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추부깻잎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이 지난 2일 전야제 이어 3일 본행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부초 일원에서 주민 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추부농악대 길놀이, 밸리댄스 공연, 인기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3일 본 행사장에서는 깻잎와플 및 깻잎블랜디, 허브차 만들기 등 체험이 추진됐으며 깻잎 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깻잎을 활용한 요리 전시대회도 개최해 체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은 추부깻잎연합회를 주축으로 농업인들의 깻잎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행사”라며 “지역 사회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모기를 매개로 발상하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방역소독에 나선다. 이번 소독을 위해 지난 2일 10개 읍면 총 37명으로 구성된 금산군방역기동반을 발대했다. 기동반은 다중이용시설‧주택가‧하수구 및 웅덩이, 정화조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주민들이 쾌적한 야외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관내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에 진드기, 모기 등 해충 접근을 감소시켜 주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총 16개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방역 활동에 나선다”며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남이면 매곡리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문도예’에서 도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치유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체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금산농촌체험연구회에서 행사 진행에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장미정원 도자기 여행을 주제로 도자기 물레 체험, 장미 세밀화 그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농가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체험농장 직거래 장터 프리마켓도 열렸다. 또, 농가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경험하고 가족 대항 장기자랑 등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 체험을 넘어 새로운 농업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민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참여자들이 농장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등 활동을 통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금산군의 매력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은 군민의 시민의식을 일깨우고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 삶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나선다. 특강 일정은 △6월 9일(개그맨 전유성 -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6월 28일(인문학교수 최진석 - 대한민국의 저력 철학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힘)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역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이다. 특강 참여 인원은 400여 명으로 금산군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금산군청, 금산다락원, 금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평생학습 우수도시 금산에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명사특강이 추진된다”며 “많은 군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에 함께 소속되어 있는 (재)남해마늘연구소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고향사랑 기부를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지난 30일 양 기관의 임직원들은 서로의 지역에, 남해마늘연구소 직원은 금산군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직원은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기로 했으며 기부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응원했다. 한편, 17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전국지자체연구기관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산업통산자원부에서 2004년부터 추진해온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기관의 모임으로 현재까지 6개 기관이 상호 기부를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기관들이 계속해서 고향사랑 상호 기부 및 응원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6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활용, 군의 기부 현황 및 답례품,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운용될 수 있도록 홍보플랫폼 확장 및 답례품‧기금 사업 발굴 등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이사는 “금산이 갖는 매력과 특색을 기부자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어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금산을 알릴 수 있는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 지역브랜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30일 추부문화의집과 6월 1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제17기 금산행복대학 특강에 참여해 ‘금산의 8가지 보물’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의 아름다운 비단산‧비단강, 하늘선물 금산인삼, 세계를 향한 창 KT위성센터,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을 소개했다. 금산행복대학은 평생교육 이념으로 금산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노인 정책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2곳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일정으로 1학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해 교양 강좌 및 공연, 합창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학기 과정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휘돌아 가는 금수강산의 본고장 금산은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이라며 “민선8기 금산군정은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금산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6월 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에서 2023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충남도, 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15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287명, 장비 40대가 참여했다. 재난 상황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가 붕괴하고 산불로 확산하는 복합재난으로 설정했으며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협력체계 구축·대응 등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훈련은 △1차 훈련 메시지 부여 △초기 대응 △상황판단회의 실시 △화재진압 및 비상 대응 △2차 훈련 메시지 부여 △사고대응 및 수습 복구 순으로 시행됐다. 15개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간 협동 대응을 통한 상황 대응훈련이 추진됐으며 무인파괴 방수, 전기차 화재 진화, 중수도 활용 방수 등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들도 올해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이후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이번 합동훈련과 같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5월 31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3기 임업대학 중급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중급반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업대학 중급반은 오는 10월까지 임업경영·가공·마케팅 중심 4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임업인들이 금산 실정에 맞는 임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이론강의와 함께 산림복합경영지 선진지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임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임업경영인이 돼 군 임업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1일 금산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의 세계화 마인드 강화를 당부했다. 박 군수는 “세계화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며 “금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를 실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다리, 건물 등을 만들더라도 금산의 역사, 문화, 전통을 담아 자연과 어우러지도록 만든다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며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세계화 비전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 며 “총괄부서에서 구체적 전략과 정량화된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관계부서 협력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박 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관해 설명했으며 대규모 사업이나 군민 관심도가 높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5월 31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년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의 책은 지난달 군민 2479명의 투표를 통해 △일반도서 -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청소년도서 – 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 △아동도서 – 슈퍼토끼(유설화/책읽는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한 군민 50명과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50명 등 총 100명과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라온브라스밴드 축하공연 및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금산읍 소재 전원삼업사 전용진 대표가 책 읽는 금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300권을 기증했다. 기증도서는 추후 작가 초청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릴레이용으로 배부될 계획이다. ‘2023 책 읽는 금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하나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선포식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중‧장년 자살예방을 위해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체계적 전략 대응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에 나서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생명존중교육 △마음안심버스 △자살예방 중‧장년 서포터즈 △참여형 정신건강 숲 힐링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해 발표된 2021년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금산군의 자살사망자는 총 18명이며 이중 40대~60대 남성 사망자는 12명으로 66.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은 관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사랑‧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00명 이상 주민의 교육 이수를 목표로 마을 이장 등 대상 교육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의 경우 군민의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연계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중‧장년 서포터즈는 사회적 동일 연령대 지지체계를 갖추 위해 추진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단원 10여 명을 모집하고 올해 12월까지 번개탄 안전사용‧자살예방 캠페인 및 지역온라인 카페 홍보 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8월 진행되는 참여형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30일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행사’ 물품 후원에 대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나눔을 위해 물품을 기탁한 동진제약과 경방신약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동진제약은 이번 행사에 4억4500만 원 상당 건강보조식품 6744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동진제약 이동진 대표가 참석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방신약에서는 400만 원 상당 쌍화탕 20박스를 기탁했으며 정영식 부사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경방신약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군에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200여 만원 상당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했다. 군은 5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자녀들이 찾아오기 어렵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겨 홀로 지내는 어르신 200가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 사랑해孝 나눔행사’를 위해 물품을 기탁해 준 동진제약과 경방신약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나눔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5월 30일부터 등록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방공중보건의와 사업담당자가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금산군 스포츠센터 재활운동실에 방문해 대상자에게 기초체질측정 및 건강 상담, 한방 침, 한약 처방 등 한의약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인 건강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공 체조 및 재활 운동, 웃음 치료 등 풍부한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 방문 및 진산성지성당 축성식 참여 등 발품 행정에 나섰다. 이날 사찰 방문은 박 군수를 비롯해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해 관내 태고사, 보석사, 신안사, 삼덕사 등을 찾아 사찰 스님과 불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한 군민들과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박 군수는 지난해 4월 새로운 성전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시작으로 1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5월 완공한 진산성지성당 축성식에 참여해 성전 건립을 축하했다. 진산성지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 순교자 윤지충(바오로), 권상연(야고보)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1927년 건립됐으며 2017년 5월 29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 제682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특히, 이날 윤지충, 권상현 및 신유박해 순교자인 윤지헌의 유해를 232년 만에 진산에 안치하는 시간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인 군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 비추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 충청지역본부 최경용 본부장 등이 참여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 4월 5일 전국에서 1곳을 선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부리면 창평리 일원의 문화센터, 체육시설, 창업센터 및 기숙사 등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로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체육 활용 접근성을 높여 기업과 군민이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 선정에 공을 들였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