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월 29일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고 사업장 안전관리, 장마철 대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현장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올해 장마철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포평지구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군은 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배수시설 개량,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이 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실 공정률은 85%로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이 대형화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번 재해복구 사업과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해 92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금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양지‧제원‧읍내 위험개선 정비사업에 더해 지난해 10월 확보한 320억 원 규모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 자녀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전도 수여했다. 이번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장 수여자 고 정용근 하사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해 금산읍에 거주하는 유족 자녀 정문옥 씨에게 전달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훈장 전도 수여를 통해 국가를 위해 싸운 유공자의 공적을 찾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여성대학 수강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문화타운 치유목공체험을 전개했다. 이번 체험은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산림문화타운을 방문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편백나무 도마 등을 만드는 지역의 우수한 목공체험을 통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은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금산여성대학을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차 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산림문화타운 치유목공예 체험은 7회차 수업으로 진행돼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이 여성대학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0개 업체 23개 제품에서 20개 업체 56개 제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추가는 명품수삼세트, 세척삼 밀키트, 홍삼 가공제품, 홍삼절편, 삼겹살 꾸러미 세트 등 금산만의 특색있는 특산품과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직영 관광상품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을 살펴보면 △금산덕원 - 삼시대팽화홍삼차, 삼시대홍삼절편, 명품수삼세트 △대동고려삼 - 홍삼정프리미엄, 아임레드 홍삼석류젤리스틱, 홍삼봉밀절편 △㈜청정인삼 - 행복한홍삼(2종), 행복한홍삼진액 △금산인삼농협 - 세척인삼(3종), 세척삼밀키트, 수삼세트(2종), 생인삼쉐이크 △㈜광진산업 - 숨 소프트 블랙 두루마리 화장지, 숨 미용티슈, 숨 시그니쳐 물티슈 등이다. 이어 △금산대근홍삼 - 고려홍삼진액(2종), 고려홍삼꿀차, 산수유홍삼스틱 △천년홍삼(유) - 홍만집 발효홍삼정, 홍삼품은 어포튀각, 홍삼품은 황태튀각 △발칙코리아(주) - 행복한삼 홍삼진액(2종) △홍삼천하 - 감성홍삼차 세트(2종), 위드진 감성홍삼절편(2종) △만인산농협 - 삼겹살 꾸러미세트 등도 추가됐다. 또한, 금산산림문화타운 시설 이용권 및 체험권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읍 중도리 492-1번지 일원에서 우리동네 아지트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65년 동안 금산 최초 극장으로 금산 영화문화 발전에 기여하다 건물 노후로 지난해 철거된 중앙극장이 자리했던 공간이다. 우리동네 아지트 조성은 지난 2020년 11월 3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237억8800만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지상 4층 연면적 1437㎡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들어서는 시설은 △지상 1층 청춘다방, 녹색가게, 우리동네 스튜디오 △지상 2층 키즈카페 △지상 3층 다목적실, 거버넌스실 △지상 4층 낭만극장, 야외 휴게시설 등이다. 군은 이 시설을 무대교, 테크길, 씨전기록관, 분수대, 걷고싶은 거리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발전의 시발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착공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동네 아지트가 다시 찾고 싶은 금산, 머물고 싶은 금산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장 철학의 대가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금산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지난 9일 열린 개그맨 전유성의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명사 특강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주제로 철학적인 관점을 통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힘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문명은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져 인간에게 책임이 있다는 목적과 지속성을 강조하며 생각하는 힘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중요성에 관해 전달했다. 최 교수는 EBS ‘인문학 특강’을 통해 알려진 국내 노자 사상의 권위자로 여러 강연과 저술로 유명하다. 대표 저서로는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나 홀로 읽는 도덕경’ 등이 있다. 이후 금산시민대학 특강 일정은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방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진석 교수의 특강이 주민들께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남은 명사 특강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7일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치안 협력을 위한 2023년 제1회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 안건 12건에 대해 추진사항 보고와 2023년도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설치 확충 등 예산안건 8건,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 개정 1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산군지역치안협의회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에 의거 지역사회의 안전을 논의하기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군과 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팀이 소통과 왕래를 통해 금산지역에 맞는 안건을 조정,상정해 어느 지역보다 금산 지역치안협의회가 내실 있게 모범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노인,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유아 및 초등학교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내달 3일 개장한다. 개장 기간은 8월 16일까지 총 45일간이며 매주 화요일 및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입장은 무료로 할 수 있고 하루 90분 3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별 입장 인원은 선착순 160명이다. 운영시간은 △1회차 10시 30분~12시 △2회차 오후 1시~오후 2시 30분 △3회차 오후 3시 30분~오후 5시다. 물놀이터는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샤워기 등 놀이시설을 비롯해 그늘막, 탈의실을 갖췄으며 이용 연령은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다. 단,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군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수심은 30㎝ 이하로 유지하고 물놀이터 옆에 그늘막 차광시설을 갖춰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도 배치한다. 군 관계자는 “편안한 가족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아인물놀이장을 개장한다”며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45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10월 27일까지 2023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선포,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과 함께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초교생 이상 금산군민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서마라톤 운영은 책 1쪽을 거리 3m로 환산해 기간 내 목표 도서량을 완주하면 인증서 발급, 내년 대출 권수 확대,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투어 점수 부여, 우수 완주자 시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코스는 △칠백의총(3km/1000쪽) △개삼터(6km/2000쪽) △이치대첩지(12km/4000쪽) △적벽강(21.1km/7000쪽) △산림문화타운(42.195km/1만4065쪽) 등 총 5개다. 독서마라톤에서 읽는 책은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 등 금산군립도서관 4개소에서 대출한 책으로만 가능하며 성인, 중․고교생, 초교생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 ‘순례주택’, ‘슈퍼토끼’는 참여 연령에 맞춰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독서 인증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마라톤 일지를 작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월 30일까지로 예정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4월 시작한 임대로 감면 기간은 이번 연장으로 총 3년 8개월로 늘어났다. 임대료 절감 혜택 규모는 올해 5월 기준 9670농가 총 1억5000만 원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농용굴삭기 등 68종 50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농기계별로 임대료를 반값 적용 후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까지 책정해 운영 중이다. 임대료 감면 지원 대상은 군에서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으로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원하는 장비를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약 1500농가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내달 7일까지 박물관대학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고등학생 및 일반인으로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에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한국사 발전 과정 속 중앙세력과 지방세력의 관계 변화-금산의 위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6회 과정으로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7월 17일 (경희대 강인욱 사학과 교수 – 우리 역사 속의 지방 문화:편견을 넘어 진정한 역사로) △7월 24일 (충남대 황재훈 고고학 교수 – 금강유역의 청동기문화와 금산) △7월 31일 (전남대 허진아 문화인류고고학 교수 – 해상실크로드와 마한의 성장)이다. 이어 △8월 7일 (충북대 성정용 고고미술사학 교수 – 삼국시대 금산의 역할과 위상) △8월 14일 (공주대 윤용혁 사학과 명예교수 – 고려, 진골의 나라에서 호족의 나라로) △8월 21일 (김승희 전 국립광주박물관장 – 위기를 극복하는 마이너의 힘:보석사 감로도에 얽힌 이야기) 등 강좌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교육 공간으로써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의 역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담당관‧국‧과‧단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청렴대책본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시행한 자체 청렴도 평가 등 자료를 공유‧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및 업무 분야별 취약 분야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청렴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대책본부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가 돼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드는 마중물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민원 처리 지연 시 책임 강화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오픈채팅방 개설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청년스타트업 등 170곳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은 관내 청년 금산햇빛촌 업체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귀농‧귀촌 정보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업 투어프로그램, 동네작가 등 사업을 소개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체류 시설인 금산군귀농교육센터에서 1년간 거주하며 경험할 수 있는 농업창업 교육, 개인별 창업계획컨설팅, 지역선도농가‧선배 귀농인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 등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막는 유일한 길은 귀농‧귀촌인 유입에 있다”며 “관련 정책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간의 운영성과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금산의 미래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8기 금산군정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과감한 도전으로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민선8기 금산군정의 주요 정책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을 통한 금산군 예산 1조 원 시대 기반 조성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구성 △금산인삼 세계화 초석 마련을 위한 해외 지자체‧단체‧기업 등 협력 추진 현황 및 인삼소비 확대를 위한 음식 활용, 젊은층 타겟 마케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초 인구증가와 관련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정규‧대안 교육의 발전 방향에 관한 인구정책 비전 △지난해 금산인삼축제 최다 관람객 103명 돌파 및 올해 금산인삼축제의 세계축제로의 변신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박 군수는 △646억 원 규모 매머드급 사업인 금산군보건소‧행복드림센터 신축을 통한 통합 보건‧복지 프라자 조성 및 공공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2026년 깻잎매출 1000억 원 시대 달성, 청년농-스마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 청소년과 예술단체 회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군은 지난 2013년 서울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를 통해 하나 되는 기회를 넓혀가며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의 멋스러움과 국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했다. 공연은 MBN 조선판스타 준우승에 빛나는 소리꾼 정초롱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재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지휘 아래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신뱃놀이’, 남도민요연곡 ‘흥타령’‧‘개고리타령’ 등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성시영의 경쾌하고 시원스러운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사회자 정초롱의 판소리 수궁가 가운데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 거대한 춤의 물결을 연상시키는 사물광대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의 협연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사물놀이 원년 멤버의 1세대 제자들로 구성된 사물광대는 모든 멤버가 금산 출신으로 고향에서의 뜨거운 환영 속에서 더욱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업무 수행에 성심을 다해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을 밑바탕으로 세계 속으로 더 뻗어나가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비전으로 지난 1년간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 △금산인삼 세계화 초석 마련 △금산군 인구 5만62명→5만314명 반등 △금산인삼축제 관광객 최다 103만 명 운집 △646억 원 규모 매머드급 통합 보건‧복지 인프라 조성 추진 △깻잎 사상 최고 연매출 694억 원 기록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전국 유일 선정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320억 원 확보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박 군수는 여름철 안전사고 및 장마 대비와 관련해 “물놀이 안전 유의를 위한 현수막 게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장마철 수해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