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체계를 일원화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으며 10개 읍면의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을 1만3000원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현장 음식으로 인삼닭강정, 인삼탕수육 등 인삼 요리와 함께 금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은 깻잎을 활용한 깻잎묵, 깻잎핫바, 깻잎덮밥 등의 퓨전 음식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공연 무대는 첫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름 쿨 음악회, 금산 열대야 콘서트, 전국 여름 가요제 등이 매일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삼캉스 물놀이터 콘텐츠를 비롯해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체험마켓, 금산삼계요리쿠킹클래스 등이 펼쳐지며 야간경관 및 포토존도 준비됐다. 8일 진행되는 삼계 도시락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누구나 즐기는 편의점 도시락 메뉴 경합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4월 진행된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어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2기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산의 매력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리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군의 독특한 체험과 관광지 등을 경험하고 프로그램에 포함된 제원면 신안사의 1박 템플스테이도 즐기며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하고 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오리엔테이션 △2일차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가 방문 △3일차 농촌관광 서비스 농업 강의, 남이자연휴양림 방문 △4일차 월영산 출렁다리 및 농업기술센터 방문 △5일차 금산 약령시장 인삼주 만들기 및 적벽강 수통리 강가 체험 △6일차 템플스테이, 명상, 소원 등 만들기 △7일차 간담회 등이다. 군은 올해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하며 3기 일정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4기 일정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로 예정됐다. 금산군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신청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에서 전문가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곡서원의 역사적 가치 조명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금산의 유현을 모신 성곡서원의 역사와 자취'를 주제로 성곡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향 인물을 연구해 향후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발표는 △금산 사족의 형성과 활동(고순영 새론문화재연구원 연구위원) △성곡서원의 창건과 운영(이경동 공주대학교 연구교수) △서원 제향인물의 성격(이규춘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성곡서원 활용방향 제안(최명진 석장리박물관 관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공주교육대 이해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성곡서원은 지난 1617년에 창건돼 1663년에 사액을 받은 서원으로 그 역사적 가치가 있음에도 현재 건물이 남아있지 않아 지금까지 종합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성곡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의 역사를 발굴하고 조명하는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 주관으로 에너지 절감, 지구촌 환경보전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으로 농가와 주민 상생을 실현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이뤘으며 생활 쓰레기 무단적치 방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영농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삼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차광망‧폐비닐 등의 무단적치,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폐농자재 무상수거 처리 지원을 통해 지난해 총 920t의 폐차광망을 수거 처리해 토양오염 방지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있는 청정 금산을 유지하기 위해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4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 씀,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곳으로 가구당 월 1회 2만 원 상당 물품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은 이곳에 사회복무요원 1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사조오양금산공장 △고구려식품 △추부신용협동조합 △추부M마트 △광진산업 △안성식품 △금산축산 △추부면이장협의회 △일성특수지 △태성개발 △그린홈마트 △추부면바르게살기위원회 △광성화학 △마전8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군에서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오는 28일 저녁 7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이곤 기타리스트가 프랑스, 이탈리아, 에스파냐, 미국, 남아메리카 등의 지역 음악을 연주하며 미술‧문학 등 인문예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로 할 수 있으며 5일부터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세계 여행’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인문 예술을 접목한 수준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더 친숙한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3일 금산군청 인근 카페에서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격의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존 활용되는 사무실이나 회의실이 아닌 곳을 대화 장소로 선정했다. 참여 공무원은 임용 후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 15명으로 구글 잼보드 시스템의 익명 게시판을 활용해 사전에 대화 의견을 미리 수렴했으며 박 군수가 제시 질문을 선택해 묻는 방식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특히, 박 군수는 직원 복지에 관한 내용에서부터 개인적인 질문까지 성실히 답변할 뿐 아니라 중앙, 광역, 기초 등 분야의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을 인생 선배로서 이야기 해줘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화를 나눈 공직자들은 금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보배”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기운으로 군청을 펼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내 인삼밭 방제와 묘목배송, 산불감시, 산림 식생자원 분석 등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 활용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며 이달부터 전국 총 47개 구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군은 민선8기 공약인 ‘금산군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모형항공협회‧청주대학교 및 드론업체 등의 참여하에 부리면, 남이면 2개 구역의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공모를 신청했다. 올해 4월 항공안전기술원에서 특별자유화 구역 신청 당위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고 지난 6월 30일 신청 지역이 모두 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이 지정되면 비행 허가, 인증, 안전성 평가 등 드론 관련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돼 드론 관련 기업들이 드론 특구 내에서 드론 비행 시연 및 활용이 자유로워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선정을 통해 관내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론 관광 산업 개발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드론 공모
(충남도민일보) 금산수삼센터여성회는 지난 3일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200만 원 상당 수삼 100채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고옥순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수삼은 이번 축제의 판매코너 등에서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맛볼 수 있도록 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옥순 회장은 “금산다운 삼계탕은 역시 인삼이 중요하다”며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에 금산수삼센터 여성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수삼센터 여성회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축제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인삼을 이용한 음식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수삼센터여성회는 고옥순 회장, 김옥희 부회장, 길영임 총무 등 회원 40여 명이 소속해 있으며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12회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가족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6월 30일 마을 이장 및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화합 체육대회로 볼링축구, 한궁, 고무신투호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이장들의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가 이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전국이․통장중앙회 금산군지회 김천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이장 가족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상호 간에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풀고 앞으로도 이장의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 간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이장들 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금산 군정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마전지역,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과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한국도시재생학회,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지역활력타운 사업 등 지역 활성화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검토하고 토론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일정에서는 읍면지역의 도시재생 특화전략과 지역 활성화 방안 토론에 앞서 한국도시재생학회 김항집 회장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주제 발표는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 박정은 센터장 ‘읍면지역 도시재생과 지역특화 방안 도농 연계발전을 중심으로’ △LH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연구위원 ‘대도시 인근 읍면지역의 지역 활성화 전략’ 등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한국도시재생학회 이재우 학술부회장이 좌장으로 충북대 안상욱 교수, 건축공간연구원 장민영 박사, 충남연구원 임준홍 박사, HUG지원기구 전우선 박사, 금산군청 김용주 도시건축과장 등이 참석했다. 30일 오전에는 한국도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오전 6시 취임 2년 차 첫 출근 일정으로 새벽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직접 쓰레기 수거 현장을 경험하며 작업에 관한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원과 함께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달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오는 7일 개막하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음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판매 음식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강명숙 요리사 전문가 등 3명의 객관적인 진단이 있었다. 특히, 금산삼계탕축제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한 인삼·깻잎 요리를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대비하는 데 집중했다. 품평회 메뉴로는 한방녹두삼계탕, 된장인삼삼계탕, 엄나무삼계탕, 능이삼계탕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 메뉴와 함께 닭강정, 삼도그, 인삼탕수육, 깻잎묵, 깻잎덮밥, 홍삼초코라떼 등 퓨전 음식도 선보였다. 요리 전문가들은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에 좋은 평가를 했으며 요리를 맛본 참여자들은 △각 읍·면 특성을 살린 재미있고 독특한 삼계탕 명칭 변경 △삼계탕과 함께 맛보는 특색있는 밑반찬 개발 △SNS 채널에 올릴 수 있는 세심한 플레이팅 필요 등 음식 만족도를 높이는 의견을 개진했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반영,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30일 부리면 소재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 다목적강당에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 6명은 금산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고 막연하기만 했던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3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진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여자들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귀농‧귀촌을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은 금산군 지역탐색,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촌 일자리 체험, 작업공구 사용법, 지역민과의 소통 등이다. 특히, 군의 대표작물 중 하나인 깻잎 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에서 배우는 영농체험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귀촌이 즉 귀농이라는 생각을 벗어나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착지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귀농‧귀촌 결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하기 좋은 금산을 홍보할 수 있는 체험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하게 추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운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의 주문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냉방시설 시설을 설치해 취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어느 때보다 집중했다. 여름철 어린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 가족 여름 삼(蔘)캉스와 함께 DJ의 아쿠아쇼, 버블쇼 등 재미 요소를 강화했고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체험마켓, 금산삼계요리쿠킹클라스 등도 선보인다. 먹거리 축제의 특징을 살린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에서는 인삼튀김, 인삼탕수육, 인삼닭강정, 인삼아이스크림, 깻잎핫바, 깻잎 떡볶이 등 인삼과 깻잎을 활용한 요리도 선보인다.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인삼닭꼬치, 인삼타코야끼 등 메뉴도 푸드트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8일에 개최되는 삼계 도시락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편의점 필수 아이템인 도시락을 주제로 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7월 3일부터 성인 예방접종 백신 3종을 관내 보건지소에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대상 백신은 B형간염, Tdap, 폐렴구균 등 3개로 접종비는 B형 간염은 5100원, Tdap 백신은 2만1000원 이며 폐렴구균은 무료다. 접종 대상은 B형 간염 항체 미형성자,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접종 희망자이며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1회 무료 접종 지원된다. 보건지소별 접종 가능 일자 및 시간은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금산군 보건기관 성인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나 9개 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비정규적으로 추진되던 보건지소 성인 예방접종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