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은 ‘경부선 영동부터 황간간 노근리 지하차도 신설 및 쌍굴다리 유지관리’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주봉현 국가철도공단 부서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노근리 쌍굴다리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로,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 불가 등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하지만 국가 등록문화재 제59호로 지정돼 있어 개선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군과 공단에서는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43억여원(국비75%·군비25%)을 투입, 철도횡단 구조물(2차선 도로)를 신설해 주민교통 편익증진에 기여코자 한다. 군 관계자는 “노근리 인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노근 지하차도 신설공사를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최대한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공사 기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아름다운 국악의 향기를 전하며 계묘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69회 정기공연인 송년음악회를 오는 21일 오후 7시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하며 난계 박연선생의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가야금 김형섭, 판소리 김나니, 솔리스트앙상블 BOS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 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의미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
(충남도민일보)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이 후원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등을 후원해 온 27개의 관내 기업체와 기관·단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푸드마켓·뱅크는 연중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현재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총2,500여명(푸드마켓 400여명, 푸드뱅크 2,000여명)의 대상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로 푸드마켓과 뱅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 후원자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유아콘크리트 김봉국 대표는 1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유아콘크리트는 2020년 설립하여 2022년에는 환경표지제품 인증서를 획득한 만큼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우수기업이다. 김봉국 대표는 이날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옥천군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도록 옥천군장학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장학회는 오는 2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총 167명이 선발됐으며 약 1억4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농촌진흥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55개회로 구성, 2,561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13개회 21명이 열성적으로 활동한바 그 공적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스마트농업’ 연구회 활동으로 전문지도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다영 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지도역량 강화 조직인 전문지도연구회 활동과 높은 과제교육 참석률, 연구회 발전에 기여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모임체를 운영하여 지도공무원들의 전문능력을 높여나가 농촌지도사업 수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옥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옥천군보건소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평가 부문과 우수사례 발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운영위원과 시군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옥천군은 내·외부 자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운영성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함께하는 튼튼아이! 든든육아!를 발표하여 20~50대 군민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관련 인식 설문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출산장려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 심사위원과 시군 관계자들에 호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관왕에 올랐다. 김홍규 건강관리과장은 ”2024년에는 읍면별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소생활권 중심 맟춤형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사업으로 옥천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우리 동네 건강 걷기지도자 양
(충남도민일보) 옥천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올해 모금 목표액인 2억 2,500만원을 돌파했다. 약속된 것처럼 연말을 보름 앞두고 목표액을 채웠다. 모금 목표액을 돌파한 지난 15일 기준 군에 쌓인 누적 기부 금액은 2억 2,617만원이다. 기부 인원은 총 1,366명이다. 군은 지난 1월 148명 2,800만원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4월에는 고액 기부자가 늘면서 177명 3,200만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5~10월에 월평균 66명 1,200만원 정도 기부금이 모아졌다. 주춤하던 기부는 지난달 172명 2,900만원으로 상승세를 탔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5일까지 315명 3,361만원이 고향사랑e음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되며 그 기세를 잇는 중이다. 올해 목표액 돌파는 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전략적 홍보, 답례품 추가 선정, 타 기관과의 협력 등 밤낮없이 발로 뛴 값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군은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인력 1명을 확보했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도 숙지를 위한 업무 공유를 펼쳤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각종 업무 보고 때마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2023년 옥천군 주민자치위원 워크숍과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오전 워크숍, 오후 성과공유회 순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옥천군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주민자치회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면서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 어울어지는 화합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위원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의 핵심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정창일 배론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웃으며 힐링하고 소통하라’주제로 한광일 한국레크리에이션협회 회장이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읍·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업 사례발표와 공연, 작품 전시회, 초대가수 및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성료됐다. 옥천군 주민자치회는 2022년 9개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된 이후 옥천군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 개최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옥천군 지역사회에 큰 공헌과 기여를 하고 있다. 박용길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활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5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임기만료에 따라 위원 7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인구정책위원회는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됐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8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인구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 9명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정책위원 신규 위촉 외에도 ‘계룡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인구 증가 및 저출산 문제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미혼남녀 결혼지원금 지원조건을 완화한다. 시는 혼인신고일까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미혼남녀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조례 개정으로 혼인신고 후 1년 이내에 계룡시로 전입하면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전입세대 지원금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며,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수혜 대상 역시 셋째 이상 자녀에서 둘째 이상 자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가‘2023년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민·관 협력 우수사례’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개최됐다. △충청북도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치매유관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치매관리사업을 계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감성친구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경로당 인지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치매극복캠페인 및 걷기대회 △지역의 대표 공원에 치매인식개선 환경조성을 추진하는 등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한석 영동군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을 해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지난 15일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원활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및 영동군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영동군은 한수원에서 당초 영동군 매천리 일원에 한수원과 양수발전 사업의 홍보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었으나, 한수원의 홍보관 운영 축소 방침에 따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산을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금으로 전환해 110억원을 확보했고 밝혔다. 이번 지역발전 상생협력 이행합의서 체결은 한수원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영동군의 지역발전이라는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발전의 좋은 사례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이행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영동군과 한수원 간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하고 긴밀해질 것이다”며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2019년 신규 건설 최종 후보지 제1순위로 선정된 후
(영동=충남도민일보) 충북 영동군이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연장 요구에 나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5일 주요현안회의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영동 연장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내년 하반기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영동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반영되어야 한다.” 며 “광역철도 연장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반드시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경부선 철로를 이용한 광역철도 운행이 가능하고, 생활인구 증가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며 “광역철도 연장의 당위성을 알리고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옥천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영동까지 연장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조성됐다. 지난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구 박덕흠 국회의원이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을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군수는 “충북도에서 광역철도 영동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중으로 알고 있다.” 며 “용역 진행 상황을
(충남도민일보) 영동소방서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적극 설치해줄 것을 당부 했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장애인, 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방문을 통해 설치를 지원하고, 주택용소방시설 사후 관리를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각 마을 단위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며 각
(옥천-=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15일 오후 3시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일원에서 ‘옥천다목적체육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옥천다목적체육센터는 2021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88.99㎡의 규모로 조성된다. 볼링장(12레인), 배드민턴장(배구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군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공공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난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다목적체육센터는 볼링장, 배드민턴, 배구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생활 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옥천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4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돼지등뼈 600kg(20kg 3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올해 향적산치유의숲과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종료하고 성심성의껏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행사에 1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 향적산 치유의 숲은 올 한해동안 351회 2681명이, 유아숲 체험원은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80회 124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로 삼았던 2300명과 1000명을 상회하는 수치로 산림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에 많은 시민이 호응한 것으로 시는 평가하고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상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미군 가족 ▴2023년 세계일화 대회 참여 외국인스님 ▴계룡대 군인 ▴지역 돌봄센터 종사자 ▴교육기관 및 보건소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프로그램 역시 운영했다. 아울러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계룡시 방문의 달 기념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와 민원응대 공무원 대상 ‘별빛힐링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는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체험자 중 98%가 만족했으며,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