아이들’ 저자 옥효진 작가와의 만남 ▲우리 가족 원목 책꽂이 만들기 ▲가죽 재활용 독서 소품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서는 ▲클레이로 만드는 추석 음식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놀이 ▲노벨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 등 9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운암도서관은 ▲우리 가족 독서 노트 만들기 ▲회원증 지갑 만들기 ▲예술가 일대기 도서 전시 등 8개 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광주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제1회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03명(일반 97, 장애인 4, 저소득층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 ▲운전(일반) 1명 등 총 113명이다. 남성 34명(30%), 여성 79명(70%)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 72명(63.7%), 30대 33명(29.2%), 40대 8명(7.1%) 순이었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였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8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구 지원중학교)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이어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신규 지방공무원 공직적응 기본과정 교육’을 받은 후 신규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실무 적응을 돕기 위해 시보공무원 정규임용 축하 간담회, 지방공무원 멘토링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본격적으로 ‘장사의 신’ 양성에 나선다. 서구는 20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9월 시작하는 제2기 장사의신 아카데미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 및 매출증대 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나선 김유진 컨설턴트는 '한국형 장사의 신', '장사의 전략',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이날 단골 고객 만들기, 매출상승 비법 등 수년간 경험을 통해 쌓은 자신만의 장사비법을 공유했다. 이어 서구는 오는 11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을 주제로 또 한 번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해 아카데미 1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내실을 기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행정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20일 풍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있는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 공간 확보 ▲프로그램 운영 현황 ▲충분한 예산 지원 등을 살펴봤다. 또 시교육청 업무담당자, 학교 교직원들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45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전체 155개(충효분교 포함) 초등학교 및 6개 특수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풍암초는 2학기 늘봄학교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4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14개 강좌, 돌봄교실 2개 반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와 수요를 반영해 동화 놀이터, 성장 요가 스트레칭, 오카리나, 음악줄넘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하루 2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풍암초 신수강 교장은 “학생들이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20일 오후 2시 호남철도 차량정비단에서 군‧관‧경 합동으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무인기(드론)에 의한 테러로 국가중요시설에 화재 및 화생방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광산구, 광산경찰서, 광산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철도특별사법경찰대, 503여단 1대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8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초기대응 단계부터 인명구조 및 대피, 화재진압, 시설복구, 전사상자 및 장비 제독 등 화생방 대응, 폭발물 탐지 수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생동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화학 테러 발생 시 상황별 대응 방안, 관계 기관 간 지휘체계를 점검하며 유기적 연계 대응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을지연습 기간 실전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의 긴밀한 연계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더욱 강화하겠댜”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20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역대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들을 초청하여 제9대 의회 후반기 의회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전직 의장들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정 의장, 서용규·채은지 부의장, 정다은 운영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하고 제1대부터 제18대까지 광주광역시의회 전임 의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역대 의장들은 광주광역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한층 위상이 강화된 의회를 여성의 포용성과 섬세함으로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원로로서 9대 의회 후반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역대 의장들의 당부에 대해 신수정 의장은 “늘 공부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신 의장은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고 소통과 협치에도 힘쓰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역대 의장님들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대처 상황 점검 회의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구청 9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 관련 12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태풍 종다리 대비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백운광장을 포함한 침수 취약지역과 붕괴 위험지역,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를 강조했다. 특히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에서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과 건설 자재를 비롯해 노상 광고물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고, 각 동별 절개지 및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농수로 및 배수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재민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원 체계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태풍 종다리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마을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려인 전통음식 쿠킹클래스(요리교실)를 개설, 운영한다. ‘음식’을 매개로 고려인마을, 고려인 동포에 대한 문화적 이해를 돕는 한편, 마을 탐방과 연계해 고려인 음식문화 체험 코스를 관광 상품화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쿠킹클래스는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월곡동 고려인문화관 ‘결’과 수떡공예교육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우선 고려인마을 탐방하고 1만 2,000여 점 유물을 보유한 ‘세계 유일’ 고려인 역사문화유물 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 ‘결’에서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고려인 강제 이주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고, 수떡공예교육문화원에서 직접 고려인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마트료시카(러시아 전통 인형)’ 모양 쿠키, ‘리뾰시카(화덕 빵)’, ‘마르코프차(당근김치)’, ‘쁠롭(볶음밥)’, ‘샤슬릭(꼬치구이)’ 등 10여 종의 다채로운 고려인 대표 먹거리를 만들고 맛볼 수 있다. 총 20차시로, 회차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호주에서 직업기술을 배우며 글로벌 기술 역량을 키웠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호주 TAFE NSW(국립교육기관) Ultimo 캠퍼스에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시교육청 사업인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7명의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은 4주간 현지에서 영어와 기술교육을 배우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특히 TAFE NSW에서 ▲기계·용접 ▲전기·전자 ▲조리·제과·제빵 ▲헤어·미용 ▲자동차정비 ▲건설 ▲원예·애완 ▲사무회계 등 8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실무 중심으로 배우고 실습했다. 학생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각 과정에 대한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직업계고 교장단협의회 회장인 서재학 교장(전남공고)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 과정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 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료생 대표로 연설한 광주공업고등학교 양채율 학생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