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 업무 편의를 위해 ‘점자 민원 업무 안내 책자’를 제작해 군청민원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옥천군 소개 △제증명 민원발급 △민원인 편의 시책 △장애인 시책 등 26종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 자격, 신청 방법, 구비서류, 행정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사전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한글과 점자 글씨를 크게 인쇄해 시각장애인은 물론 고령자, 저시력자 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앞서 군은 민원실 내에 청각장애인을 위해 옥천군수어통역센터에 연결해 민원을 통역해 주는 수어 통역 영상전화기, 활자의 크기가 8배로 확대되는 시각장애인 확대경,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보청기를 비치하고 있다. 윤양규 종합민원과장은 “시각장애인, 노약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주민을 위해 옥천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음료, 수건(총 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효동 회장은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수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이웃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우리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옥천군도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수해를 입은 옥천군 관내 지역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간식을 제공했다. 관내 피해 지역에 투입돼 연일 힘을 보태고 있는 국군 장병, 공무원, 옥천군자원봉사자센터 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지속해서 구운 달걀, 빵, 음료 등의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희 회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제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이 최우수,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되어 경연이 펼쳐졌다. 도내 12개 소방서 어린이(유치부·초등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여명금)이 최우수,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지도교사 박미희)가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유치원 어린 친구들은 소방 기동복을 입고‘나는 어린이 소방관’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부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또한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는 영동군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해결사 119’ 동요를 힘찬 율동과 함께 불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분위기 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 5년 이내의 젊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옥천군 주니어보드는 지난 2022년 최초 구성돼 매년 신규 공무원을 선발해 수평적 관계로 운영하는 청년 협의체다. 다양한 부서와 직렬로 구성된 옥천군 주니어보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에 앞장서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취지 및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황규철 군수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특별휴가 사용기간에 대해 “사용기한이 정해진 특별휴가를 바쁜 업무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용기한을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특별휴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1월까지 △팀별 수시 및 정기모임 진행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회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조직 소속감을 높일 예정이다. 황규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7. 22 08:00경 금산초등학교에서 금산군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금산초교 관계자 등 6개 단체 약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4년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상대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어린이 우산, 금산군청 제작)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을 안내하며 금산군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금일 캠페인에는 금산군수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여 학부모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금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에 방문, 금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교통안전과 편안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며,“오늘처럼 여러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33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도로 일부 파손, 나무 쓰러짐 등 총 100여 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 중 시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위험지역 및 침수위험지역 사전점검, 우수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조치를 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 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는 굴삭기, 살수차,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5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9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민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민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건립 당위성에 대한 논리개발은 물론 실무추진단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해체부대 유물에 대한 자료조사 역시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 참여하는 방산업체와의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1044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박물관과 차별화되는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미래 안보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7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참여하면 조사가 완료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실시한 세대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300여 명의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에 나선다.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 아동은 꿈자람카드로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를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의 단체급식 등을 통해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시 홈페이지나 아동급식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1인당 급식 단가는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일일 한도액 역시 2만 5000 원으로 인상하는 등 물가 반영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급식지원신청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단순한 급식 제공 외에도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54개소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협의회는 지난 21일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이 발생했던 상촌면 고기리 마을 한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상촌면 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사를 제거하고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생업을 뒤로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선 상촌면 지역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병영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지역사회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최근 수해로 인해 집안이 침수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28명의 회원들은 방안에 진흙을 제거하고, 가구 등을 옮겨 장판을 걷어내 오물을 치우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운주 위원장은 “수해로 힘든 독거노인 가구에 빠른 복구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펼치는 등 관내 주요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난계민속풍물단은 지난 20일 충남 당진시에서 열린 ‘충남도지사기 차지 전국 주부 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영동난계민속풍물단의 황간농악단 단원 40여명은 엑스포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또한 대형 엑스포기를 제작하고 엑스포 홍보물품(물티슈 500개, 손수건 500개, 카달로그 300개) 준비했다. 대회를 방문한 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중요성과 매력을 알렸다. 김재수 회장은 “황간농악단의 이번 공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7월 20일 오전 08:00, 대한적십자사 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을 초청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통일 미래를 만들어 보자는 염원으로 통일쿠키, 통일빵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7.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 10여명과 자문위원, 적십자회원들이 먼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사를 나누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었으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통일을 꿈꾸며 통일쿠키와 통일빵을 만들면서 서로 정담을 나누며 정착하면서 어려웠던 얘기들과 현재 겪고 있는 고민들을 자문위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써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약속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9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삼계탕판매코너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등 13곳은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등 요리전문가 3명에게 판매 메뉴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받았다. 삼계탕 메뉴를 살펴보면 △삼삼한 한방녹두 삼계탕(금산읍) △능이 약초 삼계탕(금성면) △용천 삼계탕(제원면) △부리부리 삼계탕(부리면) △산골 삼계탕(군북면) △일등 명품 삼계탕(남일면) △보석 한방 능이 삼계탕(남이면) △보배(珍) 능이 삼계탕(진산면) △복뎅이 능이 삼계탕(복수면) △한방 능이 삼계탕(추부면) 등이 공개됐다. 또한,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추부깻잎연합회 등 3개 단체에서는 인삼판나코타, 깻잎 핫바, 인삼쉐이크, 깻잎떡 등 삼계탕 이외의 특색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전문가들은 시식평으로 ‘고장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금산의 삼계탕’, ‘작년보다 맛에 대한 고민이 느껴졌을 정도로 맛에 풍미가 있었음’ 등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재단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8일~10일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며 “세심하게 피해 지역을 살펴 전화위복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들 및 유관 단체들에도 감사의 인사 표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여름철 재난 상황을 대비해 사전에 제방과 배수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매뉴얼 운영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4회 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올해 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진행한다”며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 지정된 분담 프로그램을 시기에 맞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