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 순회 세탁 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10개 읍면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하며 대상 가구의 빨랫감을 수거해 대한적십자세탁차량을 활용, 세탁 및 건조한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금성면, 군북면,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복수면 등 6개 면에서의 봉사가 진행됐으며 이달 24일까지 남은 금산읍, 부리면, 제원면, 추부면 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는 올해 결연가정 문화탐방, 어려운 가정 환경개선, 찾아가는 경로잔치 등 봉사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금산인삼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금산읍 세탁 봉사 현장에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추진됐으며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카치카 충치소동’ 어린이 충치 예방 인형극 및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부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홍보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칫솔질 방법을 배우고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체험이 제공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와 영구치의 구(9)를 따서 6세 전후로 난 영구치를 평생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정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구강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ALL(올)바른 PM라이더 캠페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인형이동장치를 뜻하는 PM(Personal Mobility)은 승차 인원 1인의 속도 25km/h, 중량 30kg 미만 이동장치로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형차, 전기로만 움직이는 자전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캠페인은 PM이 도로교통법을 적용받는 장지로써 운행 시 지켜야 하는 원동기 이상 면허 소지 및 안전 수칙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안전 수칙은 △안전모 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제한속도(25km/h) 준수 △등화장치 작동 △자전거도로 또는 차도 끝 차로 이용 △음주 운행 금지 등이며 미준수 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외에도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 매너 등 지켜야 할 덕목에 관해서도 언급됐다. 군은 PM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PM은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으나 아무렇게나 타면 안 된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지난 7일 중부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최근 사회 문제화되어가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와 중부대학교 JB 캠퍼스 폴리스 학생 20여 명이 합동으로 중부대 정문에서 홍보 전단지 배부를 통하여 마약 폐해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학원가에서 시음을 위장한 마약 사건과 관련, 마약에 안전지대가 없음을 알리는 행사로 참여자들은 마약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최근 청소년층까지 파고든 마약에 대해 국가의 미래인 학생이 마약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맞이하면 안 된다며 마약의 중독성과 위험성을 경고했고, 의심스러운 사례가 있으면 적극적인 112신고를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관내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원 방법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및 개조하는 비용을 지급하며 업소당 최대 160만 원(테이블 10조)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일반음식점 운영 영업자를 대상으로 1차 지원 신청자를 모집해 지원했으며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2차 지원 신청자 접수에 나선다. 모집 규모는 사업예산 3500만여 원(군비 80%, 자부담 20%)내에서 진행되며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이 높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지원하고 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지난 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희망나눔곳간에 360만 원 상당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이형묵 지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지난 2008년 ‘금산물사랑’ 동아리를 창단하고 지역에 관심을 가지며 매달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후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금산희망나눔곳간은 사회적 후원으로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2월 복수면에 1호점이 개소했으며 올해 4월 금산읍 2호점, 5월 부리면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형묵 지사장은 “금산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5월 말 기준 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22억3700만 원이며 이번 징수 기간 체납액의 40%인 9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군은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을 수립하고 체납 납부 안내문 발송과 일제 정리 기간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 유도에 나섰다. 또, 부동산 압류, 공매처분, 금융재산‧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신용정보 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해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체납 차량 단속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가상자산, 예금 등 은닉재산 추적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납부 안내문 발송,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숙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지난 5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 씨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이지영 씨가 참여해 ‘통찰력을 얻는 독서 원칙 3가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수능 사회탐구영역 일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씨는 인생 전반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하고 수험생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립도서관은 충남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어린이·청소년 독서캠프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생의 경험과 지식을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농가들의 벼 육묘 단계 노동력 및 생산비를 낮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벼 직파재배 파종 기술 확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논점파식 직파재배 기술은 물이 있는 논인 무논에 점을 찍듯 파종하는 점파기를 설치한 이앙기를 활용해 직파하는 방식으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며 적당한 파종깊이로 점파돼 뿌리 활착에 좋고 도복에 강하다. 기존 기계 이앙재배와 대비해서는 노동시간 80%, 노동력 90%, 생산비 85%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쌀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지난 7일 남일면 마장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파종 기술 연시회를 열고 시범 농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논점파식 직파법을 시연했으며 농촌 영농 일손 부족 해결하기 위한 드론 활용 벼 시비 및 방제법 등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볍씨 규산‧철분 코팅 및 잡초 관리 기술을 통해 기존 직파의 애로사항을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며 “발전된 농업기술이 확산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농가 확대 보급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금산읍 충령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유족,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추모 묵념과 헌화·분향에 함께하고 추념사 및 헌시 낭송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현충 시설 참배에는 군민 60여 명이 참여해 칠백의총 및 남이면 육백고지 등을 방문했다.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인 충령사는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 596위 호국영령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1963년 신축됐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조헌 등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묘소며 남이면 육백고지는 6.25 전쟁 당시 금산에서 공비 토벌 격전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991년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승탑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가를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하기 위해 매년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보훈 업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군은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는다. 해당 평가는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디지털 플랫폼 구축, 금산사랑상품권 분석 결과 정책 활용, 공동활용데이터 발굴 등 기관 간 데이터 공동이용을 활성화 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4개(광역 1개, 기초 3개) 최우수기관에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성과가 군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에 대한 현장의 올바른 적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개정은 오는 7월 19일 시행되며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메추리‧칠면조 등 기타 가금에 대한 소독설비‧방역시설 기준 강화 및 대형 산란계 농장의 터널식 소독시설 설치 의무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가축 사육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해 농장을 출입하는 농장주 등의 승용차량이나 승합차량에 대해서도 축산차량으로 등록을 의무화하고 농장주 등 가축의 소유자가 준수해야 할 방역 기준을 농장 현장에 맞게 개선했다. 단, 소독설비 및 방역시설의 설치기준과 축산차량 등록 대상 확대에 관한 사항은 올해 10월 19일까지 사전 준비 기간을 운영하며 군은 관내 축산농가 등 관계자에게 이 부분을 충분히 알릴 예정이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농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개정된 방역기준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를 통해 나라 사랑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충효예광장 및 금산향교에서 열린 제17회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에서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적의도서관 다독학생 등 600여 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를 통해 참여자들은 모두의 지문과 손도장으로 빨강, 파랑, 검정 등 물감을 찍어 태극기를 완성했다. 군은 숭고한 독립의 역사를 한 번 더 생각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연말까지 금산기적의도서관 자료실에 완성된 태극기를 게시한다. 군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가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함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한 방식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충남도민의 화합 대축전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 주최,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총 30개 종목이 확정됐다. 개최 일정은 15개 시군의 뜻을 모아 금산 인삼 수확시기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정해졌으며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회식 등 공개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경기장 준비는 금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 중인 야구장의 경우 현재 부지정리가 완료돼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테니스장 등 6개소 시설은 선수단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강에 나서 경기장 공‧승인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화대는 기존 돌탑에 인삼조형물과 화반을 설치해 금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개 읍면을 순회할 성화봉송주자도 금산인삼 홍보의미를 담아 ‘삼(3) 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3일 제원면 에코습지교육원에서 제원‧상곡초 및 제원중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마을교육축제, 함께 그리고 즐겁게’를 주제로 추진됐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물놀이, 연극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흙공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우드 버닝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 및 전래놀이, 인삼양갱‧전통떡 등 맛보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저녁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관찰 생태체험도 제공해 자연, 가족, 교육이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교육축제는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 3년째 열리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지역기반혁신 미래교육 확산 및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총 7개 비단고을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마을교육축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카페 일원에서 금산군중도하옥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제5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합창·댄스 및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청년 댄스, 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 인삼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및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예품, 로컬콘텐츠 굿즈 판매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중도하옥도시재생주민협의체, 중도1리부녀회, 금빛시장상인회,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등 단체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먹거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마을투어, 인생네컷 등이 운영됐고 인삼 씨앗‧모형 및 중도·하옥 옛 사진 전시 부스도 선보였다. 씨전마당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인삼씨앗을 판매하는 장소로써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씨전·건삼전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기록관카페 앞 씨전마당과 씨전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더 많은분께서 씨전·건삼전에 관해 알아가시고 중도·하옥 지역도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