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제3회 금산K-인삼&글로벌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10개 본선 진출 팀은 1000여 명의 관람객의 호응 속에 가창, 밴드, 창작 댄스 등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다. 치열했던 경연 이후에는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관람객들의 화합을 위한 K-POP 가수 나우어데이즈의 축하공연을 즐기고 신나는 디제잉과 피날레 댄스파티를 경험하며 여름 태양만큼이나 뜨겁고 열정적인 시간을 만들어냈다. 금산군이 주최하고 충남도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네가 함께라면! 럭키비키 금산!’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와 함께 진행됐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리드미컬한 걸스힙합을 선보인 SOLIZ(광주광역시, 8명)가 차지해 상장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외 수상자는 △최우수상(상금100만 원) - NO LIP(안산시, 10명) △우수상(상금80만 원) - 나르샤 응원단(안양시, 12명) △장려상(상금50만 원) - 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9월 27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농업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자기인식 향상, 감정 관리,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정서 훈련 등을 진행한다. 교육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고정된 생각과 행동 습관에서 벗어나 심신의 조화를 회복하는 기법인 알렉산더테크닉과 몸과 마음, 움직임 현상들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소매틱스를 기반으로 올바른 자세와 신체 사용법, 목과 척추 긴장 해소, 통증 관리 등을 경험한다. 지난달 모집된 참가자 20여 명은 매주 4시간씩 해당 교육을 받고 자신을 돌아보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여정에 나선다. 군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고령 시대를 맞아 심리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센터 관계자는 “심신통합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교육과 실습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5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인플루언서 80명을 대상으로 금산이 가진 관광 콘텐츠를 소개해 잠재적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축제 현장에서 금산삼계탕을 비롯해 인삼을 활용한 디저트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쌍화차첩 접기, 홍삼 족욕체험 등 약초를 활용한 이색체험도 즐겼다. 또한,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실시간으로 축제 현장의 생생함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해 세계 각국에 금산의 축제를 알리는 전파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삼계탕축제 현장 프로그램과 함께 월영산 출렁다리 관광, 인삼꽃주 만들기, 수삼센터, 약령시장 투어 등도 진행했다. 이후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되는 기간인 10월 3일 부터 4일 2차, 10월 5일 부터 6일 3차 팸투어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유학생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금산의 관광자원을 해외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초·중학생 412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7월 29일부터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191명, 8월 5일부터 중학교 221명이 각각 4박 5일간 경남 창원대학교로 영어 캠프를 떠난다. 영동군민 장학회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영어 캠프는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올해 인원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230명보다 182명이 늘어난 412명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모두를 선발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놀이 및 활동 중심의 학습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급에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또한 외국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학생 5학년부터 6학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 수행기관으로 영동군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찾아가는 영상촬영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상자서전을 통해 자기 삶과 경험에 대해 직접 영상으로 기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지식과 경험을 후손과 사회와 공유하는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상은 영동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로 연령 제한은 없으나 △60세 이상 △장애인 △호스피스 등의 대상자에게 우선 촬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 촬영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15분 이내 분량으로 편집된다. 해당 편집본은 공개를 원할 경우 ‘유튜브 충북영상자서전 채널’에 업로드돼 충북의 인생기록문화유산으로 후세에 전승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노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촬영 가능일 등을 상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동군민들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가 기록되고, 이를 통해 후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자기주도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시행한 ‘나 혼자 뺀다’ 챌린지가 체지방과 체중감소에 큰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나 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남성은25%, 여성은30% 이상인 시민 165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검사 후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스스로 운동과 식조절 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시 보건소는 대상자 165명의 체성분을 분석 후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유산소 및 근력운동 요령, 건강정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적극적으로 운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비만 예방 걷기, 운동하는 본인 영상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저칼로리 고단백 레시피 3종도 보급했다. 나 혼자 뺀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과 후의 신체 계측 결과 참여자 체질량지수와 지방량이 각각 0.7%와 2% 감소하고 골근격량은 0.2kg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여자 중 체중 감소량 상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빈병 분리수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버려진 농약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수거해 처리해야만 한다. 이날 새마을 회원 30여명은 미리 수거한 농약빈병을 병·플라스틱 등으로 분리 및 재활용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황간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최인식 회장·김순자 부녀회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농촌환경 만들기는 물론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없이 120일 이내의 범위에서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부터 30% 본인부담금이 있다. 심리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지난 19일, 26일 아이돌보미 44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 하반기 집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내용과 주요 직무 ▲아이돌보미의 활동 범위 ▲활동 시 준수사항 및 복무규율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아이돌보미 준수사항 외에도 아이돌봄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서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집담회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시행배경과 준수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돌보미 지원을 위한 보다 다양한 정서치유 프로그램 역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 사회·단체가 앞장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알리기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지난 6월19일 이·통장연합회 워크숍을 시작으로 △영동군주민자치통합워크숍(6.27) △충북도지사기노인파크골프대회(6.28), △한국자유총연맹창립70주년기념자유수호결의대회(7.16) △영동난계민속풍물단농악경연대회(7.19) 등 관외 행사에 참여해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람들이 모이는 현장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리플릿과 물품을 나눠주기도 하고, 엑스포 홍보 현수막을 활용해 행군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일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단합된 모습으로 동참했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자발적 참여로 홍보 활동을 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엑스포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영동군지회 이병두 지회장도 “세계적인 국악엑스포가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의 구읍에는 특별한 곳이 있다. 바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다. 2020년 지어진 이후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이 시설은 정지용 생가·문학관, 지용문학공원,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등이 있는 옥천 구읍에 자리 잡고 있다. 체험관 뒤편에는 윷놀이, 팽이, 제기, 투호 등의 전통 놀이가 준비돼 있으며, 그네와 널뛰기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 부터 일요일에는 1천원 부터 3만원의 재료비를 내면 민화 컬러링, 어사화, 점토 놀이, 매듭팔찌, 토탈공예 등의 △공예 체험, 쑥개떡, 오란다강정, 들깨강정 만들기 등의 △음식 체험 및 △다례 체험도 할 수 있다. 숙박 예약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 (8월 1일부터 9월 예약 가능) 인기가 많아 주말의 경우는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객실은 4인실(10개실)과 8인실(3개실) 두 종류다. 이용료는 주중 기준 4인실은 7만원, 8인실은 11만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8월 2 부터 4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27 부터 28일 2일간 금산 삼계탕 축제장을 찾아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내달 2 부터 4일 옥천에서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농업정책과 조도연 과장은 “장마가 끝나고 당도가 올라가고 있는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를 맛본 금산 삼계탕 축제 방문객들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 열기가 고스란히 다음 주 축제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8일간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 혼합복식 1위에 입상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체전에는 옥천군청 고은지, 이초롱, 진수아, 임지영, 문혜원, 이현정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는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가 순청시청 류태우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성과는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은 쾌거로 옥천군이 여자 소프트테니스에서는 전국 최강임을 반증하는 결과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27 부터 28일까지 2일간 옥천고등학교에서 옥천고 1, 2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 진학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화여대, 연세대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8명을 멘토로 초청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진학 멘토링은 학생들의 설문조사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시간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도록 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고다은(고2) 학생은 “멘토로 참여한 선배님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나 대학 생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는 물론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한 관련 정보까지 알려주고 진로 고민까지 함께해줘 앞으로 다가올 대학 진학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현역 대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고등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멘토링을 자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옥천버스운송(주)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교통사고 ZERO 100일 챌린지에서 지난 26일 이종원 충북본부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충북 도내 노선버스·택시·화물·전세버스·렌터카 등 5개 운수 단체 공제조합 소속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100일 동안 진행한 무사고율 평가에서 옥천버스운송(주)가 무사고 달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옥천버스운송(주) 정상영 사장은 “무사고 달성을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옥천군과 협력해 안전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옥천군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옥천버스운송(주)의 이번 무사고 달성 수상을 5만여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옥천버스운송(주)이 최고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군민께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한 2022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답게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강성규 부군수도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강 부군수는 복숭아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시 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이번 판촉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과 울산점, 광주점에서‘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축제 중에는 영동 복숭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한 금액(1,600원 부터 19,000원)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동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