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립합창단이 창단 10년 만에 전용 연습실을 동문동 소재 고운빌딩 내에 연습실을 마련하고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서산시립합창단원, 관련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도 초청해 함께 개관을 기념했다. 음악회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연습실을 소개한 후 2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바람이 오면’, ‘Dies Irae’, ‘아름다운 나라’ 등의 연주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우리 시의 합창단이 이렇게 수준이 높은지 처음 알게 됐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합창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발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형일 서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그동안 전용 연습실이 없어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연습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상설 음악회,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 전용 연습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합창단원들을 격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위급상황 시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119 신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다매체 119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을 통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 119 번호로 문자 내용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 접수가 가능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 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에서‘119신고’앱을 다운로드 해 실행 후 신고하게 되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영상통화 또한 119번호로 신고하면 현재 상황을 119상황요원에게 정확한 전달이 가능하며, 청각장애인, 외국인 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효과적으로 신고하여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진다. 김영환 서장은“다양한 방법의 119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상황에 따라 적절한 신고방법을 이용하여 신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오는 5월까지의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중 ‘화재없는 안전한 태안군’ 실현을 위하여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줄이기 위한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전년도 화재 발생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과제를 적의 선정하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이다. 태안소방서는 군민들에게 부주의에 의한 화재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쓰레기(부산물)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이 임야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활동에 소방력을 집중한다고 알렸다. 더불어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불티가 주택ㆍ산으로 날아가 재산ㆍ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화재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경진 서장은 “산불 비중이 월등히 높은 봄철에는 산림과 산림인접 지역뿐만 아니라 불을 다루는 모든 곳에서 주의를 요해야한다.”라며 “소각을 자제하여 산불로 번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중‧고등부대회에는 총 152개 팀 1천180명이 참가하며 대회 기간 중 개인전 488경기, 단체전 208경기가 진행된다. 서산시에서는 서산석림중학교 학생 10명과 서일고등학생 5명이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1일 약 1천 500명의 선수, 관계자, 관중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홍보와 서산시 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 대회를 개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멋진 활약을 펼치며 그간 노력의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4개의 전국규모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고자 대한배드민턴협회와 ‘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시청사 건립 후보지가 3개로 압축됐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6차 회의를 통해 시청사 건립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개발여건 ▲상징성 ▲접근성 ▲상생발전성 ▲경제성 ▲환경성 등 6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예비후보지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고점수순으로 후보지 3개소를 선정했다. 후보지 3개소는 서산세무서 인근, 시청사 배후지, 온석동 근린공원이다. 앞으로 후보지 3개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한 후 두 결과를 정량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위원회 투표를 거쳐 정량평가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용상 위원장은 “최종 입지 선정까지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평가와 선정위원회 투표 절차가 남아있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청사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청사입지 선정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충남도민일보) 음암초등학교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과학실험실 및 과학준비실의 정리 사업을 실시했다. 과학실 정리 지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과학실 환경을 만들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과학실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리해 주는 지원 사업으로 학교의 필요성에 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지원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음암초 과학실에서는 학교지원센터 지원단의 지원으로 실험재료 중에서 현재 교육과정에 맞지 않거나, 사용 기간이 지나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진 교구를 선별하고, 여기저기 산재되어 있던 교구의 재배치는 물론 폐기 물품 처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했다. 새롭게 정돈된 과학실을 본 교사와 학생들은 과학실을 둘러보며 환하게 웃었다. 또 불필요한 교구들을 폐기하여 더욱더 안전하게 과학수업 및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음암초등학교 유병관 교장은 “새롭게 단장된 과학실과 자료실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배움이 기대된다. 이번 과학실 정리 작업에 힘써주신 학교지원센터 및 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교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부서별 현업근로자,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과 근로인력 관리 등을 총괄하고 있는 사업부서의 팀장 125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023년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며, 지난 29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을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회당 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총 6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일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실무 교육과 연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구체적인 역할 및 임무 교육 등이 진행된다. 주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 핵심 업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업무 ▲위험성 평가 실무 및 사례 ▲유해 화학물질과 MSDS ▲개인 보호구 교육 등이다. 교육은 산업안전 관련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에서 진행한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중대재해 감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산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년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전담 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관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된장, 고구마, 사과 등 40여 품목을 선보인다. 해미읍성 방문 관광객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개장일인 1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밥맛 좋은 뜸부기 쌀(800g)도 증정한다. 시는 지난해 해미읍성과 삼길포 직거래 장터에서 9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관광객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판매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미읍성 장터는 지난 2015년에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 운영됐으며 많은 중소‧고령 농가가 장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은 봄나들이를 겸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안정적인 농가 판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인력 지원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령화로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 중심의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통장 중심으로 집중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마을별로 2개월마다 순회 방문 수거운반 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연 4회 ‘숨은자원찬기 경진대회’를 추진해 영농폐비닐, 폐농약, 기타 재활용품을 배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마을별 연 6회 집중 배출‧수거 기간을 운영해 지정 장소에서 수거해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함께 시민들의 편리한 쓰레기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서산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이틀간 노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판매촉진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운산면 달래 연합회(회장 정규식) 주관으로 열리며,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시중가 1팩(90g)당 2천 원 대비 25% 저렴한 1팩(90g)당 1천 500원에 달래를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달래요리 경연대회에서 선뵀던 달래 전, 달래 육회 비빔밥, 달래 유부초밥 등 달래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서산달래 외에도 농가에서 직접 재배‧포장한 고구마, 콩, 머위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된다. 정규식 운산면달래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달래의 선별, 포장 등에 신경 써 구매객들이 만족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전국적으로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달래를 꼭 드셔 보시길 권한다”라며 “서산 달래의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부석면 취평2길 42-15번지 일원에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수의 부의장, 유용철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해누리행복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9년부터 5년간 약 40억 원을 투입해 해누리행복센터 신축, 주민자치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연면적 851.8㎡, 지상 2층, 다목적실과 건강관리실, 노인회사무실을 조성했다.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는 앞으로 주민복지향상 및 농촌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해누리행복센터에서 후 면민들이 시설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석면민 모두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활기찬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서산 천수만에서 야생 황새와 인공증식 후 방사된 황새가 자연번식에 성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증식 후 야생으로 방사된 개체끼리 짝을 이뤄 자연번식에 성공한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야생 황새와 방사 개체가 짝을 이뤄 번식에 성공한 경우는 국내 첫 사례다. 30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겨울에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수컷 황새와 국내 인공증식으로 자연 방사된 암컷 황새 한 쌍이 4개의 알 중 3마리의 새끼 황새를 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부화한 3마리의 새끼 황새들은 부모의 보살핌 아래 건강히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새끼를 부화한 황새 부부는 겨우내 서산버드랜드 황새둥지탑에 보금자리를 차리고 분주히 둥지 재료를 물어오며 번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월 중순 황새 부부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으며, 3월 초 둥지 조사를 통해 모두 4개의 알이 확인됐다. 서산버드랜드는 황새들이 번식지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습지를 조성하고 주변의 방해요인 제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꾸준히 제공했다. 인근에서 이뤄지는 농로 포장 공사가 최대한 먼 곳에서부터 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14일부터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그동안 입법 지연으로 감면받지 못한 지방세 환급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취득당시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연소득에 관계 없이 취득세를 최대 200만 원 감면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지난해 말 종료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차량 취득세 감면, 그리고 농어업인 등 융자 담보물 등기에 대한 등록면허세 감면 등 기존 특례 조항은 일몰 기한이 연장됐다. 특례 혜택은 2023년 1월 1일로 소급 적용되며,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당초 정부 발표일인 2022년 6월 21일로 소급 적용된다. 개정 전 규정에 따라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환급이 발생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직권으로 환급되며, 감면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납세자 감면 신청에 따라 지방세가 환급된다. 환급을 원하는 태안군청 홈페이지 내 ‘민원안내’-‘지방세 안내’-‘우리군 지방세 소식’에서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지방세 환급신청서를 작성해 태안군청 재무과 세정팀을 방문하면 된다. 생애최초 감면 환급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남면 몽산포항이 환경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몽산포권역 거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부터 몽산포항 정비 사업에 돌입, 30일 준공하고 군민 및 관광객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몽산포항 주차시설에 어구 등이 적치돼 관광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몽산포항이 주꾸미 축제 개최지로 명성을 얻는 등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음에 따라 이번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총 사업비 2억 6500만 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이 투입됐으며, 군은 총 9871㎡ 면적에 아스콘을 덧씌우고 차선 도색 및 과속방지턱 설치, 난간 및 스틸 그레이팅 설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관정비와 더불어 안전을 함께 고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에도 노력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사업 추진에 나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사업은 몽산포권역 거점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군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주관 ‘2019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돼 총 9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9일 동문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민센터에서 ‘2023년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문동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차 진행됐으며, 총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화합 갈등관리 및 해소방안, 지역 자원 연계 특화상품 개발기획, 주민공모사업 발굴, 축제 기획 전략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사업대상지 주민, 지역상인, 주민공동체 회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아이디어 도출, 성과공유회 개최로 교육생 모두가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서 인식을 다졌다. 한 수료생은 “우리 지역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역량이 많이 제고됐다”라며 “도시재생대학 교육이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동확산 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화재 초기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열에 의해, 발화지점을 향해 집중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주방, 보일러실, 분전반, 화목보일러 등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합선 등에 따른 아크 사고를 막아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또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패드형, 용기형, 로프형 등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공간(분전함, 분전반)에 설치하여 화재초기 열에 의해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방출하여 불을 끄는 간이소화용구의 종류이다. 소방서는 사람이 화재를 인지하기 전 초기대응을 빠르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119대원들이 현장 도착하기 전 화재 확산 지연과 화재 초기 소화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시설이 존재한다.”라며“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설치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