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수)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홍보대사인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르완다, 가나, 스위스, 호주, 미국 여성 대사 및 공관 차석과 체코, 독일 대사 및 공관 차석들을 비롯해 59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협력 단체, 123개 참여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쟁했던 여성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우리 나라가 보다 공평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여성들이 함께 앞장서서 이루어나가겠다는 의미에서 '공평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이 공평한 대우를 받고 여성인권이 정당하게 존중된다고 느낄 때 여성의 잠재력이 증대되어 사회 발전의 원동력 역할로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데 무한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과 여성의 평균
(충남도민일보)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2023년 조직개편과 함께 2023년 3월 9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부회장 △ 최태문 △ 우덕수 △ 조성윤 ◆전문위원 : 조현희 ◆대외협력이사 : 류승우 ◆청소년국제교류위원장 : 심재환 ◆사무국장 : 박해리 ◆플랫폼미디어기획단장 : 임재현 ◆지회장 및 국장 △충남지회장 : 정연호 △경남국장 : 강인호 △창원국장 : 허현 △부산국장 : 최민규 △울산국장: 이욱환 ◆해외지회장 △베트남지회장 : 김양진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1,300여개 언론, 방송네트워크 및 1000여개의 미디어망, SNS셀럽망을 통해 언론진흥관련 프로젝트, 지구환경 프로젝트, 기업육성 및 지원프로젝트, 분야별글로벌리더 공동성장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올바른 가치를 다시 찾는 일에 공동협력체계를 구성 성장 발전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실천사업으로는 국제컨퍼런스, 국제시상식, 기자회견, 경제문화교류, 지구환경 회복프로젝트·캠페인, ESG경영 글로벌 리더·기업 성장프로젝트, 사회약자를 위한 지원 및 봉사, 예술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도민일보) (주)화조홀딩스의 자회사인 ㈜화조시스템즈가 지난 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해치플랫폼’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화조홀딩스의 네오맥스 사업소개로 시작하여 화조시스템즈의 해치플랫폼 소개, 해치몰과 해치팜, 향후 진행 될 다양한 플랫폼 시스템 발표로 이어졌다. 행사현장에는 200여명 내빈객이 참석하여 해치플랫폼의 출범을 축하했다. 화조시스템즈 전솔 대표는 “웹3.0을 대표하는 기술을 접목시켜 화조홀딩스의 비전인 ‘베풀고 나누어도 곳간이 비지않는 세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개인화 서비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까지 가장 진보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일상 영역과 가상 영역이 공존하며 그로 인한 편리함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자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조홀딩스 관계자는 “화조홀딩스는 올해 기존의 네오맥스바이오 산업의 고도화 외에도 그린체인 플랫폼 사업 유통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화조 홀딩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돌파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한국노총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지난 23일(목) 한국노총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충재 사회연대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선포, 성원보고, 계획선포, 노동조합 규약 발표 및 투표, 임원선출 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선출된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임원은 위원장 심재환, 부위원장 박재호, 사무처장 권영근이다. 2021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국 다문화 인원은 총 111만 9천여명 이며, 이 중 대한민국에서 출생한 내국인이 약 69만 1천명, 다문화 대상자(결혼이민자 또는 귀화자)가 약 38만 4천명, 그 외 기타 외국인이 약 4만 5천명에 이른다. 정부 차원에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고, 한국노총 또한 여러 가지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사회로 가는 세계적 흐름에서 한국 또한 늘어나는 다문화인구의 권익과 화합을 위한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라의 미래는 출산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했다. 이제 우리는 다문화 사회를 적극 받아들이고, 다문화 성원들을 위한 노력을
(충남도민일보)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5년 만에 내한하여 21일 팬미팅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막심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앞두고 있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막심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쉬지 않고 한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막심은 21일 팬미팅에서 팬들을 위해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을 연주하여 감동을
(충남도민일보) 속사포 랩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그의 미술작품 ‘비단 어변성룡도’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시를 통해 2,000만원에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Masion & Object) 아트페어에도 전시되어 유럽 및 해외 고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다. 아웃사이더는 디자이너 브랜드 ANIMADE의 아트디렉터로도 참여하여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스토어 ‘CREATIVE GROUND' 더 현대 여의도점과 대구점을 거쳐 판교점에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원심, 살다가 살아가’, ‘비단 어변성룡도’, ‘화평 화병도’, ‘비단 호작도’ 등 10점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토크콘서트 사인회도 열어 주목을 끌었다. ‘비단 어변성룡도’는 한국적 색의 아름다움이 담긴 민화 채색 위에 초록빛 영롱한 빛깔의 비단벌레 날개를 오브제로 활용한 작품으로 더 높이 뛰어 오르기를 바라는 인간 내면의 욕망을 표현한 미술작품이다.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앨범 [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슬피 우는 새
(충남도민일보) ㈜옹옹(대표 최상혁)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핀업파트너스(대표 서동욱)와 스타트업 & IPO 전문 언론매체 ‘인베스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옹옹이 주력하고 있는 인베스트(INVEST)는 2018년 10월 창간을 시작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IPO 이슈, M&A, 산업분석, 정부 정책, 전문가 칼럼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 관련된 정보와 시장 이슈를 전달하는 스타트업 전문 뉴스매체이다. 옹옹은 핀업파트너스와 업무협약, 보육계약을 함과 동시에 스타트업 투자, 사회적 기업, 플랫폼, IT 개발 등 각 분야의 전문 자문을 구성하여 매체 정보의 전문성을 높이고 독자위원회를 구성하여 독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뉴스 콘텐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옹옹 최상혁 대표는 “핀업파트너스 업무협약과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핀업파트너스와 함께 깊이 있게 고민하고 보다 스타트업에 관한 전문성을 키워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이 IPO를 하기까지에 대한 여정을 함께하는 전문 매체로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핀업파트너스 서동욱 대표는
(충남일보) 지난 18일(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평화기념관이 주최하고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UNPC)이 주관, 부산시가 후원한 유엔평화음악회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이들에게’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의 제 2회 정기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부산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세계 유명 자장가와 UNPC(유엔평화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인 소프라노 윤장미가 작사, 작곡한 자장가가 초연으로 올려져 많은 공감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10분 동안 원어로 펼쳐진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는 현재의 예술가와 미래의 예술가가 함께 한 무대로 UNPC의 국제적인 활동에 걸맞게 구성되어 공연 수준을 높였다는 후기가 많았다. 아울러 유엔헌장을 바탕으로 허은미 시인의 시와 UNPC 전속 편곡자인 강한별의 작곡으로 완성된 ‘영원하라 UN!’이 울려 퍼질 때 많은 이들이 큰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적셨다. 윤장미 UNPC 단장은 "이번 음악회는 유엔 정신을 전파하고 한국전쟁에 희생한 이들에 대한 감사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으며, "한국전쟁 시기에 세게 최빈국으로 도움을 받는 국가에서 도움을
(충남도민일보) 주식회사 하이드로월드(대표이사 김순진)가 중국 길림천우건설그룹(회장 전규상)과 수소전기발생장치 3만대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18일에 맺었다고 전했다. 한국과 중국은 작년 2022년 수교 30주년 해였으며, 1992년 수교 이래 2019년 코로나 팬데믹 직전까지 1,000만 명에 달하는 인적 교류가 있었고 무역액은 3,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길림천우건설그룹은 올해부터 중국 전역에 한국식 푸드점 3,000개를 개설한다는 목표로 한국의 음식, 문화 등을 중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이드로월드는 길림천우건설그룹과 많은 부분 협력해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길림천우건설그룹 전규상 회장은 한국기업이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전 회장은 길림건축공정학원 졸업 후, 연변조선족자치구공정공사에서 말단 사원으로 출발해 현재 6,000여 명의 임직원이 있는 길림천우건설의 회장이 되면서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연간 시공능력 200만㎡을 자랑한다. 또한 전 회장은 지난 14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에서 주관한 제3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해외기업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국식
(충남도민일보)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이 지난 19일(월)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회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석훈총재,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심재환이사장이 공동주최·주관했다. 본 행사를 공동주최·주관한 언론, 환경, 청소년 부문의 3개 단체는 훼손되어지고 있는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ESG실천방안 제안, 글로벌리더 양성시키는 일들을 국제컨퍼런스·세미나, 실천 프로그램를 통해 환경캠페인을 전개하고, 언론, 방송, SNS를 통하여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또한, SNS기자연합회는 매년 시상식을 진행하여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탑클래스 대표인물대상'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인물들 또는 기업들을 시상함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건전한 경제산업 활동을 촉진, 각 분야별 지도자들을 발굴, 독려하고 있다.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
(충남도민일보) 소프라노 진윤희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 인터내셔널 리더어워드‘에서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음악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여자 성악가이다. 성악가이자 팝페라가수, 대학교수로 멑티 예술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진윤희는 매년 각종 음악회에 초청되어 공연들을 해오면서 음악엘리트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프라노 진윤희 성악가는 지난 1월, 한·중 수교 30주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2022한·중우호음악회‘에도 함께 해 화합과 존중, 한·중우호관계를 위해 노래했으며, 3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세계평화염원특별콘서트’에 서울팝오케스트라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음악회를 함께 했다. 또한, 지난 10월 20일(목), 부산MBC 목요음악회 ‘소프라노 진윤희와 함께하는 가을산책’에서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 공연은 성악가 진윤희와 부산여성실내악단, 지휘자 김현국, 테너 류정필, 장구 이현서, 꽹과리 저정현, 남문합창단이 특별히 함께한 음악회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레임, 만남, 환희, 그리움, 희망을 주제로 남녀가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들을 테마로 한,
(충남도민일보) 속사포 래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가 지난 17일(토)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제10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K-HIPHOP 한류아티스트상(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한류브랜드를 역동적으로 만들어온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힙합 문화 4대 요소인 힙합 가수, 댄서, 디제이, 그래피터를 포함하여 힙합 분야 발전에 공헌을 해온 연출가, 프로모터, 기업 및 기관장을 선별하여 시상했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데뷔 이후 18년간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힙합문화발전 공헌과 힙합 콘텐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HIPHOP 한류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9일(월)에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에서 청소년들이 가치 있는 미래를 위해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균형 있는 삶의 목표를 쫒아 도전하면서도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포용력을 갖기 위한 발걸음을 응원하는 울림 있는 강연을 해주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강연 후에는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사)SNS기자연합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청소년들이 1년 6개월 동안 UN의
(충남도민일보) 국내 주요 아트페어 중 하나인 '2022 서울아트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12월 21일(수) 오픈했다. 이번 행사는 25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서울아트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다. 국내외 150여개의 유수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영상, 판화 등 미술 전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 데이비즈 살레, 백남준, 이우환 등 글로벌 거장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수많은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아트페어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신진 작가는 BOOTH 60. 제이아트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완혜 신유선 작가'이다. 신유선 작가는 "인위적인 음악보다 자연이 주는 모든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삶을 예찬하는 새소리, 작은 깨우침을 주는 개울 소리, 미풍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를 좋아한다. 청각은 시각을 자극하고, 상상과 조화를 이루는 그림인 '달맞이' 작품을 최고 으뜸작으로 꼽는다"고 밝혔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국내외 반응이 매우 좋아 해외와 국내 주요 아트페어에 지속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달맞이 시리즈 작품은 계속 진행 중이다. 완혜 신유선 작가는 서
(충남도민일보) 국가정보원 출신들의 친목단체인 '양지회' 신임회장에 장종한 前 국가정보대학원장이 16일 취임하여 앞으로 3년간 단체를 이끌어 나간다고 밝혔다. 양지회는 지난 1989년 12월 15일 창설되어 올해 창설 33주년이 되었으며, 장종한 회장은 12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신임 장종한 회장은 국정원 공채16기로 강원지부장, 대구지부장, 감찰실장, 국가정보대학원장 등 여러 부서장을 거친 정통 정보맨으로, 예산‧감찰‧교육 등 정보조직 관리는 물론 국내정보 분야 전문성도 두루 갖춘 만능맨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후배 동료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터워 이번 회장 선거에서 전직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다. 특히 그는 지난 정권 5년 동안 국정원법 개정 반대 및 간첩의 필체로 된 원훈석 규탄시위를 주도하면서 전ㆍ현직 직원들로부터 주목과 호응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장종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국가안보를 지키고 국정원을 뒷받침해 주는 양지회가 되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단체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전하며,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회복과 국보법 폐지 저지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억울하게 사법 처리된 동료들의 명예회복에
[충남도민일보] 부산 카톨릭 소극장에서 지난 10일, 연말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부산 오페라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산오페라연합회 주최, 블랑누아오페라단 주관, 박기량 연출의 새로운 각색을 통해 탄생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MZ세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렸다. 소프라노 김민경, 테너 이해성, 바리톤 오세민, 바리톤 윤오건, 소프라노 최현서 등이 열연을 펼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장병혁 예술감독과 음악코치 박성미, 신세라가 협업하여 탄생하였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부산오페라연합회 윤장미 대표는 "이번 작품은 음악적 실력뿐만이 아니라 연기력을 겸비한 가수를 캐스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주체적인 창작 정신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부산오페라연합회의 특별 공연은 많은 주목을 끌어 재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가곡 ‘그네’ 작곡가로 알려진 금수현 선생 서거 30주기를 맞이하여, 지난 24일 오페라 ‘장보고’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금수현 선생이 오페라를 작곡했다는 사실은 대중들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금수현 선생은 작곡 이외에도 ‘한글음악 용어사전’ 편찬하고 ‘월간음악’을 발행하는 등 한국 음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금난새 지휘자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오페라 ‘장보고’는 작곡된 이후 30여 년간 잊혀졌다가, 부산지역 후배 예술가들이 합심하여 ‘장보고’를 초연하였다. ‘장보고’의 초연은 국내 오페라계에서 시사하는 점이 많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노력으로 가능했다. 공연 관계자는 알아보기 힘든 방대한 악보를 새로 아카이빙(archiving, 자료의 디지털화 작업) 하고, 연습을 위한 피아노로 편곡을 하였다고 전했다. 공연 시작 전, 오페라를 총감독한 윤장미 부산오페라연합회 대표는 무대 위에서 에피소드들과 악보복원, 초연의 여러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있어 준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대표는 “지역의 자랑인 금수현 선생의 서거 30주기를 맞아 이 공연을 초연하는데 무한한 영광이었고,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