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 로비에서 진행하는 ‘반짝전시회’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이란 부산물, 폐자재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은 생활 속에서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또는 매립되는 소형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기 위한 활동이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직접 가지고 온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쇄하고 녹여내어 옥천군의 특산품인 복숭아가 새겨진 치약짜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일정 수량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지고 오면 치약짜개로 교환하는 행사도 운영 예정이다. 옥천군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과 연계하여 지난 2021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를 안내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옥천군의 특색이 반영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 사업 참여자와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50세에서 70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와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코칭 매니저 사업에 4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사업이 확대되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돌봄매니저 등 3개 사업에 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 분소인 청성‧청산 기억키움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는 관련 경력 또는 자격을 가진 신중년 참여자가 분소에 각 1명씩 배치되어, 치매 고위험군을 발굴해 가족을 대신해 거주지로 찾아가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병원예약‧검진을 동행하고, 처방전 확인 및 처방에 따른 약품구매와 귀가까지 도와주며 치매환자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학습코칭 매니저는 옥천 지엘‧이안 다함께 돌봄센터에 각 1명씩 배치되어, 아동 지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또는 자격을 소지한 신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학습지도 등 향상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관내 관광지와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한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 6월 구축한 옥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 음성안내시스템을 이용해 아름다운 옥천의 관광지를 자전거로 여행하도록 유도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옥천군스마트전자지도 앱을 설치하고 자전거 스탬프 투어 실행 후 희망하는 관광지에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에서 지정한 5곳 중 2곳만 방문하면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같은 날 아니어도 발급됨) 자전거 스탬프 투어로 지정한 곳은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등 총 5개 지점이다. 이기붕 도시교통과장은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옥천군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옥천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황규철 군수와 박한범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협의회 출범 배경과 역할에 대한 보고, 옥천군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옥천만들기’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범군민협의회는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군가족센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협회, 옥천군자원봉사센터, 옥천군기업인연합회, 옥천군이장협의회 등 지역의 76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앞으로 범군민협의회는 아이가 태어나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울 수 있는 출산‧돌봄 친화 환경 마련을 위해 △임신·출산·돌봄 친화 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제도 확산 △인구문제 해결 공동대응 및 사회분위기 조성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구문제는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이라며 “저출생,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민관이 함께 참여한 범군민협의회가 저출생,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옥천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
(옥천=충남도민일보) 충북 옥천군은 내년도 축제를 위해 유채꽃단지 정비와 종자 파종을 완료하는 등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유채꽃 축제장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노란 유채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금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어 3만여명의 상춘객이 방문했다. 군은 내년도‘제2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준비를 위해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부지를 안전건설과 하천팀 협조로 퇴적물 제거, 평탄화 작업 등으로 부지조성을 완료했고, 농촌활력과 농기계팀과 경제과 행복드림행복일자리사업 근무자들이 8.3ha 면적의 유채꽃단지 경운작업과 1,000kg의 유채종자 파종을 완료하며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유채꽃단지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컸지만,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단지를 잘 정비할 수 있었다.”며“가을 가뭄과 태풍 피해가 없었고, 날씨도 잘 받쳐주어 유채 생육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는“유채종자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채꽃단지 방문객은 산책로를 제외한 유채꽃단지는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내년 봄에 활짝 핀 유채꽃으로 군민과 방문객에게 힐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영동군 적십자봉사회 △감잎회 △푸르미봉사단 △어울림봉사단 △감나무봉사단 △연꽃 봉사단 등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담은 김치(10KG)를 각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취약계층를 위해 이번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에 ‘세탁조 청소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110가구에 시행,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지속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 대상도 11개 읍·면 취약계층 110가구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위원들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문가와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세탁조 청소를 진행했다. 세탁기의 내부를 청소하는 일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협의체는 전문 세탁조 청소 지원을 제공해 취약계층 가구의 위생문제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수혜를 받은 가정들은 큰 감사를 표하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세탁조 청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과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영동군이 추진한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이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공간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을 조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그 곳에서 지역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공동체 복원 효과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힐링타운 광장은 국비와 군비를 포함한 137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워터스퀘어 △바닥분수 △회랑 △캐스케이드 등을 추진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마련하며 광장 조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영동군은 광장을 활용해 △힐링광장 야간개장 △물놀이 운영 △힐링관광지 스탬프투어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조영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 지사장은 관내 주요 시설물 점검은 물론 주요 행사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기여했다. 조 지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공근로, 중장년층, 신중년경력형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산업보건협회 임진성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겨울철 눈길과 추위에 대비한 낙상 및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 하도록 하는 등 겨울철 추위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전달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며, “하반기 일자리사업이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부터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군(軍)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군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센터 운영은 계룡시가 2023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계룡대에 근무 중인 군인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인 만큼 군에도 다양한 평생학습 수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게룡대근무지원단과 군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평생학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적인 학습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평생학습 수강자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내 강좌신청에서 지난 6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한땀한땀 정성을 담은 가죽지갑 만들기 ▴달콤한 과자집 만들기 ▴새콤달콤 과일청 만들기 ▴미리 만드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군인장병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평생학습도시 비전처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군인과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라 겨울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대비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훈련 전날 오후 5시 10분 전국을 대상으로, 14일 오전 6시부터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0㎍/㎥ 2시간 이상 지속, 당일 75㎍/㎥를 초과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률 조정(배출량 25-30% 감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노면청소차, 분진흡입차 도로청소 강화 ▴비산먼지 공사장 점검을 실시됐다. 모의 훈련인 만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은 점검하되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역시 홍보 및 안내 위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앞두고 사전 안건 협의가 진행되는 자리로 금산군청 자치행정과장, 도시건축과장, 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유관기관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3개 분과(범죄예방·사회적 약자·교통안전)에서 △'실종자 수색 드론 지원 협의체' 구성 △금융범죄예방관 운영 사업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 및 보호 등에 관한 조례제정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조정을 통한 협의에 이르렀다. 금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주민의 다양한 치안 수요를 반영하기 위하여 지역치안협의회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11월 24일 개최 예정인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금산군수 등 위원들에게 예산확보 및 조례제정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최종 안건이 합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깨끗한 수돗물과 군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돗물 사랑방 설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형묵 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내년 5월까지 월영산 출렁다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 물‧문화‧자연을 연계한 수돗물과 금산군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수자원공사와 협력으로 조성되는 수돗물 사랑방을 통해 우리나라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군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계획한 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13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김경민 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총 3억7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기업의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민 지부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매년 동참할 수 있어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금산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13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체육회‧종목단체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개최된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에서 금산군은 종합 5위(2만7750점)를 기록했으며 채점, 비채점 종목을 합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으며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는 금메달 2개로 종목 순위 1위를 차지해 군의 종합 순위를 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선수단이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해단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노고를 기울여 준 체육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회를 통해 작지만 저력있는 금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내년 금산에서 개최될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 등 굵직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은 “우리 금산군 선수단 너무 고생 많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