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성과를 위한 열정적인 업무 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 담당자들은 마음에 열정을 품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 세미나, 전문가 만남, 자료 확보 등에 나서야 한다”며 “금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개인의 업무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열정으로 충청남도 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막바지 준비를 철저히 해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를 방문객들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인삼진출, 청소년 어학연수, 인삼산업 육성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8일 관내 읍면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 21명을 대상으로 태안군교육문화센터, 안면읍평생학습센터 견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읍면평생학습센터 기반 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 시설의 우수사례를 경험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금산군 읍면평생학습센터 기반을 다지기 위한 운영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학습이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배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평생학습센터 운영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프로그램 및 주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읍면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021년 충남평생인재육성진흥원 공모를 통해 금산읍과 남일면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한불교 대승종 일천지원 혜능스님은 지난 8일 금산군청에서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박범인 군수와 조신영 이사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관내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불교 대승종 일천지원은 군북면 천을리에 위치한 암자로 혜능 주지스님은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금산의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20년에 3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 후원에 나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농소천 일원에서 일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담(으면서) 걷기’ 행사를 열었다.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의 플로깅(plogging)의 일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주민기획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환경 자조모임’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복지관은 걷기대회 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퀴즈 ▴환경캠페인 및 천연 세제 나눔 ▴NO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이날 쓰담걷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0년 개관해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는 지역조직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복지관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계룡시지부와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이벤트를 오는 16일터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외식업지부는 지난 8월 이벤트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지역상품권 가맹점 중 32개소에서 참여 의사를 밝혀왔으며, 지역상품권(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시 가격을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업체 32개소 명단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계룡시민원소통방 등에서 확인할수 있다. 계룡시는 ‘외식업주 사장님이 쏜다’ 및 ‘지역상품권 결제시 10% 할인’ 등 개청 20주년을 맞아 시행되는 이벤트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소나마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9월 7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6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텃밭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심화과정으로 도시농업 종합이론과 현장실습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여 도시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도심 속 기후를 살리는 실천농업 ▴정원놀이사 자격과정 ▴경관 조성을 위한 정원관리 기술 ▴도시‧치유농업 현장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14회 60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식량안보, 환경보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며, “양성된 전문인력은 학교 텃밭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및 치유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비상 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21일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도상훈련 ▴전시상황 시 ‘적 특작부대 다중이용시설 침투 대응 실제훈련’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훈련 간 노고 치하는 물론 전시대비업무의 보완·발전을 유도하고 을지연습에 적극 협조해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은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7명, 논산경찰서 1명, 계룡소방서 3명, 의용소방대 3명, 계룡대 쇼핑타운 2명 등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이응우 시장은 “북핵 등 안보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병영체험장·체험관과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軍문화축제는 육·해·공군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의 지역적 특성은 물론 軍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이다. 특히 올해 軍문화축제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국군과 미군의 다양한 무기 전시는 물론 다양한 장비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개막식에서는 軍의 절도와 패기가 넘치는 육·해·공군과 미8군 군악대의 군악 의장시범과 불꽃쇼가 예정돼 있으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방국인 튀르키예를 비롯하여 베트남, 몽골 등 3개국의 해외 군악대가 참여하여 각 나라의 군악 및 전통 공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개막에 앞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계룡의 푸른 창공위에 다양한 묘기를 펼치면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멋진 에어쇼도 준비하고 있다. 국방체험관에서는 해군과 공군 전시관 관람 및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항공우주 탐사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항공우주연구원의 특별전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詩詩CallCall)한 하루’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시시콜콜한 하루는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 시 명소인 암용추, 괴목정,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을 방문해 숨겨진 설화와 구전으로 전해 내려져 오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품 속 무대가 되는 현장에서 시를 낭송하니 문학적 감수성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다”며, “오늘 느낌을 문학작품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프로그램이 지역을 소재로 한 향토문학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작가와 함께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팜파티 플래너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으로 교육 참가자 27명 중 24명이 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발급하는 팜파티 플래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팜파티의 개념 및 종류 ▴계절·유형·농장별 팜파티 기획 ▴계룡형 팜파티 사례 및 실습 ▴체험형 팜파티 현장실습 등에 대해 학습했다. 양성된 팜파티 플래너 자격취득자는 계룡형 팜파티 뿐만 아니라 치유농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실무를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게 새로운 농촌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7일 왕대공단에 위치한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즉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는 등 최대한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했으며, 13개 협업기능과 관련 매뉴얼을 활용해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 확립, 이재민 구호 및 대책 등 재난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8시 40분까지 대공연장에서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제11회 금산군 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 보면서 배려와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학교의 작품을 살펴보면 △진산초 ‘33인의 영웅’ 뮤지컬 △추부중 ‘고래가 사는 어항’ △금산여고 ‘꿈, 꿈!’ △금산고 ‘터널’ △간디학교 ‘피어나는 별꽃’ △별무리학교 ‘방황하는 별들’ 6개다. 틈새 공연으로 각 학교의 댄스‧밴드 공연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관내 청소년어울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청소년연극제는 학업과 연극 연습을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장에 오셔서 준비된 무대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전 군민들이 함께 관람하시고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 주도적으로 문화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2023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기간은 2023 생명나눔 주간으로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국가 기념 주간이다. 보건소는 금산읍 농협 버스정류장 모니터 및 관내 경로당 300여 곳에 홍보 동영상을 배포하고 보건소 전광판, 금산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1층 로비에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 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생명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관한 상담 및 등록접수는 연중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으로 세상의 희망 씨앗이 커진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가 영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금산인삼관 및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금산군소방서, 금산경찰서, 육군 1970부대, 한국전력, KT, 중부도시가스, 금산군자율방재단, 금산군의용소방대, 휴온스푸디언스 등 유관기관‧민간단체 관계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주제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대응’으로 5.8 규모 대형지진을 가정해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인명 구급, 복합재난 등에 대한 초기 대응 활동과 1차 연계 협업체계 점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 숙달 등 연습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재난상황실 및 현장 훈련을 동시에 시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시행해 집중도를 높이고 연습에 앞서 재난관련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사전연습 및 회의 등을 추진해 참여 기관‧단체의 소통 능력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재난대응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임무를 숙지하기 위해 지난 2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 박병훈(더불어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금산군 무연고 사망자 등 장례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제307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의 제정이유는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장례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고자 함이다.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 ▷비용 신청 ▷장례지원 업무 ▷사후관리 및 비용환수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무연고 사망자 등이란 사망자 중에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신원이 확보되지 않아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사람을 말한다. 박병훈 의원은 "가족 및 사회구조 등의 변화, 경제 침체 등의 이유로 마지막 생을 마감하면서도 개인이나 가족이 적절히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며 "이번에 제정한 조례안으로 사회가 책임지고 인생의 마지막 복지이자 고인의 존엄한 마무리를 도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의 무연고 사망자는 2만 900여 명에 달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로, 이번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는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호 염원을 담아 충남 15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의원,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민·관·군·사회단체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 ▴충남도, 계룡시 2045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와 충남의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시민 행복이 넘치는 ‘탄소중립 국방 도시 YES 계룡’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여 2045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비전 선포 후에는 나눔장터 및 각종 체험행사, 공모전 전시, 탄소중립 퀴즈 등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