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1일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포장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소규모 시설하우스 ICT활용 기술보급 ▴온난화 대응 아열대채소 등 재배시범 ▴벼 재배농가 개량물꼬 지원시범 등 2개 분야 11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등 효과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와 재고 증가에 따른 농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넓은돌 마을에서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평가회를 통해 올 한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농업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서바이벌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 콘크리트 벽돌로 미로형태의 시가지 전투장을 만들어 은폐와 엄폐가 가능한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축했다. 모의 전투게임 서바이벌 체험은 참가자들이 청색과 적색으로 구분된 조끼와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센서 반응 방식의 레이저 소총을 활용해 게임을 하게 된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약 25m×100m 크기로 시가지의 복잡한 미로형태 골목과 사람의 키를 넘는 장애물 벽돌담으로 만들어져 실전과 같은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바이벌 게임은 키 140cm이상인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에 앞서 현역 교관으로부터 사격 간 안전수칙 및 총기 사용법, 사격 자세, 은·엄폐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서바이벌 게임 운영을 총괄하는 통제실에서는 전투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개인이 착용한 헬멧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체험자의 부상정도, 전사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자도 진동음과 소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도서관에서 지역문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룡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계룡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학 수요 창출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청남도서 유일하게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계룡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과 함께 6개월에 걸쳐 ▴시작(詩作)이 반이다 ▴낙랑 시(詩) 읊세 ▴mail 논술, mail 시작(詩作) ▴시시(詩詩)콜콜한 하루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했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의 ‘계룡구경가(鷄龍九景歌)’를 수강생들이 낭독했고 ▴수강생 작품을 모아 출간한 시집 ‘민낯을 만나는 시간’ ▴도서관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의 시집 ‘복숭아뼈는 늘 붉을 줄만 알았다’ ▴수강생인 현순애 시인의 시집 ‘붉은 광장이 소란하다’의 출판기념회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행복상자 나눔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방문해 계란, 김, 잡곡, 부침가루, 햄, 맛살 등 6가지 식료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라는 안부를 전했다. 협의체에서는 적립된 기부금으로 희망나눔곳간 운영 및 취약노인 안전장치 설치지원 등 특화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종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재구 복수면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쓸쓸해지는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나서주신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일정으로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교통안전문화 전문지도사가 관내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 및 사고 방지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군의 최근 2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21년 109건의 교통사고로 사망 8명, 부상 152명의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134건의 교통사고로 사망 6명, 부상 178명의 피해가 있었다. 이 중 고령자(65세 이상) 교통사고는 2021년 42건이었고 지난해는 72건으로 전년도 대비 30건(71.4%)이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홍보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최적지인지에 관해 교통편리, 인적역량, 균형발전, 입지여건 등 이유를 들었으며 거주인원 및 생활인구 증가, 농촌소득 증대 등 지역발전 이점을 설명했다. 금산은 교통의 요충지로 산림청 등 기관과 협업이 가능하며 전체면적 중 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약 70% 이상으로 전문임업인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전 대상 후보지인 제원면 신안리와 대산리 일원의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아름다운 자연은 현재 세종시의 산림자원연구소의 입지와 유사해 각종 연구사업의 연속성에 유리하다. 이외에도, 입지면적도 연구소 유치에 나선 5개 시‧군 신청지 중 가장 넓은 301ha이며 공시지가도 최저가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도 서북지역은 수도권 인접 등 이유로 경제발전과 인구가 증가되고 있으나 금산은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자원연구소는 반드시 금산에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0일 의원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 주요 안건은 시에서 제출한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선정 등 현안설명 3건,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 4건과 의회 소관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레안 등 5건, 총 12건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의원들은 2주 남짓 앞 둔 2023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계룡 시내로 관광객 유인책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 운영을 주문하고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청환 부의장은“올해 군문화축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당부하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인삼 산업 중흥과 부활을 위한 2023 대한민국 인삼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서울시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금산군이 함께 후원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산업체, 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인삼 산업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대한민국 인삼 산업은 국내시장 수요가 부진해 어려움에 봉착해 있으며 인삼 재배하는 농가들의 시름도 깊어지는 상황이다. 토론은 민승규 세종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주제 발표에 △박범인 금산군수(고려인삼 세계화 전략) △양태진 서울대 교수(인삼 R&D 혁신 방안) △허철호 한국인삼공사 사장(인삼 수출 활성화 방안) △정혁훈 매일경제신문 농업전문기자(인삼부활 프로젝트 제언)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고려인삼 세계화 전략으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 금산인삼(K-INSAM) 브랜드화 추진, 해외시장 개척 확대, 세계인삼 정보화 센터 구축, 신소비 패턴을 반영한 인삼제품 다양화, 금산세계인삼 문화엑스포 개최, 금산인삼 GAP 인증률 및 GAP 공동선별장 확대, 고려인삼 유
(금산=충남도민일보) 현대모터클럽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무료 상영이 오는 2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차장(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408)에서 개최된다. 현대모터클럽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생활과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무료 자동차극장 운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영화를 상영하며 오후 5시부터 차량 150대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하정우, 주지훈 주연의 ‘비공식작전’으로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현대모터클럽 봉사단 관계자는 “금산군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며 “선선한 가을밤 자동차극장에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영화관람으로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1만9200점(금12‧은11‧동26)으로 종합순위 5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산군 선수단 560명은 그라운드골프‧보디빌딩‧역도‧태권도‧패러글라이딩 5개 종목에서 1위, 복싱‧볼링‧산악(등산)‧육상‧자전거‧파크골프 6개 종목에서 2위, 골프‧배구‧수영‧유도‧족구‧체조(생활체조)‧탁구‧테니스 8개 종목에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금산중 김주원 선수가 73k인상, 73kg용상, 67kg합계 3관왕의 영광도 안았다. 특히, 지난해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4위를 기록한 금산군은 올해 9계단을 뛰어오르며 개최지임을 감안해도 파격적인 성과를 기록했다는 평이다. 군은 지난 2005년 충남도민체전 이후 18년만에 광역권대회를 개최하며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슬로건으로 충남도민이 단합하는 자리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외에도 생명의 문, 돌탑성화탑 등을 통해 지역특색을 표현했으며 금산인삼 발전의 염원을 담아 ‘삼(3) 사(4)러 오(5)세요’의 의미를 담은 345명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는 등 이번 대회만의 특징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 5만의 금산군이 충남도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가을철 실내식물 키우기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대상 식물재배 및 분갈이 실습교육으로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한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분갈이 방법과 병해충 방제 등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내식물을 가정에서 키움으로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원예교육으로 시민들과 소통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자체제작 뮤지컬 ‘트리아웃’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화성문화재단, ㈜리히더스가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4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계룡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작품으로 과거 유명 가수였던 봉숙의 딸 연희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올라가 기획사 대표인 영달의 지휘아래 여주, 나영을 만나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트롯계의 샤라포바 ‘별사랑’,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 ‘하이량’, 그리고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본 공연은 2030 청년세대, 나아가 계룡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제75주년 국군의 날과 제4355주년 개천절 및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계룡시 방문의 달’과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와 맞물려 홍보 배너기를 태극기와 함께 게양하여 기념일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이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10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하여 게양해도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0월에는 기념일이 계속되는 만큼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서는 사전에 소관 국기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및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청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개식을 알리는 엄사예술단 공연과, 퓨전난타, 샌드아트, 어린이뮤지컬 합창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비전선포식, 가수 라포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힘찬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수립 및 각 분야별 전략을 발표하며 행복도시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화합의 비빔밥행사’를 열어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 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시민 노래자랑을 개최, 흥겨운 시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계룡시가 개청한 그날의 벅찬 감격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8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대열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참여 방식은 플라스틱의 사용자제를 통해 환경사랑 실천사항을 위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온라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박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 김경민 지부장을 지명했다. 박범인 군수는 “일상 속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줄이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이번 캠페인에 관심 가지고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금산군 교섭대표 박범인 군수, 공공연대노동조합 김민재 충남세종본부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사는 이날 협약을 앞서 지난 3월 1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6개월간 총 7차례 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기본급 1.7% 인상, 명절 상여금 인상, 자격수당 신설 등이며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노사 관계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며 “합의한 사항에 대하여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