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바꾸는 미래, 변화를 향해’을 주제로 추모시 낭독, 살풀이춤 공연 등이 진행됐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는 지난 1991년 8월 14일 피해 사실을 세상에 처음 알렸고 정부는 이를 잊지 않기 위해 지난 2017년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군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기림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김영자 회장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 이일남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한 공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하고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1945년 자금 조달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가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를 통해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박범인 군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위문에 나서고 있다”며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3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Vietfood & Beverage 2023)에서 337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맺고 1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바이어와 총 9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총 상담액 규모는 856만 달러다. 업체 간 수출 협의는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현장 계약 외 수출 규모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군은 이곳에서 한약방 테마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금산인삼류 제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를 통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베트남 전통음식, 디저트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글로벌 금산에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1일 복수초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복수면 청소년 한 여름밤의 축제’를 성료했다. 행사 주관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금산평화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맡았다. 주요 체험을 살펴보면 솜사탕 만들기, 물풍선 터트리기, 팔찌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건양대 간호동아리에서도 혈압측정, 네일아트 등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부스 이용료 및 판매 수익 전액은 복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공연무대에는 복수면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신미래, 금산평화지니어스관악단, 논산교육풍물두드림, 복수면합주단, 복수면기타동아리, 복수중밴드동아리 등 지역주민과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면 단위 지역으로 찾아가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문화예술을 통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평화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만큼 능동적인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군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문화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전 부서에서 각자 분담한 업무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외부인사 초청 등 관련 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면서 한 부서에서만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팀 및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제78주년 광복절과 관련해 “관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를 철저히 하고 태극기 달기에도 참여해 달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박 군수는 “금산 출신 박한열 감독의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금산시네마에서 개봉되고 있다”며 “우리 고장 예술인의 작품인 만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2023 을지연습 준비, 국가예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11일 미라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금산칠백의총을 견학했다. 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미라클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강의, 작가특강, 문화탐방, 도서관 견학 등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울 통해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우리고장의 역사,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용기를 배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월영산 출렁다리를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와 함께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 인삼주 담그기 체험도 제공해 금산인삼의 매력을 알리고 군 SNS 구독 이벤트도 시행해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 간 교류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해 열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건강과 힐링을 담은 금산만의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장기간 미반환 영치번호판에 대한 일제 정리를 시행한다. 현재 군에서 보관하고 있는 번호판은 200여 개다. 군은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영치된 차량번호판 소유자의 거주지나 차량 소재지를 방문해 체납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고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조처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차령초과말소 등으로 차량이 존재하지 않은 경우에는 번호판 폐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장기 미반환 번호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치한 번호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시행할 계획이다. 납세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세무 상담을 통한 분할 납부로 생계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고액·고질 체납 차량, 폐업법인 차량, 운행정지 명령 차량(속칭 대포 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조치해 공매할 방침이다. 도로에 방치된 번호판 미부착 차량이나 체납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징수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 시행은 체납세징수의 직접적인 효과는 물론 무보험 차량과 운행 정지명령 차량의 운행을 막아 주민의 생명과 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인삼류 수출액이 지난해 884만6600달러에서 올해 1355만3700달러로 5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 점유율은 중국(30.1%), 홍콩(27.2%), 베트남(17.9%), 일본(9.1%). 대만(8.4%) 순으로 나타났으며 중국시장에 대한 홍삼 수출 회복세로 인해 수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홍삼 수출의 경우 올해 상반기 14개국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상반기 중국 홍삼 수출액이 8만6100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204만2200달러로 2272.2% 증가했다. 홍삼 엑기스류의 경우에도 수출 물량 증가 및 수출 가격 상승세로 인해 21개 수출국 중 지난해 상반기 중국 수출액이 5만5500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84만2400달러로 1418.9% 증가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회복세와 수출국 다변화 등으로 인해 올해 상반기 금산인삼 수출액이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 수출 확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가별 수출정책을 마련하고 수출국 다변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7월26일 금산인삼광장에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임산부 등 부모 및 어린이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맘 편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독서하고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100여 권의 삽화 활동을 한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가 벽화 그림을 그려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맘 편한 공간’을 통해 이용자들이 창의적인 영감을 받고 도서관에 머무는 동안 행복한 독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독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충남도의 맘(임산부) 편한 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예산 867만 원(도비 30%, 군비 70%)을 들여 지난달부터 물품 구입, 벽화 작업 등을 추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9일 제원면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청소년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인 금산청소년미래센터, 금산다락원청소년수련관이 연합해 캠핑 주제 모험, 개척 프로그램들을 충실하게 추진했다. 특히, 여름 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캠핑에 대한 주제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협동심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친구와 함께 타프 설치하기 △조별 캠핑 요리하기 △자연 탐방 ‘스마트 미션 탐험대’ △헝거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서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도전과 협업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9일 남이면 하금리 마을회관에서 KB국민은행 후원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2023년 KB국민은행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공모를 통해 조성되는 109번째 도서관으로 총사업비 1억4500만 원을 후원받아 지난 4월 업무협약식을 맺고 5월부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이달 준공됐다. 시설은 기존 남이면 하금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구성됐으며 현재 4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군은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특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신규도서 적극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남이면민들의 독서문화 활동과 문화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개관식을 계기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이보석작은도서관은 금산읍, 제원면, 군북면, 남일면에 이어 금산군의 5번째 개관한 공립작은도서관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4-H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부리면 적벽강 휴양의 집에서 내빈 및 청년농업인 4-H회원, 4-H본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금산군4-H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됐으며 4-H연합회·본부가 함께 하는 4-H야영대회를 주제로 선후배가 화합하고 4-H 활동을 추억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풍년기원제와 횃불 봉화식 등을 통해 4-H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금산군의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4-H연합회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관내 청년 농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지도력과 자긍심을 배양하고 교류 증진을 위해 격년으로 야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준성 회장은 “오늘 다짐한 지,덕,노,체 4-H이념을 함양하고 금산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4-H연합회가 되겠다”며 “시대가 변해도 4-H회의 긍지와 숭고한 정신이 앞으로도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4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4-H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7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농촌 청년조직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금산군의 지원을 통해 여름방학 교육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금산군 초등학교 진로캠프 △금산군 스마트 AI 캠프 △대입 1:1 맞춤 컨설팅 등이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원면 신안희망센터에서 초교 5∼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산군 초등학생 진로 캠프는 ‘진로 탐색과 진로 비전의 설계,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금산군 스마트 AI 캠프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팅커캐드를 활용한 3D 모델링,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해결 방법’을 주제로 진행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정으로 고교생 58명을 대상으로 장학재단 상담실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1학기 내신성적 분석 및 학교 생활기록부 점검을 진행하고 효율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여름방학 교육사업이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비전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단에서는 장학금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주민세 2만8387건 8억6700만 원을 과세했다. 개인분 2억6000만원, 사업소분 6억700만 원 등이다.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소를 둔 개인 사업자·법인은 주민세 개인분 및 사업소분을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됐다. 사업소분은 사업소와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며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당 250원)에 따라 각 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군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부서를 이번 초 발송했으며 지난해와 세액이 동일한 사업소는 납부만해도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군청 재무과에서 신용카드로 납부 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를 기한내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어 기한내 신고 납부해 주는게 필요하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읍 구 을지병원 자리에 추진하는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산행복드림센터는 구 을지병원 건물을 해체하고 실시설계,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에 착공했다. 군은 지난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목적으로 441억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전체 1만900㎡ 면적에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어울림공간, 100세 건강돌봄공간, 취미배움공간, 업무시설, 도서관, 공유오피스, 주차장 등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도심 내 장기간 방치된 폐병원 건물 부지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활동과 건강치료를 지원하고자 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노인복지와 함께 일자리, 문화, 건강,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및 구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