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4 우리논산사랑 실천운동지원사업 : 우리들의 노(老)-하우(HOW)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논산시의 지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집단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하고,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통해 인권의식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폭력 발생 위기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관내 4개 마을에서 오는 10월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가정·성폭력 피해자 지원 상담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들이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과정 중 폭력 피해자를 발굴하고 위기 대상자들을 개별 상담 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상담 외에도 꽃과 식물을 매개로 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반려식물을 관리하며 우울감과 고독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창7통 주민은 “다양한 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4+1행정’, ‘5촌 2도’ 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정책으로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발전을 이끈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선정하며, 해당 기관의 우수한 행정 성과와 혁신적인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상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및 미래 먹거리·살거리를 창출하며, 자치발전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논산시 최초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농업과 산업의 win-win 전략을 통한 전국 최초 ‘농업수익 3원칙 제시’▲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4+1 행정’(행정· 기업·교육·시민에 군인(훈련소)을 더한 협력 체계) 구축 ▲‘5촌2도’(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생활) 정책을 도입하며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를 활용하여 10월 대표 축제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배포 한다 배포 방법은 논산시 공식 카카오채널 기존 구독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되며, 이후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며 이용기간은 30일이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로 논산시는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 홍보와 10월 대추축제, 젓갈·고구마 축제 그리고 농산물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SNS를 통하여 다양한 지역 행사와 소식을 홍보 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SNS를 통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24일 충남도 보건정책과장, 건강증진식품과장,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3분기 충남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지역의 주요 보건의료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 충청남도 시·군 보건의료 현안 사항 ▲우수 사례 공유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치의학‧의대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 협조(도 보건정책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관리강화(도 건강증진식품과), 분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사업(공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아산), 2024년 건양대 글로컬 대학 선정(논산) 등 각 지역의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이현기 충남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은 “충남 각 지역의 보건소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시‧군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 분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4일 육군훈련소를 찾아 논산시의 ‘4+1’행정의 핵심 요소인 군(軍)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장식 육군훈련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시민과 국민, 그리고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훈련병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논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군(軍)을 상생의 파트너로 여기고, 논산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끌어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발전하는 국방친화도시로서 대한민국 국방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장식 소장 역시 “백성현 시장님의 취임 이후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피부로 생생하게 느끼고 있다”며 “우리 군(軍)도 논산시와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논산시 ‘4+1’행정은 ‘시민, 교육, 기업, 행정’등 4가지 요소에 논산만의 ‘군’자원을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월 첫주 화요일마다 ‘전역장병’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소금키즈 플리마켓 & 책놀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소금키즈 플리마켓 & 책놀이’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소금키즈 플리마켓 △북 캠핑존 △책 교환부스 운영 △eco 체험놀이터 △소금아트존 △버블쇼,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새롭게 진행하는‘소금키즈 플리마켓’은 중고 도서를 포함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제교육에 참여하고 물건 재사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금문학관 루프탑에서 진행하는‘북 캠핑존’은 참여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피크닉 텐트와 돗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후 감상문을 작성한 후 박범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며 추억을 만든다. 이와 더불어 ESG 실천의 일환으로 다 읽은 책들을‘책 교환 부스’에서 코인으로 교환하여 다양한 ECO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체험 행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가 지난 24일 논산 오거리공원 쉼터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무료급식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준비한 잔치국수와 감자전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탈북민 멘티 이○철 씨의 부인 이○숙 씨(재중교포 2세, 중국 장춘 의대 6년제 졸업)가 직접 준비한 함경도식 감자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통일준비 차원에서 탈북민들이 '우리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탈북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을 기획했으며, 지난 5월 북한 음식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무료급식 나눔 봉사는 여섯 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알차고 보람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호 회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논산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23일 논산시 탑정호 저수지 일원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는 말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논산시청 환경과, 논산시 보건소,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논산문화관광재단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 출렁다리’일원을 걸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쓰레기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쓰레기 등을 모아 수거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플로깅에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하여 우리 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탑정호를 걷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하여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경은 우리가 아닌 미래 세대가 살아갈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줘야 할 재산”이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4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치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정윤주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치매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현황 및 예방 관리방법, 치매에 대한 편견과 인식 제고의 필요성은 물론 치매의 증상과 유형, 돌봄 기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담았다. 교육 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치매는 어느 가족이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병으로 낯선 공포의 병이 아니라 상식으로 알아둬야 할 병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진료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나도! SOLO’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당 미혼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선샤인랜드, 탑정호, 양촌자연휴양림 등 관내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커플게임 등 흥미로운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대상은 30세부터 43세까지로 혼인 이력이 없어야 하며,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 중 한 곳이 논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uc21c@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남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만남행사를 비롯한 논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1인 당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한 명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한약 첩약비는 여성 150만원, 남성 100만원이다. 또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방치료 사전검사 본인부담금 역시 일부(최대 2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논산시 주민등록거주자로 소득과 연령제한은 없으며, 시 보건소를 통해 지원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관내 지정한의원 △감초당한의원 △삼성한의원 △소망한의원 3곳 중에 선택하여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아이를 갖고자 하는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과 출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난임부부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모자보건팀(☏041-74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소속 탄소중립 교육 강사10명을 치매안전요원으로 위촉했다. 치매안전요원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인식개선 교육을 수강하고, 치매파트너 가입을 한 자로, 1년의 위촉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고, 지역화합과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여 주민과 치매안심센터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전요원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치매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예방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배현 보건소장은“치매안전요원 위촉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필요로 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매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746-6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임실군이 자랑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한 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치즈축제의 백미인 천만송이가 넘는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 해마다 농업기술센터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해 정성껏 재배한 국화꽃 화분이 예년보다 더 많이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 배치된다. 군은 올해 작년보다 더 늘어난 4만7000여개의 국화꽃 화분을 치즈축제장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배치, 천상의 국화꽃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즈테마파크의 드넓은 푸른 잔디 언덕과 축제장 일대에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구절초와 코스모스 등 계절꽃과 가을 단풍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푸른 잔디 언덕과 나무 그늘 밑에서 자리를 깔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편안히 머물다 가는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에는 치즈테마파크 유가축장에서 보다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고 체험을 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결핵 감염과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매년 1회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지난해 국내 결핵 환자 수는 총 1만5640명으로, 전년 대비(1만6264명)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노인층에서의 비율은 2018년 45.5%에서 2023년에는 58.1%로 12.6% 증가했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피로,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검진을 받도록 권장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므로, 개인위생과 함께 정기적인 건강 관리가 중요 하다. 시 관계자는 특히 “결핵은 마스크 착용 및 개인 방역 등 조기 발견과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질병인 만큼,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료 검진에 적극 참여하시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27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주최하는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건강걷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2번째를 맞는 이번 걷기 행사는 4.1km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 코스로 진행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지나 음악분수로 돌아오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며, ‘걷쥬’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걸으면 지역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걷기 행사를 주최한 100세 건강위원회는 논산시 13개 전 읍‧면에서 총 448명이 활동중이며,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지역마다 걷기길을 조성하는 등 걷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걷기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일상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탑정호의 가을 정취도 느끼고, 상품과 건강도 챙기는 기분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논산시 전역에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농작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곳곳을 돌며 재해 발생 시 필요한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른 새벽시간부터 성동, 강경, 연무 등 침수 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지난 7월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혹시 모를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조치와 신속한 대처가 재난 대응의 핵심이다. 기존 피해 발생 지역을 포함해 모든 하천과 도로, 제방 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에 대해서는 선조치 후보고 체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 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막고, 시민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논산시의 행정력을 믿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