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의회에서 열린 제309회 2차 정례회에서 “다가오는 2024년은 민선 8기 금산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볼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군정 목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시정연설에 나서며 이같이 말하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개 중점전략에 따른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금산군은 내년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아이조아센터 건립, 청년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아토피치유마을 개선, 치유형 주말농장단지‧워케이션 조성사업 등을 통해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대안학교 지원, 외국인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나서고 금산세계인삼축제‧삼계탕축제 발전, 야간관광 명소화,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상‧하수도 개선, 자연재해위험 개선 등과 함께 금산다락원 20주년 맞이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과감한 도전과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유치기반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금산=충남도민일보) 제7회 금산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가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지역아동센터 발전 유공자로 레인보우 지역아동센터 서미영 센터장, 스마일 지역아동센터 김경숙 센터장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3000만 원을 후원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명이 각 장학금 120만 원을 받고 3명이 각자 200만 원 상당 컴퓨터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을 통해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베트남 동요, 창극, 젬베연주, 드론공연과 함께 그림‧창작물 전시도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수행한 지역아동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충남도민일보)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관내 사회 진입 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 인권 콘서트 ‘생생 고민 톡!’을 개최했다. 이번 노동인권 콘서트는 사회진입 청소년이 노동의 존엄성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노동법 및 불합리에 대처할 방법 등을 알아갈 수 있는 참여형 콘서트로 이뤄졌다. 특히 개그콘서트 형식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내 생의 첫 알바” 연극을 비롯해 △노동인권 골든벨 △전문가와 함께하는 10문 10답 △알바천국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며 노동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현실에 맞는 대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노동의 존엄성·인권의 참 의미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과 중부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유 프로젝트 ‘금산군 K-POP 나눔행사, 상생마당 버스킹공연’이 지난 25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이 주기적으로 약속된 장소에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10월 2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공연에는 관내 청소년 밴드 동아리 ‘빛나랑’, 댄스동아리 ‘루미너스’‧‘플레이디스’ 공연과 중부대 동아리 ‘파마씨’ 등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매주 열리는 공연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했으며 참여한 공연팀들도 버스킹 문화의 구성요소, 에티켓, 공연 스킬 등을 익히며 거리 공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소년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문화, 예술적 기획 프로젝트를 더 많이 제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경남도 산청군에서 제4차 주말체험을 성료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엑티비티 데이’를 주제로 서바이벌 게임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3월 에버랜드 방문, 6월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진로 체험, 9월 한국관광공사 연계 천안시 독립기념관‧소노빌워터파크 방문 등에 이어 이번 4차 주말체험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주말체험은 청소년들이 지난해 경험했던 체험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금산군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현재 중학생 1~3학년 청소년 대상 방과 후의 체험, 학습, 생활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국학자료원과 금산군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찬용 국학자료원장을 비롯해 금산 출향인사로 국학자료원 상임고문 활동 중인 나영호 고문,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국학자료원은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금산군에 도서 5000권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현대문학, 고전문학, 역사, 국어학, 사전편찬 등을 주제로 한 한국학 도서다. 기증받은 도서는 금산군 공공도서관 4개소에 비치해 군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군은 금산군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정찬용 원장과 나영호 상임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자료를 기증해 준 국학자료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도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5200여 종의 문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제5회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의회, 대한노인회 금산군지부, 금산소방서, 금산군교육지원청, 중부대 등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살 예방과 관련한 올해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만 명당 자살률은 전국 25.2명, 충남도 33.2명, 금산군 37.9명이며 충남도 15개 시군 중 금산군은 4번째로 자살률이 높아 자살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현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노인 자살 예방 멘토링,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 존중 약국, 마음안심버스 운영, 생명 존중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을 예방하려면 지역사회 협력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확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 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열리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계룡소방서 한승철 예방총괄팀장과 논산경찰서 박민준 생활안전계장을 강사로 초빙해 소방 안전교육과 방범교육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초빙 강사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 요령 ▴화재 예방책 등 실무사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사례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은 물론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29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함께 ‘2023 지역상생 군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환경 조성 및 군인관광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軍 휴가문화 가치제고 및 지역상생을 위한 군인관광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우송정보대학교 관광학과장, 육군 32사단 및 육군학생군사학교(ROTC) 관계자, 계룡시 문화체육관광실장, 매일경제 관광기자 등을 패널로 초빙해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관광 트렌드와 연계한 MZ세대 군인 관광 발전방향,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군인관광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는 군인을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 중심 여행쿠폰 지급, 단체버스여행, 호텔패키지여행 등 맞춤형 로컬여행 상품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의 심신 재충전과 보다 쾌적한 휴식 여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개회 및 기록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 인사말씀, 용역사의 평가상황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 운영 전반은 물론 각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한 정성적·정량적 평가를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 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세심하게 가다듬어 軍문화축제를 시민과 함께 하는 보다 미래 지향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에서는 23계룡軍문화축제 총 방문객 수 인 82만 5933명에 대한 연령과 거주지역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관계자와 관람객 설문결과 분석, 축제 파급효과 분석, 종합 분석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결과가 보고됐다. 축제발전 방안으로는 ▴軍문화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관람객 유치 ▴체류형 축제행사 위해 유아와 노인을 위한 편의 대책 및 숙소 개선 필요 ▴서바이벌, 군복패션쇼 등 관람객이 다양한 경연에 직접 참가하는 프로그램 확대 ▴국내·외 군인과 방문객이 어우러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1월 말까지 관내 전역 11,436필지(783ha)에 대하여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관련 농지 전수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소유농지 중 최근 5년(2018~2022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관외 거주자 취득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및 기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축산물 생산시설물을 대상으로 위장·허위 영농 운영 여부, 민원 발생 농지 등을 대상으로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한다. 점검을 통해 농지 불법 전용, 농지 이용시설 불법 이용 등이 인정되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농지처분 명령 등 단계별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농지위원회 운영과 농지 이용실태를 통하여 농지취득의 사전·사후 관리를 강화해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고, 농지의 본래 목적인 농업 경영에 이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비를 1회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등 시술을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 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가구 월소득 195만6천원 이하)의 난임 부부이며, 신청일 기준 1년간 사실상 혼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인정되는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옥천군의 지원현황은 2022년 체외수정 31건, 인공수정 6건에서 2023년 10월 말 기준 체외수정 41건, 인공수정 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내년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난임부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한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은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모자건강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자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애향심 고취 나눔 분식점 활동’을 진행한다. 운영하여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일깨워 주고 청소년에게 작은 행복을 주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면 지역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분식점이 없어 면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분식을 만들어 먹고, 주변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으로 애향심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황금레시피로 만든 떡볶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튀김, 만두 및 피자 등을 전문가와 함께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원면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누면서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27일 옥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쉽게 알기 강의를 시행했다. 이번 강의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옥천고등학교 3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노동법 이해도 상승과 법률 상식 강화를 위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계약서 작성법, 계약서상의 근로 시간 준수, 근로 시간에 따른 임금 등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한 내용을 설명했다. 군은 10월 11월에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취업준비생과 함께하는 노동법 쉽게 알기 강의’를 시행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노동법 강의를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노동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옥천군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사업장이 영세하여 노무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의 노사분쟁 갈등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단시간 1일 4시간부터 6시간 근로를 희망하는 유휴인력(주부, 퇴직자 등)을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연계하여 인력을 지원해 주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20세 ~ 75세 이하의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계된 기업에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연1회 20,000원)와 교통비(1일 5,000원)를 지원받으며, 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인 15,400원(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근로자 사업에 최장기간 참여 중인 이기용(66) 씨는 특장차량용 리프트를 생산하는 엠케이매거니스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씨는 “젊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신기하고 공장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감과 곶감 등을 생산하는 감코리아는 도시근로자를 가장 많이 고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감이 생산되는 기간에 다수 인원을 고용하여 바쁜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최성락 대표는 “요즘같이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구직자를 연계하여 지원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관내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 ‘수험생(가족) 격려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 및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흑인음악의 큰 틀 안에서 장르를 다양하게 오가는 원슈타인과 안정감 있고 특색 있는 음색과 기교를 가지고 힙합, 알앤비, 팝, 발라드를 넘나드는 수란이 출연한다. 이번 무대는 수란의 ‘Shining love story’, ‘Let it fly’, ‘Love story’, ‘오늘 취하면’과 원슈타인의 ‘Freak’, ‘Goat’, ‘캥거루’, ‘존재만으로’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수험생은 지정석, 가족은 선착순 입장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위해 10시~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옥천 출신 보컬 전공자들의 사전 버스킹도 준비했다. 한편, 12월 15일오후 7시 30분에는 장윤정, BMK, 김정민이 출연하는 ‘2023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입장권 현장 배부는 12월 2일부터 3일 10시부터 14시이고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