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엄사면과 금암동 일원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은행나무 과실로 인한 주민 민원에 따른 것으로 시는 그동안 선제적 은행 털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했으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금번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8월 ‘계룡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 심의를 거쳐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를 추진키로 최종 결정했다. 은행나무는 암, 수가 구분되는 독특한 특징 때문에 암나무에서만 과실이 열리며, 식재 후 열매를 맺기까지 암, 수를 알 수가 없지만 시는 최근 도입된 DNA 검사기술을 활용해 향후 은행나무 암나무를 제거하고 수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은행나무 식재를 통해 민원 발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면서 아름다운 도시 경관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날을 맞아 충남도내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소중한 생명 함께 지켜요’라는 내용의 생명사랑 로고송을 제작했다. 생명사랑 로고송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 희망과 함께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가사에 담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순수 창작곡이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생명사랑 로고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상담 관련 사항은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계룡시는 총 255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종합 9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내 공사,물품,용역 계약, 인허가, 보조금 등과 관련된 개인 및 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애로,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사업발주, 보조금 집행 등 분야의 건의 및 의견 15건을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해 민,관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직무 및 업종별로 자신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행정에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물어보며 서로의 이해도를 높여나가는 데도 집중했다. 이외에도 청렴인식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안소근 행정사무관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시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보내주신 의견을 잘 정리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조경래 사무국장이 지난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2023년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자살예방사업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민간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경래 사무국장은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연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살예방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 사망이 빈발한 장소의 주야간 순찰에 나서고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을 시행하는 등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신건강 향상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민들의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생명사랑 문화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해 자살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존중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5월부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이 지난 6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강소농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등에 관한 경영개선을 돕기 위한 기본교육 △최신 온라인 동향과 마케팅 활용전략 △농장 경영정보시스템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 등 스마트경영·마케팅 △스마트팜 데이터 수집과 활용 △가공상품 개발 및 타시군 농창업 사례 등 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농업회계 기반 확립을 위해 재무 기반이 갖춰진 대표 농가를 선정해 재무제표 작성 및 경영분석방법 컨설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소농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과제 활동, 선진지 견학, 농특산물 홍보 판매 등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인적네트워크 연결 등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역량개발과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국형 중소가족농 육성을 위해 매년 강소농을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6일 남일면 소재 한우갤러리 식당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체육회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 격려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군의 대회 출전 참가 인원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27개 종목 선수 456명, 임원 104명 등 총 560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쳐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 15개 시군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며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리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회 사상 최대 1만66명 참가 규모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혈관상태를 유지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및 대처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11일부터 29일까지 자기혈관숫자 알기 온라인 미션이벤트 개최를 통해 혈관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금주, 저염식 및 적절한 운동 등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혈관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6일부터 26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 및 엄사문화쉼터 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5회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개최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시 개청20주년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그 첫 순서를 계룡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향토문화예술작품전이 장식하게 됐다. 전시 내용은 ▴미술작품(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사진작품(창작, 풍경) ▴시화작품(시화) 등 총 96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의 애향정신이 담긴 작품을 다수 관람 할 수 있다. 시는 6일부터 12일까지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는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에서 총21일간 작품을 전시하며, 두 장소에서의 작품 전시를 통해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작품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 계룡시 방문의 달에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인 6일부터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위해 계룡대 및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국립공원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개방 구간은 계룡대 활주로부터 용동저수지와 암용추, 삼신당을 거쳐 軍문화축제 행사장까지 5.2km로써 왕복 3시간 가량 소요되며, 출발 전에 출입증 교부, 보안·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이후에 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탐방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군문화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탐방 종료장소가 행사장이 되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탐방 인원은 1일 최대 100명으로 4일간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긴장감과 함께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용추의 비경까지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라며, “탐방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계룡=충남도민일보) KBS 전국노래자랑 충남 계룡시편이 지난 5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관람객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9월 19일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예심에는 총 274팀이 참가했고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6팀은 숨은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박현빈, 김장훈, 은가은 등이 출연해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축하하고 흥을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계룡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맞아 주요 도로변 가로수 경관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금산으로 들어오는 대전-금산 방면 주요 노선 소나무 전지작업은 지난 7월 완료됐으며 금산IC-금산 방면 1.4km 가로수 화단 정비는 8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금산IC-금산 방면 가로수 화단의 경우 기존 둥근 소나무 대신 특색있는 홍가시나무와 꽃잔디로 바꿔 심어 안전한 시야 확보 및 도로변 경관개선에 나섰으며 기존 노후 화단을 다층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한 정원형 가로수 화단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노선에 있던 기존 둥근 소나무 115주는 근교 가식장에 이식 후 추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와 색감이 있는 정원형 가로수 화단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펼쳐진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시구에 참여했다. 이날 박 군수는 등번호 345번이 달린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일일 해설로도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축제 및 금산인삼을 알렸다. 등번호 345의 의미는 ‘삼(3) 사(4)러 오(5)세요’의 뜻이 담겼으며 올해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한 금산인삼 광고영상의 345 댄스를 통해 선보여졌다. 이외에도 금산군청 직원 40여 명이 축제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외신기자‧교류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관광박람회 참가, 축제 티셔츠 착용, 향우회 홍보단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 축제를 알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의 고장 금산군은 생명의 고향”이라며 “금산에서의 하루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의 외신기자 14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에서 활동하는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인삼, 관광지 등을 설명했다. 첫날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에 들른 일행은 인삼꽃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삼 산업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석사,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천혜 자원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다음날 일정으로는 인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취재를 위해 제원면 삼락원을 찾아 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산면 홍삼 가공공장을 방문해 인삼가공제품을 만드는 모습도 확인했다. 또한, 제원면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이 마주하는 협곡인 취병협지구의 인기 관광시설인 월영산출렁다리를 찾아 운영현황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일행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금산군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수여, 분과장·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하고 조직 운영 계획, 일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보장하는 소통의 장으로 관내 청년 32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소통 △문화·예술 △일자리·농업 △주거·복지 분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1년 임기로 관내 주거 및 일자리 등 현실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 및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네트워크가 발대했다”며 “청년이 찾아오는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왕성한 활동에 나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군은 답례품 시음, 시식 등 이벤트를 마련해 금산지역 소개, 대표 답례품,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알렸다. 또한, 유튜브 구독 및 SNS채널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과 기부참여 시 혜택 등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껏 마련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서 금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해 금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행사, 축제에 참석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23개에서 57개로 확대했으며 기부자의 선택권을 대폭 늘리기 위해 금산 산림문화타운 이용권, 삼겹살 꾸러미 등 특색있는 답례품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