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은 다락원 방문 이용자 및 민원인 주차 편익을 위해 7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에 나선다. 이번 유료화 대상은 청산회관 앞 부설주차장으로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주차장은 계속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료 운영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09:00~18:00까지로 최초 2시간(장애인 4시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 최초 30분 이내 6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주차요금은 6000원이며 주차요금은 무인정산기를 통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친환경자동차. 경자동차 등은 주차료가 50% 감면된다. 토요일‧일요일‧공휴일 및 유료 운영 시간 외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으로 다락원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버스 등을 이용한 여행 및 행사 출발지는 기존 역사문화박물관 주차장에서 금산엑스포광장 주차장으로 변경해 이용해 주시는 것도 고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제원면 수당리 일원에서 고추 막덮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시범농가 농민 30여 명이 참석해 기술의 효과를 살피고 서로의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고추 막덮기 재배 기술이 저온피해 방지 및 생육촉진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막덮기 재배 기술은 보온 효과가 큰 부직포를 활용한 터널재배로 수확량을 10~20% 정도 향상할 수 있다. 군은 고추 막덮기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 올해 12.3ha 규모 재배단지를 조성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안정 생산과 수량 증대 효과가 큰 고추 막덮기 사업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성공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사 후원으로 열렸으며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서 학생 13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통해 추부초 이태윤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퀴즈왕으로서 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최종 17명의 학생은 연말 충남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부대 행사로 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과 금산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실시했으며 안전관련 상식 예시 1200여 개에서 문제가 제시돼 초교생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게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미등기 상속부동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에 관한 안내에 나서고 있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까지 부동산 상속 등기가 이행되면 해당 상속인에게 재산세가 부과되고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으면 주된 상속자가 납세의무자로 지정돼 과세 대상자가 된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상 상속 지분이 가장 높은 사람이며 만약 두 명 이상이면 그중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정해진다. 군은 현재 관련 부동산 1400건에 대한 납세의무자 473명을 지정했다. 실제 상속인이 있으면 망인의 가족관계증명서 및 상속재산협의서를 첨부해 재산서 납세의무자 변동신고서를 금산군청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해 납세의무자 지정을 통해 올해 재산세를 정확하게 부과할 것”이라며 “납세자 권익보호와 신뢰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 하옥리 393-2번지에서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에서는 마을회관, 경로당, 100세 힐링의 집, 노인맞춤센터, 스터디 카페, 자료실 등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가 들어서는 부지의 노인정과 도서관은 1988년 세워져 노후가 심하고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23일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86억7000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55㎡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다. 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이 단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정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뇌졸중 초기 집중 재활치료 중요성 안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사망률이 감소했으나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뇌졸중 발병 이후 재발 방지와 기능 수준 회복을 위한 응급치료를 포함한 빠른 급성기 치료와 집중 재활치료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자주 검사하고 적절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상담과 함께 재활 운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발생률 감소를 위해서 예방이 중요하다”며 “일상생활의 회복을 높이기 위해서 초기 집중재활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1일 금산읍 보훈회관에서 관내 6.25 참전용사 89명 및 생계곤란 보훈가족 2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가정용선풍기, 소형 태극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의 보훈 정책을 알리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안내문도 동봉했다. 고령과 노환으로 보훈회관에 방문하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는 안기전 회장이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품 전달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추진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서상석 금산대대 예비군 지역대장 등이 참석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루고 공산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켜준 선배 전우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했다. 금산군6.25참전유공자회 맹관영 회장은 “매년 노병들을 기억해 주고 찾아주는 재향군인회가 있어서 든든하다”며 “후배들이 강한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33명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여성이 함께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군정 정책방향 및 여성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민관협치 관련 간담회도 진행됐다. 주민참여단은 오는 2025년 6월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대한 민관 거버넌스의 일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일상에서 성평등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성적으로 평등한 일상이 모두에게 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및 군민감사관 7명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군 청렴도 증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직원 친절도 향상 △신속한 일처리 △민원 제기 통로 확대 △우수 민원 대응 사례 홍보 등이 제시됐다. 군은 제안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청렴도 증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올해 1월 1일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 7명이 3기 구성원으로 위촉됐으며 2년 임기로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를 통한 의견 전달 방안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평하고 청렴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군민감사관 제도가 운용 중”이라며 “군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인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반크와 함께 인삼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잘못된 정보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시정 조치에 나서며 인삼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 자료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세계인이 인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캠페인도 추진하고 전 세계 영어 사전의 인삼(Insam) 단어 등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박기태 단장은 진흥원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 세계 1억7000만 한류 팬 시대에 한국에 대해 높아진 세계인의 관심을 지렛대 삼아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전략’ 특강을 시행했다. 같은 날 반크 신지원 책임연구원, 김봉수 연구원은 금산여고를 찾아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40여 명을 만나 ‘21세기 한국에 방탄소년단, 블랙핑크가 있었듯이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 대일항쟁기(일제강점기)에도 숨겨진 한류스타’를 주제로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은 “반크와의 업무협약으로 1500년의 역사를 가진 금산인삼이 세계화를 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남일면 소재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가정 1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날 사단법인 희망의언덕, 간디학교,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힘을 모았으며 총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청소차량 2대 분량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습한 곳에 방역소독도 진행했으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복약지도 및 영양 관리, 필요물품 지원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역사회 자원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 가정을 조사·발굴하고 지역사회 내에 활용가능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하는 원스톱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가정 환경개선 및 치매 관련 상담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돌봄 사각지대 없이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치매에 걸려도 걱정 없는 금산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사전방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응을 위해 예찰조사원 2명을 통한 상시 전수 예찰과 함께 이달 말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 공무원 30여 명을 총동원한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 전 면적 과수화상병 발생 상황에 관한 예찰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장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주기적인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과‧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 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전북 무주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다음날 인접 지역인 부리면을 중심으로 충남농업기술원 합동 긴급예찰을 진행하고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긴급 추가 지원도 시행했다. 과수화상병은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검게 마르고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변하는데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고 발생 시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며 2년간 사과, 배 식재를 할 수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금산군 과수화상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동초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 6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및 서고, 보고, 걷는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한, 보호자 및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속도 준수에 관해서도 전달했다. 군은 올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달 금산중앙초교에 이어 금산동초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초교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원칙 및 규정속도 준수 등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지난 20일 2023학년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Talk Talk English’ 개회식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디지털 대전환에 맞추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희망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지역 원어민과 에듀테크(Edu-Tech)를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력 제고를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우수한 영어원어민들을 학습코칭단으로 위촉하여 11월까지 약 5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한 말하기, 듣기 중심의 블렌디드 러닝 영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영어 회화 능력을 한 단계 높이며 금산의 영어교육력을 제고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개회식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저는 집이 시골이라 학원을 다니기가 어려운데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영어 수업을 해주신다고 해서 기뻤고, 매시간 열심히 참여할 거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법연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원인 원어민과 가상세계의 자원인 에듀테크(Edu-Tech)를 융합하여 금산의 교육기반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켜금산의 미래
(금산=남도민일보)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새마을회 한마음대회를 성료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30여 명에 대한 시상 및 화합한마당, 금산345댄스 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길근섭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계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까지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 집수리 지원,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 인명피해를 입었을 경우 군민안전보험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전 군민이 안정적으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 가입자는 군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포함 모든 군민이며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며 금산군에 전입 후 피해를 본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익사 △농기계 △가스 △자연재해 △자전거 사고 및 △전세버스‧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클존 교통사고 등 15종 관련 사망‧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에 관한 보장도 추가했다. 이 보장내용은 내년 5월 26일까지 해당된다. 금산군 군민안전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군민안전과에 문의할 수 있으며 사고를 당한 군민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