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참전유공자 지원 대상 배우자를 32명을 확인했다. 대상자들은 유공자의 사망 후 배우자복지수당 등 보훈수당을 받을 수 있음에도 관련 수당이 지급되고 있지 않아 군은 해당 사례를 확인하고 읍면에 관련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780명을 대상으로 보훈수당, 감면혜택, 생활편의 지원, 시설 이용요금 경감 등을 안내했다. 보훈 수당으로는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배우자복지수당, 생일축하금, 사망위로금 등이 지급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인감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 민원서류 발급 시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편의와 관련해서는 수도요금할인 혜택 및 일반용 쓰레기봉투 등을 지급하고 공영주차장, 공설봉안당, 인삼골오토캠핑장 등 이용 요금 및 금산다락원 관람료, 수강료 감경 등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예우가 빠짐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지난 13일 금산읍 소재 봄날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봉사단 참여 청소년 13명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요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및 자신들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사랑을 경험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올해 14회를 맞은 홍도화축제가 만개한 붉은빛 꽃을 자랑하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진한 붉은색 꽃으로 다른 봄꽃과 차별되는 우아함을 뽐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2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의 정취를 즐겼다. 특히, 지역의 가수 및 주민들의 참여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13일 개최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도 주말 1만5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금산군의 봄꽃 향연을 만끽했다. 특히, 금산군은 꽃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산꽃술래길 중심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을 대표하는 홍도화축제 및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봄꽃 축제를 많이 찾고 계시다”며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18회 기적의도서관 책축제가 지난 13일 기적의도서관 일원 충효예공원, 금산향교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을 비롯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기적의도서관 책축제는 ’사랑의 길’, ‘위로의 길’, ‘흥미의 길’, ‘용기의 길’ 등 4가지 길을 주제로 그림책 체험 부스 및 공연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개그맨 임혁필의 샌드아트 공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포토존 사진 찍기, 책축제 그림책 읽어주기 등이 알차게 선보였다. 특히, 기적의도서관 앞 나비동산에 있는 나비 조형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물감을 묻혀 하나의 멋진 나비로 완성을 시키는 체험도 추진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함께 완성한 나비동산 조형물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곳에 더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책축제가 어린이와 주민이 도서관을 더욱 이쁘게 만들어가고 함께 성장하는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께서 편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참여는 만 16세 이상부터 만 69세 미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 대한 사전문진과 검사를 통해 헌혈자의 안전과 적합 여부도 확보한다. 헌혈 시에는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간기능검사 등 기본 검사도 제공한다. 또, 수혈 시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를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사랑의 헌혈 버스는 1월, 4월, 7월, 9월 세 번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헌혈 동참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경험과 지식이 다소 부족한 청년이 안심하고 계룡시에 거주지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계룡시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및 예약은 시청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에 신청하면 되고 집 보기 동행도 요청 가능하다. 별도 이용료는 없으며, 중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가 상담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징수 시 행정 절차상 발생 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의 신·증축, 용도·영업신고 변경 등으로 오수배출량이 하루 10㎥ 이상인 경우 ‘계룡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으로 계룡시 하수도시설 신설·증설·유지보수 등 공공하수도 운영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 영업신고 변경 시 현재까지는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을 재산정하여 부담금 부과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업신고 변경은 식품위생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즉시민원(3시간)으로 처리되어 부담금 재산정을 위한 협의 등이 누락되는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개선에 이르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영업신고 변경 시 담당부서 간 즉시 확인절차를 신설하여 즉시민원 처리시간 내에 ‘하수도원인자부담금 확인서’ 신속 발부함으로써 부담금 누락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행정 절차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공직자 심리지원을 위한 ‘2024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공직자 직급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급별 프로그램 운영은 또래 간 유대감 강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5일은 8·9급 공직자, 5월 23일은 7급, 6월 20일에는 6급 이상 등 총 8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오전에는 심리지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 및 심리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직장에서의 정신건강 ▴마음 건강 챙기기 ▴불면증 심리처방 등 현재 자신의 심리상태를 되돌아본다. 오후에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 중인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신청은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작품을 영동군청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70만원, 우수상(1명)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아침해봉사단은 봄을 맞이해 지난 15일 추풍령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추풍령저수지 주변 도로변과 둑 등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희 단장은 “봉사에 임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 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 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개소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 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돼 여름철 성수기 동안 계곡을 찾아온 관광객들에 대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물한계곡의 환경 보존을 위한 방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근로자를 선발했다”며 “관내 등산로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링로 △영동황간로의 일부 구간이다.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행사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영동군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이달 말에 주소정보위원회를 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의제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 공동 학습 및 공론화, 실행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도할 면 단위 발전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전기획단은 해당 면 소재지에 조성된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읍·면 발전계획 수립, 의제 발굴 및 실행 사업 추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동이·안남·청성면을 대상으로 각 40명 내외의 발전기획단을 모집·운영하고, 향후 전체 읍·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전체 시군역량강화사업비 30%에 해당하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주민 워크숍, 선진지견학, 주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발전기획단이 결정한 활동 계획에 따라 집행될 예정이다. 발전기획단 활동 지원을 담당하는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김수미 팀장은 “읍·면에는 주민자치회, 면 발전위원회, 이장단협의회를 포함해, 지역 발전을 고민하는 다양한 주체가 있다”며 “주민이 공동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학습하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활동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집행하면서 읍·면 자치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에 총 26명이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는 회의 참여자 간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및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돼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이번 교육은 퍼실리테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 총 4차시 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와 기본역량 △퍼실리테이션 도구와 기법 △퍼실리테이션 설계 및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전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가 인증하는 정규 기본교육으로 수료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CF)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유정용 과장은 “지역 주민, 마을 리더와 활동가 등 26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마을 포럼, 주민자치회 등 지역 회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내달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기 도래 전 불용 농약과 영농폐기물을 적기에 처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한다. 군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품목별 분리배출 △소각처리 자제(과태료 최대 100만 원) △공동 집하장에 무단투기 금지를 당부했다. 공동 집하장에 영농 폐비닐 외 차광막, 비료 포대 등의 품목 배출 시 수거가 되지 않고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영농과정 후 배출되는 차광막, 부직포 등은 직접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운반해 배출해야 하며, 배출 비용은 없다. 아울러 오는 19일까지는 불용 농약 수거 처리 기간을 운영해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 또는 보관 중인 농약을 처리할 수 있다. 각 읍·면사무소 폐농약수거함에 불용 농약을 배출하면, 지정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불용 농약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농가에서 배출되는 영농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마을의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7명과 함께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옥천 9경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막상 가기가 어려웠던 옥천 9경을 방문해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1차례씩 진행하며, 이달에는 둔주봉과 장계관광지를 방문했다. 5월엔 장령산 휴양림과 용암사, 6월엔 향수호수길과 구읍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은 “둔주봉에 오를 때 힘들었지만 드림스타트와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힘을 주셔서 전망대까지 완주해 멋진 한반도 지형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