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제18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해 양성평등을 향한 한 걸음을 나아가고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주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식전 공연으로 팝페라 듀오 ‘페스타’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기념식과 화합한마당 행사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그우먼 팽현숙의 ‘나아가는 양성평등’ 특강이 열렸다. 이외에도 체험부스로 재활용컵을 활용한 양성평등 다육이 만들기 체험, 외국인과 함께하는 금산인삼(곡삼) 양성평등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금산문화원 작가 ‘수채화’, 다문화 여성 ‘켈리그라피’, 소잉 아카데미 수강생 ‘핸드메이드 작품’,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지부 김보기 작가 ‘금산의 아름다운 풍경사진’ 등 작품도 전시돼 금산 인재들의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여성들 스스로가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돼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국장, 담당관, 과장 등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인 군수 주재로 2023년 제3차 청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보고 및 민원 만족도(해피콜) 조사 결과 공유 및 분석, 2023년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사항 공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제2차 회의 때 건의된 ‘취약분야 개선방안의 계량화·실질적 청렴대책 구상’에 대한 결과로 4개 분야(인사, 계약, 보조금, 인허가) 소관부서에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추진사항을 총괄 보고했다. 군은 이번 회의 때 제시된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해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하반기 고위직 공무원 청렴교육, 민원 만족도(해피콜) 조사 강화, 민원 처리실태 감사 등 반부패·청렴 시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 직원이 신뢰받는 공정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청렴을 우선순위로 두고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지난 18일 금산군청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은 1997년 설립 이래로 금산인삼축제를 26년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축제기간 각종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과 상생 협력하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황성학 공장장은 “제41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인삼축제가 세계인의 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타이어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올해 세계화의 원년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다채로운 글로벌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삼의 고장 금산의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엄마, 행복하세요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금산군의회, 한국남동발전, 주민대표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양수발전소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리면 방우리 일대의 500MW급 양수발전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행정지원과 사업유치 활동, 지자체 관광계획과 연계한 지역개발,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양수발전은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에 하부저수지에 물을 내려보내면서 전력을 생산하고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에는 상부저수지에 물을 올려놓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방식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대부분 시설이 지하에 위치해 주민 정온 생활에 불편이 없으며 발전량을 조절하기 용이해 재생에너지 출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금산군 예비입지가 수몰 가구가 없고 송전선로 연계도 최소화할 수 있는 곳으로 양수발전 입지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파악하고 있다. 양수발전 건설은 1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역발전기금 및 세수 확보 등 직접적인 기대효과뿐 아니라 발전소 주변을 둘레길, 전망대 등 관광단지로 조성함으로써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18일 계룡시 퀼트협회에서 퀼트열쇠고리 200개를 기부해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퀼트협회에서 기부한 열쇠고리는 엄사면 도곡리 어르신들 활동모임인 ‘되박마을 갤러리’와 퀼트협회가 정성을 담아 한땀 한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사면에서는 기부받은 200개의 퀼트열쇠고리를 보호가 필요한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독거가정에 전달하고 긴급한 상황에 보호자와 바로 연락 가능한 QR코드를 생성하여 열쇠고리에 부착할 예정이다. 최성운 엄사면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퀼트협회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보건소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민간의료기관 16개소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분산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시기가 달리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어린이는 9월 20부터 접종 가능하며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가능하지만 연령별로 접종기간이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에서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불활성화 4가 백신으로, 대상자 중 생애 첫 접종 어린이는 면역획득을 위해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1차 접종 후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 적기 접종을 권고한다”며, “아울러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코로나19 감염력과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관내 의료기관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3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309건, 36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 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지만 유로5등급에서 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 면제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 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 중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 변경이 있는 경우에도 실제 차량 소유 일을 일할 계산해 부과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고,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 가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관내 36개소 건축물과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보다 정확하고 빈틈없는 점검을 위해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함은 물론 안전 점검가이드를 철저히 준수하며 점검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점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시민참여단 동행 ▴자율안전점검 안전도우미 운영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캠페인 전개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집중안전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계룡시가 그 어느 도시보다도 안전한 도시임이 재확인 됐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에 대해서는 한치의 빈틈도 발견되지 않도록 점검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년도 9월 토지분 및 주택 2기분 재산세 8699건,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에는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에 절반이 부과됐고, 나머지 절반이 이번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특히 부과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75%의 추가 가산금이 있는 만큼 납세자 주의가 필요하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식지, 현수막, 카카오알림톡 또는 문자전송을 통해 적극적인 납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며,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 상(商)-상(相)페스티벌’ 추진 관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은 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공연, 플리마켓 및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엄사면·금암동 상인회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엄사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 각 4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공연과 전시, 장터 운영 등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상상페스티벌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상 페스티벌 개최 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대책 등 행사 추진 전반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이 계룡시만과 소상공인이 함꼐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는 경과보고와 공간관람과 함께 개소식 참가자 다과(茶果) 순으로 진행했고, 2부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렸다. 계룡 청년공간 소소마루는 청년들만의 자유로운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작년 5월 대상지 확정 ▴9월 리모델링 공사 ▴올해 3월 집기류 구입 및 인테리어 ▴5월 시민공모를 통한 명칭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임시운영 결과 노출된 문제점과 이용자 건의사항 등을 보완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소소마루는 북카페, 커뮤니티룸, 교육실, 다목적실, 사무실 등 100평 규모에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북카페와 커뮤니티룸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이용 공간으로 활용하고 교육실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창업·경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목적실은 청년대상 심리·법률 상담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과 단체에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여 네트워크 활동, 연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9월 19일 개청 20주년을 맞이한다. 계룡시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市)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에서 충청남도의 막내 자치단체로 출범했다. 출범 당시 3만 1137명에 불과했던 계룡시 인구는 23년 8월 말 기준 4만 6109명으로 48%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역시 400억 원에서 3007억 원으로 652% 증가하는 등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계룡시 출범은 지난 1983년 육·해·공 3軍의 본부를 현재의 신도안면 지역으로 이전하는 6·20사업에 따라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과 행정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계룡출장소가 설치되면서부터 시작됐다. 계룡출장소는 설치 이후 지속적으로 정원과 기능이 확대되며 지역사회 내부로부터 독립적인 행정주체로서의 법적지위 향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계룡시 출범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충남도 역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행정자치부에 계룡시 출범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그 결과 육·해·공 3軍의 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계룡시만의 독자적인 특성이 인정됨에 따라 20
(금산=충남도민일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행사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소상공인엽합회가 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소상공인이 하나가 되는 큰 잔치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 참여 업체 모집부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제품 판매자가 참여하고 금산문화 체험 및 볼거리를 마련해 행사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차 없는 거리를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군자율방범대의 도움으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고 추석 대목과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기간에 겹쳐 진행해 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관내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많은 분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소상공인 동행마켓’이 금산군 소상공인 대표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하고 11월에 예정된 제2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인삼의 효능 및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미니 드라마 ‘이웃집은 한의원’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회당 8분 총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금산의 작은 한의원을 무대로 어딘가 조금 수상한 한의사 ‘최강삼’과 비밀이 있는 듯한 간호사 ‘단한채’를 주인공으로 개성 넘치는 마을 사람들이 오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야기는 금산인삼의 효능과 쓰임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적벽강, 요광리은행나무 등 명소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금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인삼의 승열작용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인삼과 인삼의 고장 금산에 대한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주인공 ‘최강삼’과 ‘단한채’ 역할은 각종 공익광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강춘성, 김소은 씨가 맡았으며 올해 7월 촬영을 마쳤다. 삽입 음악은 우리에게 익숙한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동요의 앞부분을 삽입해 정겹고 친근한 느낌을 살리고 싱어송라이터 정인지 등이 참여해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군은 해외 소비층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뉴욕,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뉴욕, 중국, 홍콩, 대만 등 영미권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 주민 재능계발 전문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숨은 능력을 개발해 부가적인 소득 창출 동기를 부여하고 인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통한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단기성 전문화 4개 △슬로푸드 1개 △트렌드 푸드 1개 △우리쌀 활용 식품 가공 2개 등 총 8개다. 단기성 전문화 과정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3월~5월), 레진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5월~7월), 약선요리 전문과정(8월~9월) 등이 진행됐으며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과정(10월~11월)도 추진할 예정이다. 슬로푸드 과정은 전통장류 만들기 반이 운영돼 지난 4월부터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된장, 청국장,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결과를 확인하는 일정이 추진됐다. 트렌드 푸드 과정(4월~5월)에서는 브런치, 이탈리아 푸드 등을 만들어 봤으며 우리 쌀 활용 과정은 퓨전떡 만들기 전문교육(3월~4월), 쌀베이킹 활용교육(6월~8월)이 진행됐다. 군은 교육을 통해 개발한 일부 메뉴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금산인삼 푸드테크’ 코너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쿠킹클래스를 열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말까지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한다. 군민 가계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제공되고 있는 10%의 할인 혜택도 이번에 확대된 구매 한도 내에서 혜택받을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살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관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미용업, 음식점, 식료품점 등 252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체의 경우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가맹 등록이 제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확대 판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총 126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