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대전대 윤일로 교수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 교수는 대전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대 식품바이오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고 금산군에서 금산인삼약초 세계화를 위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일로 교수는 “금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금산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등 총 23종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18일 다락원 여성의 집 2층에서 약초 전문가 교육의 일환으로 약선 음식지도사 양성 과정의 개강식 및 1차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약선 요리의 대가 조현주 약선 명인을 초빙하여 총 12주간(매주 금요일) 이루어지며 수강생으로 관내 주민 24명이 참여했다. 주요 과정은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사계절 약선 요리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12회 교육에서는 민간자격증인 ‘약선음식 지도사’ 자격을 취득을 위한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약선음식 지도사” 자격 취득자는 인삼·약초 산지•유통의 중심지인 금산군의 생활 음식문화 확산과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할 수 있는 민간전문가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금산군의 인삼•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문화를 발전시킬수 있는 민간 전문가가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추가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군에 사업장 또는 유통센터를 둔 업체 및 관내에서 생산‧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생산 제조품, 서비스 상품 등이다. 군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기존 인삼‧깻잎 등 농산물과 함께 금산의 건강 이미지를 담은 한방제품 및 관광서비스 상품 등 분야의 답례품을 보강해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방침이다. 답례품 선정은 선정위원회를 통해 업체당 3종류 제품 한도로 20개 내외 답례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트 상품의 경우 1종류로 인정되며 같은 제품을 다른 가격대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금산군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기부자를 위해 만족도가 높은 답례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19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고자 희망나눔곳간 3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참여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눔곳간은 100% 사회적 후원으로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면은 사회복무위원 1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구당 월 1회 3만 원 이내의 가치를 가진 물건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제한을 둘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서 총 28곳에서 후원에 참여했으며 성금 240만 원 및 340만 원 상당 현물이 모였다. 기탁에 함께한 기관‧단체는 △부리농협 △부리면 원로자문위원회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리면이장협의회 △부리면적십자회 △부리면자율방범대 △부리면독거노인생활지원사 △경당교회 △백일사 △연우건축사사무소 △신신가든 △조은철망 △창평2리 마을 △양곡4리(유문)노인회 등이다. 또한, △한진구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성현 금산종계협회장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관내 건축‧생활‧여가 시설, 급경사지 등 63개 시설에 대한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소방‧가스·토목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점검대상분야 설문조사, 주민참여단 운영, 자율점검 실천운동 등을 통해 점검시설 발굴과 주민참여에 힘썼으며 휴양림, 하수처리시설, 인삼시장 등 주민 삶의 질과 연관이 있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의 안전성 확보에 집중했다. 또한, 이종규 금산부군수가 직접 산림문화타운,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금산인삼관 등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동참했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은 신속하게 개선‧관리할 계획이며 5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해 관련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 스스로 자율점검에 나서는 분위기를 만들고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며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주민 간 인식의 간격을 좁히고 어울림을 통해 화합과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기념식 및 나도셰프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에서 군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두두림봉사단이 준비한 난타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장애인 금산군수 표창은 금산군 수어통역센터 전지영 씨 등 8명이 수상했다. 또한, 금산군의회 의장 표창에 (사)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금산군지회 이내옥 씨 등 6명, 금산교육장 표창에 금산여중 구다연 학생 등 3명, 금산경찰서장 감사장에 금산읍 정덕재 씨 등 2명,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금산군지회장 감사패에 함아동클럽 오희승 씨가 상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나도셰프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관내 장애인단체 7곳이 참여해 협력과 나눔의 장을 펼치며 가오리무쵸, 인생닭발, 떳다 얼큰 어묵탕, 잔치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8일 금산군청을 찾아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4166만5000원을 전달했다. 금산군은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산불 재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지자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공유재산 재해 피해복구, 공공시설 관리하자 사고 보상 등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조상희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금산군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8일 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본인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절차와 예우 등에 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 배포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상담 및 등록접수를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관해 관심을 가졌길 바란다”며 “군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인삼의 효능을 강조해 열린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제22회 이사회를 열고 금산세계인삼축제 밑그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축제에서 엄마의 행복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엄마를 괴롭히는 노화, 피로, 암을 격파하고 면역력, 기억력은 키우는데 인삼이 큰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형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삼모형의 망치로 질병을 잡는 인삼 두더지 게임, 질병 송판을 통쾌하게 격파하는 태권도 공연, AI를 활용한 인삼 관련 문장 빨리 말하기 등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참여하며 인삼의 효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게임을 구성했다. 지난해 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미래 로봇관은 올해 더욱 강화된다. 인삼로봇과 질병로봇의 대결은 물론 첨단 4족 로봇, 안내 로봇 등 로봇 콘텐츠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인삼의 선호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인삼의 활용 영역도 약재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음식과
(금산=충남도민일보) 올해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인삼을 강조한 금산다운 삼계탕을 부각해 열린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열린 제22회 이사회를 통해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재단은 올해 축제에서 판매코너 내 냉방시설을 설치하고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판매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어린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는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DJ의 아쿠아 쇼, 버블 쇼 등 재미 요소를 늘릴 계획이다. 체험 및 판매 프로그램으로는 여름부채 만들기, 여름꽃차 만들기 등 여름을 주제로 한 체험과 함께 삼계탕 문양을 활용한 공예체험 등을 제공하는 ‘가족여름문화체험’과 삼계탕 약재를 소포장하여 할인 판매하고, 약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는 ‘금산약초체험마켓’이 운영될 예정이다. 먹거리 축제답게 삼계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과 함께 인삼또띠아랩, 인삼아이스크림, 인삼닭강정 등을 판매하며 ‘금산 삼계요리 쿠킹 클래스’는 요리 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