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김백헌 강사)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례로 보는 공유재산 등으로, 참여자들은‘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체계적인 시행을 위한 방법 및 절차, 유의사항 등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과 관련한 교육을 추진해 군의 소중한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난 16일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 군민들의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주제는 ‘왜 박연인가’로 소설가 이명건 씨가 박연에 대해 깊은 고찰의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박연 선생의 업적을 되돌아보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영동군 국악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영동군은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두 달에 1번가량 군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인문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콘서트 참석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참석 예약은 홈페이지 신청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로 군민들이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건립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영동읍 매천리 영신중학교 인근에 사업비 196억이 투입돼 △수영장(25M/7레인)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도 금년 하반기 중에 준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도 생긴다. 금년 하반기까지 영동읍 매천리 국민체육건강센터 부지 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라인 및 스케이트 보드장을 조성하고, 용두제2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주민의 간편한 지방세 비대면 업무를 돕기 위한 간편 민원 창구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하는 간편 민원 창구는 연납차량 환급 접수함, 취득세 전용팩스다. 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연납차량 환급 접수함은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 시 사전에 납부한 자동차세를 빠르고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환급 접수함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함에 넣으면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자가 수시로 확인해 선납한 자동차세에 대해 신속하게 환급해 준다. 또, 군청에 방문이 어렵거나 전자신고에 미숙한 민원인을 위해 군청 민원실 취·등록세 신고 창구에 전용 팩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전용팩스로 관련 서류를 포함한 신고서를 제출하면 담당자 검토 후 즉시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원본 서류는 추후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간편 창구 운영으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민원인과 소통하는 세정을 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암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면역자동측정 암표지자검사 시행 안내에 나섰다. 암표지자검사는 혈액검사로 암세포가 있는지 알아보며 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해당 암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검사 항목은 남자 7종(혈액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위암, 전립선암, 폐암), 여자 8종(혈액암, 간암, 대장암, 췌장암, 자궁암, 위암, 유방암, 폐암)으로 비용은 남자는 4만2400원 여자는 4만7900원이다. 검사를 원할 경우 보건소 민원실에 신청하면 되며 단독으로 암을 확진하는 검사가 아니므로 이상 소견 시 반드시 전문병원에 방문해 진료와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금산군보건소 면역자동측정 암표지자검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98명의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남이면 소재 달봉농장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3팀으로 나눠 9일, 11일, 16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 치유 및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정원 산책 등이 추진됐다. 이들은 관내 14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및 주 2회 유선 확인을 통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일정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에 나서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범인 군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현장을 떠나 동료들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업무에 복귀 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 책임감 있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행인력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열지 않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등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다. 군은 매년 외식업을 비롯해 기타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을 제공하고 인센티브용 쓰레기봉투 지급, 위생관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군민들께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이들 업체 이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인사교류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전 교류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전입 형태로 운영하는 인사교류 형태를 말한다. 계획인사교류는 보통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간 운영이 일반적이지만, 계룡시는 계획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하여, 대전시, 세종시 등 이웃하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인사교류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교류 희망 자치단체 신청을 받아 7월 정기인사에 반영·시행할 계획이다. 교류가능 직급은 5급부터 7급까지 공무원으로 동일 직급간 상호 1대1 교류가 원칙이며, 교류기간은 최소 2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비위사건에 연루되어 있거나 최근 휴직 복직자, 정년퇴직 예정자 등은 교류가 제한된다. 교류직위는 총 13개 직위를 사전 지정했으며, 보다 활발한 인사교류를 위해 교류대상자 인력규모가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분말소화기는 A급(일반화재), B급(유류화재), C급(전기화재)에 사용 가능한 범용 소화기이며,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Kitchen)의 앞 글자를 딴 소화기를 주방용 K급 소화기라 한다. 보통 주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는 끊는점보다 발화점이 낮기 때문에 일반 분말 소화기 사용 시 재발화 위험성이 있으며, 특히 물을 사용할 경우 유증기와 섞여 오히려 화재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편 음식점, 가정 등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시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며,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후드, 덕트 화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름 찌꺼기 청소를 해줘야 한다. 또한 주방 화재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다양한 교류 협력을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두 단체의 주요 업무성과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교류를 위한 진지한 토론을 나눈 뒤,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추진 중인 크낙소리 마을 방송국, 진접역 활성화 사업,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봤다. 우수 주민자치 사례에 대한 정보 교류와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충북과 경기의 대표 주민자치회의 다름과 다양성의 다채로운 업무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시너지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두 단체는 이날 교류를 통해 양측의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자세에 크게 공감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일시적 교류가 아닌 지속적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김대훈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늘 교류를 통해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게 됐다”며 “확실히 옥천군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선 견학과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지식의 저변을 넓히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은행리 일원에서 영산홍 1,200여 그루를 심었다고 17일 밝혔다.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일환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종환 새마을지도자옥천군협의회장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심은 영산홍의 꽃이 활짝 피면 군서면 주민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운동에 동참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옥천군 이미지 조성을 위해 매년 유휴지 등에 나무 심기를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영동군을 찾아 보행보조기 13대(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영동에서 개최됐던 여러 골프 대회에서 기금을 마련해 추진됐다. 영동군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12지역 소속인 △영동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 △난계로타리클럽 세 개 클럽의 연합이다. 이들 클럽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보행 보조기 기탁 역시 그중 하나이다. 영동군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만 아니라, 클럽 회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대학교 자율방범대(JB 캠퍼스 폴리스)'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JB 캠퍼스 폴리스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로, 캠퍼스 내는 물론 학교 주변 원룸촌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해 매주 3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관들이 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한편,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과 2024년 경찰의 최우선 목표인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선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범죄는 우리 경찰력만으로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여러분들의 활동은 캠퍼스 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우리 경찰에서는 경‧학 교류를 통한 JB캠퍼스 폴리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영동군지부는 지난 16일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지회에서 지부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 중앙회는 2022년에 정관의 지부 요건인 15농가의 회원 보유를 개정했다. 농가 이외에 양돈업계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인정하고 회원과 준회원의 수가 15명 이상일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다. 영동군지부는 지난해까지 10농가의 회원을 보유해 지회의 자격이었으나, 양돈업계 종사자 12명을 준회원으로 모집해 지부 승격의 요건을 갖췄다. 대한한돈협회 중앙회가 정관을 개정한 이후 전국에서 최초의 지부 승격 사례로, 영동군지부가 그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지부는 지부 승격으로 지금보다 더 큰 자치성을 가지며 중앙회와 협력한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군 관계자와 양돈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부 승격을 축하했다. 김학제 지부장은 현판을 달며 “앞으로도 영동군 양돈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여성회관에서 맛과 향을 담은 수제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로,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잼, 조림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3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딸기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회장은 “지역 딸기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도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