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므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0일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전문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유진산 선생 자료집 발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한국 정치의 거목(巨木) 유진산 선생의 정치적 사상과 행적'이라는 주제로 유진산 선생의 정치와 삶을 재조명하며 옥계 유진산 선생을 선양하고 학술적으로 고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일제강점기 유진산의 삶의 궤적 △1945~1960년 시기 유진산의 정치사상과 활동 △1960~1970년대 유진산의 정치적 여정과 보수 야당의 궤적 △유진산 관련 관광문화자원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주교육대 최병택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유진산 선생의 발자취가 역사·사회·문화·예술적으로 참다운 가치를 드높이고 학술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금산의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한 선양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육지 속 섬마을로 알려진 부리면 방우리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상수도 공급 확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총 9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부리면 생활용수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예산절감 및 이중굴착 방지를 통한 사업기간 단축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개설 공사와 병행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부리면 생활용수 개발사업 공정률은 목표 상수관로 총 32.8km 중 80%가 매설됐으며 올해 12월 사업을 마무리하면 부리면 상수도 보급률이 86.8%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원 부족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부리면 방우리 지역주민들께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물 관련 주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26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정책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주제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군정 과제를 논의하며 군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토론 참여자는 △박범인 금산군수 △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 △정기수 금산군의회 의원 △고승희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정헌 예림원 원장 △한정만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 △전하연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 대표 등이다. 주민 참여는 10개 읍면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군은 이 자리에서 예산, 세계화, 인구, 금산세계인삼축제, 공공의료서비스, 깻잎 및 농업, 금산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충남도 남부출장소 등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성‧대책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서 민선8기 금산군정 5대 전략 중 하나인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고 희망을 품고 머물고 싶은 매력 금산 만들기에 관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금산군정 1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설명드리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이번 정책토크쇼를 개최한다”며 “빛나는 금
(금산=충남도민일보)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ADC항운과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소공인이 제조한 인삼류 제품을 ADC항운 물류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물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등 제반 분야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 금산인삼소공인협회 2곳에서도 ADC항운과 플랫폼 이용 협약을 체결, 회원사에 시중 운임보다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고 수출 상담 전용 핫라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수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회사인 ADC항운은 금산인삼의 수출전략지역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40여 개의 직영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금산인삼 수출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형철 대표는 “금산인삼의 수출에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며 “우리가 운영하는 국제 직구 플랫폼에 금산인삼소공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등록해 해외 판매를 최대한 지원하는 등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이달 진행된 메가쇼 2023년 시즌1 행사 및 7월과 11월 예정된 농식품 가공 박람회 참가를 통해 추진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에는 햇빛마을(여주즙),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자연애목이(목이버섯 장아찌), 영농조합법인더듬이(홍삼뱅이) 등 4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자신들의 제품을 알리고 총 16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센터는 관내 농가들의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공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비트렌드에 맞는 가공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가공식품 제조기술, 식품안전, 품질관리 등 기술지원 등에도 나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커져 직접 생산‧가공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격, 혼밥이 편한 간편조리, 식탁 위에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금산=충남도민일보] 추부중학교(교장 김한기)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배움 중심 수업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융합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16일은 과학, 도덕, 미술 교과가 참여하는 ‘추풍천, 빅데이터로 생태하천 만들기’ PBL 수업 나눔을 실시하고 함께한 교사와 수업 참관 소감을 나누며 수업의 실천적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수업은 학생들이 지역 하천의 생태를 탐사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및 이를 보전하기 위한 모둠별 탐구 결과를 더 나은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한 갤러리워크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탐구내용에 대해 서로 생각을 나누고, 지도교사와 친구의 발문에 반응하거나 질문을 하며, 배운 지식을 문제해결을 위해 어떻게 적용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모학생은 “하천에 사는 생물들을 직접 탐사하며 생물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추풍천의 생태계를 해치는 요소들을 조사하며 개선을 위한 고발 뉴스를 제작해서 친구들과 같이 공유했던 것이 보람이 있었습니다. 뉴스 제작 과정에서 마을 주민분과 인터뷰하며 우리 마을에 관한 관심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한기 교장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금산군 남이면에 소재한 다육식물 체험농장에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4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이용한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정신과 신체의 작용을 개선하는 힐링 원예체험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했으며 지역 내 여성의 활동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토의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리더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왔다. 김영자 회장은 “관내 여성리더들의 역량 강화 및 여성단체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요 정책에 대해 고민하며 건강한 미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올해 제3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전개했다. 이 대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금산,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금산의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 18개 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본선 진출 정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전문 멘토의 밀착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본선 발표대회는 지난 16일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등을 바탕으로 성인 심사위원과 청소년 청중심사단이 함께 적합성, 논리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글로벌 인재상을 E4U(별무리학교) ‘금산군 청소년의 독거노인 복지 커뮤니티’가 수상했다. 미래 인재상에는 △라푸벨르(금산고) ‘환경 미화를 위한 화단형 쓰레기통 설치’ △인삼팀(금산여고) ‘체험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시범 사업’ △이백조(금산고) ‘청소년 커리어 로드 프로그램’ 등 3팀이 선정됐다. 융복합 인재상은 △농자천하(금산고) ‘학생과 함께하는 독거노인 정서적 안정 프로젝트’ △PURE비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비전 실현 및 공약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담당 부서는 개별 공약이 지향하는 큰 그림을 그린 뒤 정량적인 목표와 연차별 실행계획을 분명히 하고 기존사업을 확장하거나 신규사업을 발굴해 순기에 맞춰 이를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괄 부서의 공약 실행여부 주기 점검 관리도 당부했다. 또한, 박 군수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관련해서는 “평가일인 6월 30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종료일까지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진행 중인 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지적 사항에 관해 보완 및 개선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금산=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법제처 주최 2023년 상반기 법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제처 법제지원국 법령의견제시팀 김용희 사무관과 자치법제지원과 진성훈 사무관이 각자 법령해석방법론과 자치법규 Q&A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또한, 오는 28일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내용도 전달했다. 군은 법제 관련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복잡‧다양한 행정 수요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법령 이해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군민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직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6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희망찬 농업 활기찬 금산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가 이끌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제29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 보고 및 읍면별 과제포 우수 농산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한, 농촌지도자 활성화에 기여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공무원 등 37명에게 군수 표창(5명), 군의장 표창(10명), 국회의원 표창(2명), 충남도의장 표창(2명),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및 도연합회장 표창(2명), 기타 감사패(16개) 등을 수여했다. 같은 날 연합회는 회원 단합을 위한 가족화합행사로 명랑운동회, 노래 자랑대회 등도 함께 추진했다. 박찬돈 회장은 “우리가 사랑하는 고향 금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청년농업인이 금산군에 정착하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농촌지도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금산군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무던히 노력해 온 그동안의 성과와 업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에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새금산병원과 함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계획됐으며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한 햇빛을 피하고 비닐하우스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의 노동은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날씨가 더운 여름철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과 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 기울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야외 외출 시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의 직접적인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휴식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금산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신성장동력 정책사업 발굴 경진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8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복수면 목소리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정책’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점수제 시상과 시상금이 정해짐에 따라 1위 정책이 81.7점으로 동상으로 최종 결정됐으며 촌 자원을 연계한 종합 돌봄사업 운영 및 통합 지원체계구축‘, ’밤도깨비 인삼시장‘ 두 사업은 장려상에 올랐다. 이외 ’자원순환형 업사이클링 비즈니스 사업구축‘, ’금산 액티비티 스포츠대단지조성‘, ’스마트농업 비즈타운조성‘, ’건강을 구독합니다‘, ’반려인 1500만 시대 펫파크 조성‘ 등 5개 정책은 노력상을 받았다. 군은 입상자들에게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노력상 10만 원을 시상하고 해당 정책들이 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공모사업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위에 오른 ’복수면 목소리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정책‘ 시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정책 발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4일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인삼약초 명품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5명, 당연직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임기로 인삼약초산업 정책 자문 및 홍보, 발전 방향 구상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위원 위촉식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장에 고대현 전 인삼검사소장, 부위원장에 한정만 금산인삼약령시장회장,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장을 선출했다. 또, 금산인삼 차별성 강구 및 세계화 추진 등을 위한 위원회 활동 방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약초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만큼 명품화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금산인삼약초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산림문화타운 목공체험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가 지난 14일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 시작됐으며 목공 기본 교육과 공구 다루기, 안전교육 등 이론 교육과 함께 탁자, 평상, 피크닉테이블 등을 만들어 보면서 익히는 실제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2개교보다 3개교가 늘어나 금산고, 금산동중, 부리중, 레드스쿨, 별무리학교 등 총 5개교가 참여했다. 금산군은 이번 교육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고생들의 팀 활동 목공 체험교육으로 추진하며 학교 내 유휴공간에 자신들 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을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목공 교육을 받으며 직접 공구를 다루고 힘을 합쳐 평상과 피크닉테이블 등을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마 만들기, 우드버닝 등 26가지의 목공 체험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장 방문과 찾아가는 체험, 유튜브 활용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한 참여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안내는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의 경우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 특산품 인삼 바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삼은 고려인삼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인삼 외에도 중국 전칠(田七)삼, 미국 화기(花旗)삼, 일본 죽절(竹節)삼 등 각기 다르게 부르지만, 표기는 진생으로 통일돼 있다. 이는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처음 'Panax ginseng C. A. Meyer'로 인삼 학명을 등록한 데서 시작됐다. 진흥원은 세계인이 인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금산인삼 세계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잘못된 정보를 조사해 이에 대한 시행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인삼 소개 자료 제작 및 외국 영어사전의 인삼(INSAM) 단어 등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업무협약식은 오는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진흥원 직원 및 금산여고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대상 ‘사이버 외교란?’ 주제 특강도 예정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삼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