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곽중희)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4년 16기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입학식은 9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16기 노래지도자 과정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가을 학기 교육 내용은 실용음악이론, 노래실전지도(발성, 호흡, 감정, 기교), 공연무대매너, 스피치, 레크레이션, 민요, 실용댄스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순영 주임교수는 “노래분야의 최고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고의 교수진과 견고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년 동안 취미나 특기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노래강사 자격 외에도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래지도자 과정 관계자는 “노래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천대 노래지도자 과정을 통해 전문 노래지도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신기남)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위원장 심재환)이 오는 8월 8일 제주시 삼무로39에서 '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이동녕)'와 '외국인근로자 제주지원센터'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에는 심재환 위원장, 이동녕 제주지부장, 홍재훈 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현지홍 제주도의원, 차용호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양문석 제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 제주지부와 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들 서비스는 ▲무료 상해보험 ▲통신비 할인 ▲구인/구직 매칭 ▲비자 갱신 지원 ▲한국어 교재 지원 등을 포함한다. 또한, 산업안전관리솔루션과 산업안전교육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출범식의 주요 행사는 격려사와 축사, 제주지부장의 소개와 결의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및 산업안전 솔루션 소개, '레디세이'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동녕 제주지부장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곽중희)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파독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파독 근로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이들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연합회(회장 김춘동)가 주최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는 파독 근로자들의 사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의료비 일부 지원, 생계지원금 및 주거 지원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기념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파독 근로자들의 기여를 재평가하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의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의료 생활지원금 지원, 기념탑 건립 등 기념사업의 중요성도 논의한다. 2020년에 제정된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