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4년 제4차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8월 2 부터 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복숭아 등 품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노래자랑 및 초대 가수(우디, 키썸, 강진 등) 공연도 진행해 인근 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날 심의회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등의 위원들이 참석해 질서유지, 교통 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의 적정성,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안전사고 보험 가입 여부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황규철 군수는 “우리 군 대표 지역축제인 포도・복숭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안전한 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7. 18 10:00경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8개 유관기관 및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금산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유관기관 ・ 단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협약 행사에는 금산경찰서, ㈜한일교통, 개인택시 및 개인용달 금산군지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와 바로고 금산군 배달업체가 참여했다. 충남도에서는 작년대비 약 30명의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했고 금산군에서도 7월 기준 1명이 더 증가되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에 노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협약식에 참석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는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을 통한 금산군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에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 지난해 대비 금산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저소득 주민 및 수해 구호를 위한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곳은 아성산업개발(대표 현민우), 금산군약사회(회장 박장춘), 하나은행(금산지점장 김은임) 등이다. 아성산업개발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1316만 원 상당 백미 4.8t을 기탁했다. 이 백미는 지난 12일 아성산업개발 창립 10주년 및 본사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이다. 아성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 금산군에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백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기탁도 계속됐다. 금산군약사회는 300만 원 상당의 해열진통제, 상처 연고 등 응급의약품을 기탁했으며 하나은행은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박스 50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금산군은 전달받은 의약품은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에게 지원하고 행복박스는 주택침수 등으로 대피한 주민을 위해 사용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금산다락원 평생교육팀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세부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8월 19일부터 15주간 금산다락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한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 지원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심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이 확보한 학술논문 및 특허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금산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인삼 관련 제품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 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갑작스럽게 눈·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 우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장마철을 맞아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발이 묶이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여 우산 서비스에 나서게 됐으며 대여 우산을 민원실에 상시 비치해 민원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여 우산은 시청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로 하는 시민은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대여우산을 이용하고 7일 이내에 시청 민원실에 반납하면 된다. 우산에는 분실 방지를 위해 계룡시 로고와 대여 우산이라는 글씨를 인쇄하여 제작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방문 민원인이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여 우산 서비스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이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치료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집단감염력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분류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변 가려움증, 피부발적,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요충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요충 검사를 신청한 9개소 3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요충테이프를 이용한 항문 주위 도말법을 통해 가검물을 채취한 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구충제와 가려움 방지 크림을 제공하고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은 밀집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만큼 평소 어린이집과 각 가정에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여행상품과 연계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영동군은 중앙부처(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를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 감소 지역 관광 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 상품을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상품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여행상품으로 영동군을 방문할 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으로 영동군 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쇼핑 5가지 유형 총34개소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할인받게 된다. 이후 영동군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 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다음 달에 철도운임의 40% 할인권을 제공 받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의 지역 매력을 발굴해 소도시 관광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인구 유입과 체류기간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한혜주)은 영동군 드림스타트에 쌀(10kg) 26포와 라면 19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매년 군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이달 4일에 있었던 제15대부터 16대 회장 이·취임 때 후원받은 것으로, 여기에 회원들이 추가로 라면을 더해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한혜주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아동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영동난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가 지난 17일 영동군을 찾아 라면(20개입)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 촉진을 위해 민족 역량 배양에 앞장서고, 다양한 통일 운동과 사업을 펼치는 단체이다. 이호용 회장은 “영동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사업’에 안남면 둔주봉 수세식 공중화장실 사업으로 공모, 최종 선정돼 약 1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청댐 주변 지역 신규 지원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의 주민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지에 기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옥천군은 지난 6월, 옥천 제1경 안남면 둔주봉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변 지역 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안남면 둔주봉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공모했다. 안남면 둔주봉은 한반도 지형을 축소해 놓은 형상으로, 연간 4만 여명이 방문하는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다. 그간 둔주봉에는 재래식 간이 화장실만 설치돼 있어 방문객과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있었으며, 강우 시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대청호의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둔주봉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고자 군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설치 대상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안남면 연주리 일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은 오는 20일 개관 17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서 1만 2천 권 이상을 보유한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은 옥천군 안남면 청정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7년 개관한 이래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구심점으로 자리해 왔다.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넘어 농촌 주민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어린이 돌봄과 청소년 쉼터, 주민 교육 공간의 역할까지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 도서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생활·문화 중심 공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일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개관기념 행사는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안남둥실풍물단의 식전 공연,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 안내중학교 학생들의 풍물 공연 등 소박하지만 알찬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진숙 운영위원회 사무국장은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은 비록 시골 마을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17주년 개관행사에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남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관내 청소년들이 대학 탐방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학 탐방 및 진로 탐색’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대학 입학 희망 학생으로 학교별 15여 명이며, 탐방 학교 또한 학교별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을 선정했다. 오는 19일 충북산업과학고 학생들의 대전보건대 탐방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8월에는 옥천고등학교, 청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 및 한국과학기술대(카이스트)를 방문한다. 학과 소개 및 체험,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등 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학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해 지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감염병 유행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군은 즉시 임시대피시설, 침수지역 등에 대한 감염병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 장비 재점검, 감염병 예방용 방역 물품 배부와 침수지역 방역·소독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후 옥천군 11개 방역반(보건소1, 읍2, 각 면1)이 방역 취약지를 순회하며 방역 차량과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친환경 연무 및 분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11개 방역반이 상호협력을 통해 수해 지역 중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에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방역 물품을 긴급 배부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대비 개인위생 수칙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인 물웅덩이 등이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유충구제 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지난 17일 옥천군을 방문해 남부 3군(옥천, 보은, 영동) 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영양제 등 6종류)을 기탁했다. 진창호 나누며 하나되기 사무처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남부3군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작지만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관심 가져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한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단체로 통일·복지·환경·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발생 이후 누적 130회차의 행복나눔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