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6.25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미군 가족 70명이 2023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방문 행사는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방문을 비롯하여 병영체험관과 향적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등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편성했다. 육군 최고의 전투요원을 선발하는 ‘E3B 자격인증평가’를 일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미군과 함께 운용한다. 더불어 한미연합 첨단 무기체계와 전투장비 그리고 미군 장병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과 협조해 한미동맹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도 준비했다. 캠프 험프리스(경기도 평택시)에 주둔 중인 미8군 군악대는 우리 장병들과 함께 연합무대를 선보였다. 구름 관중속에 펼쳐진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K-POP 문화공연인‘We go together'와 미8군 Rock 밴드 공연은 관중들의 환호속에 박수갈채를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7일 시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계룡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걷기 행사는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용남고등학교를 출발하여 두계천 생태공원을 지나 軍문화축제 행사장에 도착하는 4km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건강걷기 행사와 함께 비만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며 보건 사업에 대한 관심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완주를 한 참가자에게 계룡사랑상품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걷기 운동 참여 동기를 부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건강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고 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언문 하늘선물 금산인삼은 1,500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인류의 영약으로 세계적 명성을 떨쳐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품이다. 세계인삼으로는 유일하게 금산전통인삼농업이 2018년 7월 4일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고 금산군은 재배·가공·유통·문화이벤트 등의 분야에서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최고의 인삼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키워주는 「생명의 고향」 금산은 이제 세계인삼수도임을 선언하고 다음과 같이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1. 효능이 뛰어나고 안전한 인삼을 재배하고 건강과 미용의 증진을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다. 2.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인삼의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 3. 인삼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첨단 과학기술을 발전시킨다. 4. 인류의 중요한 자산인 인삼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한다. 5. 세계인삼산업의 확대 발전을 위하여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선도한다. 2023년 10월 6일 금산군수 박 범 인
[제14회 금삼세계인삼축제 개막식] [금산세계인삼축제 외국인 및 인삼체기 체험]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했다. 금산은 1500년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로 증명됐다. 또한, 인삼관련 공공기관의 중심지로 인삼 산업이 발전돼 있어 인삼의 재배, 가공, 유통, 문화 이벤트 등을 이끌며 전 세계 인삼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세계인삼수도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해 올해 금산인삼조합 설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적 위상을 세우고 인삼약초산업의 활력화를 위해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언문에는 ‘최고의 인삼으로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키워주는 생명의 고향 금산은 이제 세계인삼수도임을 선언하고 다음과 같이 인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효능이 뛰어나고 안전한 인삼을 재배하고 건강과 미용 증진을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바람직한 인삼의 유통시스템 구축 △인삼산업 성장 뒷받침 첨단 과학기술 발전 등에 관한 의지를 담았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9월 말 기준 금산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589건 4625만 원이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세 813건 2245만 원(49%), 지방소득세 648건 1553만 원(34%), 재산세 90건 237만 원(5%) 등이다. 주요 발생 유형은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으로 지방소득세 등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다. 군은 이번 일제 정리 기간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납세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미환급금을 최대한 줄여 나갈 방침이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금산군청 재무과 세입팀에 전화하면 된다. 단, 환급 대상 납세자가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체납액에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이 지급된다. 지방세 환급 신청 시에는 은행명과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경우에는 보이스 피싱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지방 세정을 운영하고자 최선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 내 고위험병원체 6종 및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 고위험병원체는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병 병원체 및 각종 세균, 바이러스다. 이번 검사 항목은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 바이러스 등 6종과 호흡기질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공기 포집과 표면 도말 검사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께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신도초등학교 도로변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도로교통법에 따라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가 금지됐으나, 신도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요구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해 논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엄사리 231-6번지 일원에 어린이 승하차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금번 어린이 승하차 공간이 새롭게 마련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은 물론 파라디아 아파트에서 양정 구간 도로의 원활한 차량 통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신도초등학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이 마련되어 학교 주변 교통체증 감소 및 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께서도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6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5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문화축제 개막일인 6일은 오후 4시부터 식전행사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베트남, 몽골, 튀르키예, 미8군 등의 해외군악대 공연과 함께 정상급 트롯 가수 홍자의 열띤 무대로 축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상설공연장과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해군 군악대와 공군 의장대 공연과 함께 육군 특별공연팀의 공연, 태권도 시범단, K-POP 문화공연, 어린이 군복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민예술단체에서도 색소폰합주, 사물놀이,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및 클래식 연주 등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軍문화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軍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에 ▴방공무기 패트리어트, 장갑차, K-9자주포 탑승 ▴국방체험관, 항공우주 특별전시관 ▴병영훈련 체험 ▴드론 레이싱 ▴군사경찰 모터싸이카 탑승 체험 등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軍문화축제에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軍문화축제는 작년 열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우주항공 특별전시관 및 국방체험관, 드론서바이벌대회, 해외군악대 초청 및 계룡안보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준공된 병영체험관은 내부시설을 완비해 시범 운영에 나서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 GO! ▲육·해·공군과 계룡9경 VR체험 ▲어린이 미술대회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병영체험장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레펠, 두줄타기 등 유격훈련 체험 ▲마일즈 사격 및 서바이벌 체험 ▲고무보트(IBS) 탐승 체험 등 성인에게는 옛 군생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군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 역시 마련돼있다. 그 외에도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K-9자주포 및 장갑차 탑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하이트진로’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 전국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5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백정훈 (주)하이트진로 충청·강원권역장과 대전지점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류회사인 ㈜하이트진로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참이슬’을 지난 9월 중순부터 출고해 총600만 병을 전국에 유통했으며, ‘국내 1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정훈 ㈜하이트진로 충청·강원권역장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軍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군문화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주신 ㈜하이트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시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난 계룡軍문화축제가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아주 특별한 체험관인 ‘항공우주 특별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우주 강국으로 입지가 확장되어 가는 대한민국을 탐사해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항공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KY ▴우주산업을 탐사 할 수 있는 K-SPACE ▴항공우주를 체험을 할 수 있는 K-SHOW로 구성돼 있다. K-SKY와 K-SPACE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공한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와 아리랑 위성 및 누리호 모형 등이 전시되며, K-SHOW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 관람에 이어서 누리호 만들기, 다누리 만들기, 달 탐사 로버 체험 등 각종 체험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태양계 시계, 에어로켓, 우주 종이접기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직 ‘항공우주 특별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우주 세계 간접 체험, 과학 원리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동안 전시관 내 특별 강연인 ‘항공우주 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항공우주 클래스는 7일과 8일 오전 11시, 오후 3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한 박범인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신문 및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연일 바쁜 스케즐을 소화하며 홍보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 군수는 4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 출연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은 물론 6일 개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성 있는 설명으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나당 연합군의 결성, 몽고의 폭정을 완화시켰던 회담, 임진왜란 뒤 포로송환의 역할 등 외교적 수단으로 사용됐던 인삼의 역사를 해박한 지식을 통해 논거함으로써 청취자들의 관심을 촉발시켰다. 최일구 앵커도 인삼의 새로운 역사적 배경에 대해 놀라움을 전하고 금산인삼 및 인삼축제에 대한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박 군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명품으로 명성이 높았던 우리 인삼이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등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우리 인삼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새로운 소비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삼축제는 ‘엄마행복하세요’라는 주제아래 노화방지, 피로회복, 기억력 증진, 면역력 증진, 치매방지 등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 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전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하는 무료 접종과 금산군에 주소를 둔 14세~64세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료 접종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방접종 시에는 오접종 방지와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이전까지 독감 백신을 총 1회만 접종한 경우는 2회 접종 대상으로 4주 간격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대상자별 무료 접종 시작일을 살펴보면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임신부 - 10월 5일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11일 △70~74세 어르신 - 10월 16일 △65~69세 어르신 - 10월 19일이다. 단, 금산군에 주소지를 둔 65세 어르신의 경우 의료취약지역 특성으로 인해 10월 11일부터 연령대와 관계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희망하
(금산=충남도민일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10월 6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6일 오전 10시 개삼터 공원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열리는 개삼제를 시작으로 15일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진행되는 폐막식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의식 및 의전을 간소화해 군민 중심의 행사로 6일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산군은 이 자리를 통해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고 남녀노소 외국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금산다락원 예술단인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등 3개 단체 120여 명이 참여해 금산지역의 특색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진성, 홍자, 에녹 등 인기가수 공연을 비롯해 한복 패션쇼, 한밭대 길민호 교수팀 성악 무대, 금산 출신 농악인 전인근 씨의 뿌리패예술단 농악공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축제 명칭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변경하고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재미와 함께 건강도 챙기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 출신 연기자 박순천 씨가 금산 고향사랑기부 응원에 나섰다. 금산군은 자제 제작한 고향사랑기부 영상에 박순천 씨가 출연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홍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영상은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며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기부 금액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30%에 한하는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에 관한 정보도 담겼다. 군은 출향인 자녀 혹은 지인이 제도에 관해 관심을 갖고 실제 기부에 나서게 되는 과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영상을 관내 행사나 자체 제작 영상물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제작된 고향사랑기부 영상물은 관내 안내 전광판이나 금산군 공식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답례품을 기존 23개에서 56개로 확대하고 계룡시와 상호업무협약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 금산의 향수를 자극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유도하고자 박순천 씨를 섭외해 영상을 제작했다”며 “기부 및 답례품 생산을 통해 지역에 도움을 주는 이 제도에 많은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