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역 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기술지원을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딸기 정식 최적기는 9월 중순으로 화아분화가 이뤄진 묘를 정식(定植)을 해야 11월 말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서 수확시기도 늦어질 뿐 아니라,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본포에서 영양생장이 약해지고 수확량도 감소한다. 시는 화아분화 유무 및 진행상태를 실체현미경으로 확인하여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파악해 농가별 정식 적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화아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정식예정인 딸기묘 3∼5포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다”며, “적기 정식을 통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화아검경 후 정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마을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이장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에서 주관했으며 이장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4번의 강연과 2번의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주요 강연을 살펴보면 △인생도 지역도 생각처럼 된다 △현 정부의 마을정책 이해 △행정과 함께 일하기 공공사업! △이웃들과 함께 일하기 등이다. 또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마을 달맞이 서당골 문성마을을 현장 방문해 마을 발전 기획 및 효율적인 군정 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도 가졌다. 25일 교육 마지막 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강의가 진행되는 순천만에코촌유스호스텔 생태관 강의실을 찾아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이장의 역할은 지역문제와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지역공동체를 대표하고 행정의 보조기관으로 주민 행복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위한 이장들의 업무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지난주 대회 보고회에서 보고된 성화봉송, 환영만찬, 개회식 등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전 부서에서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님을 맞이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경기장 진입로, 도로 정비 및 주차공간‧공중화장실 청소 등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회식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인력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하반기 계획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휴가기간, 을지연습 등이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시기”라며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행정절차를 미리 확인하고 순기를 파악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 홍보, 금산인삼 345댄스 보급 등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보조금 담당 직원 및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 한국재정정보원 대전‧충청권역 재정도움센터에서 진행된 국고보조금통합관리망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에는 군청 담당자 28명이 참여해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8월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보조금 관련 공무원 및 민간인 10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이론 및 실무 교육이 개최됐다. 이 교육은 보조금 실무중심 교육으로 신청‧집행‧정산‧성과평가까지 과정 및 개념을 알고 사례 소개를 통해 부정수급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충남도 문예회관 대강당, 예산군 문예회관 대강당에서는 민관 담당자 63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용자 맞춤 실습 교육으로 신규시스템을 사전 익혀 업무 공백 및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당자 및 민간사업자가 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실무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건강한 보조사업 및 건전재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오는 3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 여행작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올해 총 4회 진행되는 금산시민대학 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열린 개그맨 전유성 씨, 철학자 최진석 교수 강의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임택 작가는 폐차 6개월을 앞둔 서울 종로 12번 마을버스를 구입해 677일 동안 5대륙 48개국 여행을 다녀오고 당나귀와 함께 80일간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쉰 살까지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평범한 생활을 했던 가장에서 특별한 여행에 도전해 평생 즐기는 일을 갖게 됐다’는 저자의 말처럼 인생 2회차를 꿈꾸고 도전하는 주민들에게 용기를 줄 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신청은 금산다락원, 금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이 벌써 3회차에 들어섰다”며 “멋진 인생을 위해 도전하길 원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부터 8주간 관내 과체중‧비만 성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및 관내 체육시설에서 실내자전거를 활용한 고강도 유산소 스피닝 운동을 주 3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직장인 참여를 위해 퇴근 후 시간인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동을 진행하고 식단 관리를 위한 영양상담도 함께 추진해 통합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30세~50세 체질량 지수 25kg/㎡ 주민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체질량 지수 및 체성분을 측정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과체중‧비만 성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이 부족한 관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며 “인원이 충족되면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일정에 맞춰 미리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문화원과 함께 지난 26일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제431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성료했다. 올해 이치대첩기념제는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공명 아우라의 난타 공연 및 기예무단의 깃발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 축하공연을 통해 이치대첩기념제의 의미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진종현 금산소방서장, 김석곤․김복만 충남도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등 단체 기관장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안동권씨종친회, 이치대첩기념제추진위원회을 비롯한 금산군 보훈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도 참석해 이치대첩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또한, 32사단 공보정훈참모부 군악대 연주, 1970부대 1대대 조총 발사시연 지원 등으로 이치대첩의 군사적 의미도 강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이치대첩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하셨던 조상들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이치대첩의 역사적 가치가 잘 조명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계룡시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계룡, 나로부터 YES!’라는 표어 아래 간부 공무원과 청년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 보드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계룡시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는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때 가능하다”며, “청렴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차령이 만료한 노후 시내버스 3대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체 도입하여 28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 및 CNG 버스와 비교하여 주행시 질소산화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된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도 제고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료비로 화석연료 대신 저렴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해마다 적자폭이 늘어나는 시내버스 운영 재정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12월 3대의 전기버스를 최초 도입한 데 이어 올해 3대의 전기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총 6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해 대실지구에 전기 충전장치를 겸한 시내버스 임시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시는 향후 차령이 만료되는 시내버스도 전기버스로 대체해 내년 연말까지 전기버스 운행대수를 최대 15대로 늘릴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수 장학생 및 가족, 장학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수 추진경과 보고, 장학생 소감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연수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은 계룡시에서 직영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장학생들이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견문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의 영어수업, HMM 등 해운 글로벌 기업 방문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싱가포르 무역관 견학,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도서관 탐방 등의 현장학습에 참여했고, 연수기간 중 계룡시와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및 외국인 인터뷰 등의 과제 역시 수행했다. 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계룡軍문화축제’의 영문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4일 부리초와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 건강도서관은 학령기 아동을 위한 건강친화 환경을 조성해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배부 도서는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영양만점! 알록달록 색깔 음식’ 등 비만 예방 및 영양 관련 서적 64권이다. 책은 아동의 눈높이 맞는 책으로 선별됐으며 도서관 일부 건강나무 독서 코너를 조성해 상시 비치돼 있는 책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보건소는 올해 하반기 건강도서관에 관한 학생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서 교환 및 추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강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건강도서를 통해 지식 함양은 물론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도서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실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은 관내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위해 지난 24일 양전회전교차로에 국화 700여 본을 심었다. 이번 국화 식재는 금성면적십자봉사회, 금성면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으로 금산을 찾는 방문객의 좋은 첫인상을 제공하는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곳은 기존에 국화 2000여 본이 조성된 곳으로 이번 식재를 통해 총 2700여 본의 국화밭이 꾸며졌다. 김철환 금성면장은 “올해 하반기 금산군의 큰 행사가 연달아 열려 방문객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면에서는 금산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올해를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자 금산세계인삼축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하며 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 및 단체 상호방문 촉진 및 국제 네트워크 활용 홍보, 해외단체 방문 유치 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담당관·과,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교류 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 20개 부서의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 26건을 검토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 계획의 성공을 위해 군은 보유하고 있는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는 등 가용한 방안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여러 통로를 통해 적극적이고 파격적인 전략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통업상생발전법 및 계룡시 유통업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매주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로 지정·시행하고 있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조치는 추석명절인 29일을 휴업일로 지정함으로써 매장 종사자의 휴식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계룡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시행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여름철 제초작업에 따른 예취기 사용 증가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취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의 예취기 수리비용 경감을 위해 4만원 이하 부품비는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예취기 수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예취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예취기 수리와 교육 서비스가 벌초를 앞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확철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하여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3∼4회 농업기계 순회교육 및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 등 다양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취기 안전사고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사용자의 부주의 및 조작미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전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헬멧, 무릎보호대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계룡스포츠센터에서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처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분담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계룡시 주관으로 제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및 계룡시 의용소방대 등 6개 기관·단체에서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계룡스포츠센터 테러 및 화재발생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테러범 검거, 폭발물 제거 등 신속한 테러진압 과정을 수행했다. 아울러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적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훈련 시연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하기 위해 민·관·軍이 한마음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육군 제3585부대 4대대에서 방독면 착용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