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5월 8일 10시 30분경 모범운전자회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총 40여명 참여한 가운데 금산터미널 앞에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산군은 농어촌 특성상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이륜차가 주로 이용되고 있는데 봄철 및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륜차 운행도 증가, 이용자들 상대로 안전한 두바퀴 차 운행 방법과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물 배부와 터미널 주변 택시 운전자에게도 금산군 관내 운행 시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금산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의 경우 골목길 운행을 하다 도로 진입 시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여 교통사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것에 대해 올바른 두바퀴 차 운행방법 등 지속적 홍보를 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장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봉축행사로 인한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3년)간 전국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4건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같은 기간 충북에서도 6건의 화재가 발생해 125,45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영국사, 반야사 등 지역 내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소방 간부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을 통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사찰 내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책임자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안내에 나섰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곧바로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이 납부할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가 기재된 모두채움 안내문을 국세청에서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등 납부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돼 별도 신고 절차를 하지 않아도 된다. 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창구를 운영하는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청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성실한 신고·납부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고·납부 창구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수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바구니와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기쁨을 더해줬다. 선물꾸러미는 면내에 소재한 수정사에서 후원한 떡과 애경산업에서 기증한 샴푸와 치약을 비롯해 과일과 곡물가루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는 추가적인 물품 지원을 진행해 외로움 없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김기종 위원장은 “많은 분의 나눔과 관심 덕분에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선물을 받으신 어르신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셨다”며 “이번 행사에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과 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금산형 희망미래보듬터 돌봄거버넌스 프로그램이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2억6600만 원이 투입되며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주관으로 돌봄 수요조사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돌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자격취득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5월 말까지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를 거점을 구성하고 오는 7월까지 교육지원 및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8월부터 1대1 돌봄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 24일 금산읍 진악산권역활성화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금산청소년미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미래보듬터 돌봄 활동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각 기관은 사업 안내 및 홍보, 정보 연계 등에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날 돌봄활동가 15명 및 정책 자문위원 15명도 위촉됐다.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추진한 후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효도 물품 상자 나눔에 나섰다.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필수품과 부식 등 간식류가 담긴 나눔상자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또, 협의체는 유휴토지에서 운영하는 행복농장의 감자를 6월 수확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의 저소득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전영주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전했으면 한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더 많이 봉사하는 등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024년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손실금의 최대 80%까지를 보상받는 공적보험으로 연쇄도산 방지 등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지원내용은 보험료율의 10%를 신용보증기금이 우선 할인해주고 산출된 보험료에서 충청남도가 50%, 계룡시가 20%, 신한은행에서 20%를 각각 지원하며 기업체는 남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 또는 공장등록 기업이며, 제조업 중 보험 운용 필요성이 낮은 식료품 제조, 음료 제조, 담배 제조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고 중견기업은 평균매출액 등이 3000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신청 및 매출채권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대전신용보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으로 거래처간 외상거래로 인한 경영손실위험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우리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성과 평가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총 17개 영역 172개로 가구조사, 흡연,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현황, 경제활동 등을 조사하고 참여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의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으로 개인정보 조사결과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정현안과 주요행사, 관광명소 소개 등 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SNS로 전파할 ‘제3기 계룡시 SNS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다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실시되는 제3기 SNS서포터즈 모집인원은 23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계룡시 홍보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계룡시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을 위한 서포터즈증 발급과 원고료 지급 외에 시에서 진행되는 축제나 팸투어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3기 SNS 서포터즈가 제작할 콘텐츠를 통해 계룡시의 다양한 매력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서포터즈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선발된 제2기 서포터즈 23명은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정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에서 오는 11, 18, 25일에 토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처음 열린 토요장터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군은 5월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이달 열리는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대회 △마술 △버블쇼 △짜장면 데이 등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또한 충북도청에서 지원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으로 국악 및 창작 민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4월 토요장터에서 군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가수 축하공연과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구매 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 운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교류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3일에는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단장 레 타잉 지앙 사회보훈노동청장) 9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영동을 방문하고,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단장 히사오 나이토 시장) 9명도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정 군수는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물꼬를 어렵게 텄다” 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니라사키시와는 지난해 10월 일본 야마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와인산업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 및 인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도시지원재생센터는 20일부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까지 해보는 도시재생뉴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30일 심사진행 후 31일 선정자에게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 선정 시 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비가 지급된다.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에 필요한 주제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청춘먹자골목 문화의 날 페스티벌’,‘우리 마을 우리가 지켜요’ 등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아이디어를 몸소 실행에 옮겨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에서 다국어 옥천 소개 자료집 ‘우리동네 파파고’를 제안해 4개 국어(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영어)로 옥천을 알리는 사업을 실현했으며, ‘아이들이 나섰다! 상가심폐소생술’,‘ 신기쌈지공원 타일그림그리기’ 등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이 도시재생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남일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61회 남일면화합체육대회가 지난 5일 남일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일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경기 주관단체가 주관했으며 19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명예를 걸고 축구, 윷놀이, 족구, 투호 등 6종목 경기를 펼친 결과 초현2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마을 즉석 노래자랑과 벨리댄스 공연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체육 발전 유공자로 남일면체육회 김장배 감사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체육회 하문호 회원, 남일면행정복지센터 이석영 씨가 남일면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곽영두 체육회장은 “면민 어르신들을 모시고 남일면이 하나가 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민들이 근심을 잊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고 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남일면체육회 및 기관단체,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남일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개최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조직위원회가 영동군에 둥지를 틀었다. 7일 군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청주사무국에서 영동군 복합문화 예술회관내 영동사무국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사무국 이전은 엑스포의 효율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결정됐다. 조직위는 사무국을 엑스포 행사장으로 이전하여 대행사 선정, 협상 등의 사전 준비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조직위원회는 기획·홍보·마케팅·대외협력·운영·행사·시설·전시의 8부로 구성된다. 총 인원은 50명으로 도에서 파견된 21명, 군에서 파견된 29명으로 이뤄진다. 조직위원회의 이전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영동군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영동으로의 사무국 이전은 조직위의 효율성과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5 영동세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새마을부녀회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과 섬기는 ‘효와 결’ 정신을 확산하고자 죽향초, 삼양초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옥천군새마을부녀회는 7일 죽향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우수편지를 선발해 오는 10월에 있을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옥천군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인자 회장은 “사랑의 효 편지쓰기를 통해 우리 전통 가치인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효 편지쓰기 대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난주 죽향초등학교장은 “효 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동안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편지에 진솔하게 담아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 소중한 사람들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 중소 자영업자들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개 업체의 행복나눔 연합모금 정기 기부 참여로 착한가게 100호점을 달성하며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인증 현판을 받은 착한가게는 △95호 이지헤어(염재은) △96호 ㈜대광(남정만) △97호 알파옥천점(박미숙) △98호 북경반점(최무진) △99호 유화아뜰리에(유은하) △100호 라인떡방(곽재경) 6개소다. 이로써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정기 기부를 약속한 업체는 100호점으로 늘어났다. 황규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이 울려 퍼지는 큰 파장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