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15일 제1차 찾아가는 금융교실에 이어 지난 8월 1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제2차 찾아가는 금융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교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KDS) 나눔재단 후원해 전액 무료로 추진됐으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반을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학년 아동 대상 교육으로는 용돈을 주제로 화폐 역할, 현명한 용돈 관리, 용돈기입장 필요성과 작성 방법을 연습했다. 고학년 아동에게는 증권을 주제로 꼭 알아야 하는 금융 상식과 증권의 개념, 금융데이터에 대한 올바른 가치판단 등에 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금융 교실은 금융의 기초개념과 함께 경제 퀴즈와 보드게임 등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방학 중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한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바람직한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대전개인택시금산향우회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향우회는 지난 1일 대전시 안영동에서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도 참석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향우회는 대전권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차량 100여 대에 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개인택시금산향우회는 지난 2006년 창립돼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길호영 회장은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회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개인택시금산향우회는 같은 날 금산군 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관내 어린이 및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금산군 독서마라톤 여름방학 이벤트가 순항 중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독서마라톤 여름방학 이벤트는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27까지 진행되는 2023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 등 군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의 독서마라톤 전용 페이지에 독서 일지를 게시하면 된다. 이 기간 매일 꾸준히 독서일지를 쓸 수 있도록 기존 하루 5건으로 제한된 일지 등록 수를 해제했고 완주 시 학교를 통해 이벤트 인증서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기존 독서마라톤 지침대로 계속 참여할 수 있고 이를 완주 시 2024년 대출 권수 확대,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투어 점수 부여, 우수 완주자 시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독서마라톤에 6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도서관에 대출하고 작성한 일지수는 186건이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독서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방학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할 수 있도록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또, 지난해 을지연습에서의 개선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부서별 세부 계획을 공유해 효율적인 연습이 될 수 있는데 집중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국가총력전 등에 대비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충무계획의 보완 점검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고자 을지연습에 나선다”며 “사전에 기본사항을 숙지하고 사태 발생 시 유관부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조치계획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급한 국제정세에 따라 전쟁을 잊지 않고 미리 준비해야만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며 “금산군 을지
(천안=충남도민일보) 애경산업은 지난달 31일 집중 호우로 인한 금산군 수해 지역 등을 위한 2억7000만 원 상당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세탁세제, 주방제세, 헤어케어, 위생용품 등 11품목 7만여 개다. 금산군은 지원 물품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해 지역 주민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물품이 도착한 금산인삼관광장을 찾아 애경산업에 감사를 표했으며 JCI(한국청년회의소) 금산군지구, 청년포럼 관계자 20여 명은 물품을 옮기는 데 힘을 보탰다. 박 군수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해부터 금산군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정기적으로 월5만원씩 총 24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기적, 추부, 진산 등 3곳의 도서관 이용 어린이들이 1박 2일 동안 야간 독서활동 및 이색 체험활동을 체험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얻도록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20~25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김중석 그림책 작가 특강, 금산향교 야행 독서교실, 팥빙수 만들기 체험,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등이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추부‧진산도서관의 경우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마다 도서관 이용 어린이와 부모들이 손꼽는 군립도서관 대표 체험”이라며 “올해에도 열심히 준비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지고 책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 기억키움학교 상반기 과정에 이어 8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 4회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놀이, 미술, 운동 치료 등 전문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AI 인지 로봇 활용 인지훈련이다. 특히, 돌봄이 필요한 낮시간 교육을 진행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여주고 사회적 접촉을 통한 교류로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기억력 유지‧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참여자와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치매예방교실(인지선별검사 정상군), 인지강화교실(인지저하,경도인지장애자 최종 진단자)도 진행했다. 치매예방교실은 두뇌튼튼교실, 피포페인팅 나도 화가 미술교실, 인지재활로봇과 함께하는 기억팔팔교실 등이 진행됐으며 치매예방교실은 인지강화교실이 진행됐다. 기억키움학교 등 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천안=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세계 속의 인삼 수도 금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대상 최선일 씨 등 392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입상자는 △대상 최선일 씨 1명 △최우수상 정해정 씨 등 2명 △우수상 김남욱 씨 등 9명 △장려상 장남초 씨 등 5명 △특선 고선환 씨 등 65명 △입선 강성돈 씨 등 310명 등이다. 이 대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금산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한글, 한문, 문인화, 켈리그라피 4개 부문에 총 60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 심사는 일암 장학수 해동서예학회 부이사장 외 10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지난 7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7일 금산청산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입상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제1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열리는 시상식 및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마을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나섰다. 연대를 통한 공공의 목표를 두고 참여의 가치를 찾아내고 실천에 옮겼다. 달라진 생활공간은 더 나은 삶의 질로 다가왔다. 금산군과 백김이 마을회는 지난 28일 백김이 마을에서 다목적 광장 준공식(충남형 마을만들기)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와 김기윤 군의회 의장, 김석곤 도의원, 송영천 군의원, 박병훈 군의원, 김창섭 읍장, 곽정근 경제산업국장, 장광진 이장협의회장, 이용술 노인회 서부 분회장, 박종현 아인5리 개발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아인5리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13억 원이 투입된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다목적 광장, 마을정원 조성, 탑제의 지속성을 위한 탑 정비사업 등이 펼쳐졌다. 이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기획부터 설계, 공사추진에 이르기까지 주민주도형으로 이뤄져 왔다는 점이다. 백김이 마을은 2020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자 마을을 대표하는 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단(단장. 박희현 이장)을 꾸렸다. 이해관계 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체제에 들어갔다. &nb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학부모협의회는 지난 29일 서천군 서면 일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금산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서천군 서면 서도초등학교 인근에서 각종 침수물과 오물 제거(생활쓰레기 제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희망을 갖고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법연 교육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발기인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승인, 사업계획 보고, 예산승인, 이사장·임원 선출 등 법인설립을 위한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초대 이사장으로는 금산군축제관광재단 윤현희 이사가 선임됐다. 센터는 지난 2000년 4월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장려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1만5354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 향후 법인설립허가, 법인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출범식을 가지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자원봉사 영역의 변화에 맞춰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나간다는 복안이다. 윤현희 초대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새롭게 도약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금산군을 만들어 가는 데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뛰겠다”고 말했다. 고광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민간 주도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 마련을 목표로 법인 출범에 나섰다”며 “전문성과 자율성을 갖춘 주체적인 기관으로서 지역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아르바이트 학생 25명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군정 및 행정을 체험하며 사회생활을 경험했고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돼 만족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군정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기 위해 실시된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정업무뿐 아니라 데크길 경관조성 및 육모 시설관리, 삼계탕축제‧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업무 등 일손이 부족한 분야에서 제 몫을 확실히 해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공무원들과 함께 한 시간이 학생들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며 “짧은 기간의 행정기관 아르바이트 경험을 계기로 금산군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사)한국염소산업발전연구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28일 금산군청에서 저소득 취약아동을 위한 장학금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최호갑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금산성가정통합상담소 상담가정 청소년 2명을 선정해 1년간 매달 1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최호갑 회장은 “후원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에 따른 실증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을 비롯해 한국모형항공협회, 청주대 산학협력단, ㈜오토월드세일즈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는 드론을 활용한 금산군 스마트 빌리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당사자 간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 및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특구지역내에서 묘목 운반용 중중량(150kg) 드론, 인삼포 자율방제 드론, 산불감시‧산림식생지수 분석 드론 등을 실증해 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업무협약을 통해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드론을 활용한 여러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국토교통부 드론실증 도시 공모 등에도 도전하고 군이 드론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6월 30일 부리면과 남이면 일원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돼 드론활용 실증을 위한 각종 규제가 해제돼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오는 9월 14일 충남도체육대회, 10월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된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금산만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석사, 영천암, 봉황천, 구석리 마을, 기린암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거나 더 알릴 수 있는 콘텐츠에 관해 소개하며 스토리텔링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잘 아는 공무원이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각자 잘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구상해 볼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역의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도로변, 가로수, 도로, 공중화장실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모기 등 해충 방역, 식중독 예방, 공사장 안전관리 등의 철저 시행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9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유 작가의 동화 집필 스토리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 작가는 그림책 ‘슈퍼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장갑!’,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을 만들고 여러 동화책 원화를 그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비단책보’로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슈퍼토끼’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5일 ‘순례주택’ 유은실 작가 초청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독서마라톤(6월~10월), 독서릴레이(7월~12월), 독서토론교실(8월~10월)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책 읽는 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