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는 21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재)옥천군장학회 이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년도 하반기 옥천인재장학생, 희망장학생, 특기장학생, 곰두리장학생, 졸업생장학생 등 총 167명을 최종 선발하여 1억460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금년도는 초등학생과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을 선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했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 양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되어, 그동안 총 7,416명에게 35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옥천군의 희망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철 이사장은 “우리 옥천군의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폭넓은 지원을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장학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내실 있는 장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에 각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여 33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군은 충북도 군(郡) 단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규제 개선과제 발굴을 위하여 전부서가 협업·발굴·공유하는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보고회 개최하였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연중 운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한, 행정여건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주민 생활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등록규제 입증책임제를 추진하여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한 전 공직자의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 발굴 및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12월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도 민주평통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한영미(61세) 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상, 배은규(70세) 자문위원 도지사표창을 수상받았다고 전했다. 한영미 위원은 민주평통 17기~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평화통일 홍보대사로서 혁신과 창의적 사고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했으며, 새마을부녀회, 설계리 농요보존회, 전의경어머니회, 청소년육성회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은규 위원은 민주평통 20기~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자문위원간의 친목 단합에 힘쓰고, 우리지역 사회에 평화통일국론 형성과 통일의지 결집을 위해 활동을 전개하면서, 영동문화원, 영동청년회의소, 법무부 갱생보호위원, 보호관찰위원, 학교운영위원회등 활동을 통하여 지역봉사활동의 선도적 역할로 민주평통의 위상을 드높혀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받은 자문위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공감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지역 사회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한글과 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표지판 부착 안내에 나섰다. 옥내소화전이란 간단한 조작과 강력한 수압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소화기와 더불어 건물관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방시설이다. 하지만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이 대부분이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한글을 모르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건축허가 동의, 자체점검 등 민원업무 처리 시 옥내소화전 사용법 외국어 병기 스티커 부착을 안내하고, 특히 공동주택, 숙박시설 등 외국인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에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해 신설된 옥내소화전 화재 안전기준(NFSC 102)에 따라 옥내소화전 설비함 내·외부 보기 쉬운 곳에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한 옥내소화전 상용법 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은 ▲옥내소화전함 열기 ▲관창을 잡고 호스를 화재 장소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관창을 잡고 불 끄기 ▲화재 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국방수도 계룡시가 관내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가족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문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관내 병역명문가는 두마면 노진선, 문승완 님과 엄사면 명태진 님 가문이 선정됐으며, 시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하여 부시장과 면장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로 인정받으면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감면 우대, 국군복지재단이나 군 마트 등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 주신 병역명문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이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새해를 맞아 2024년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를 담은 세정 탁상달력 1400부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세정 달력은 계룡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계룡 9경과 마을세무사, 체납액 일제정리 안내 등 세정 전반에 관한 내용을 수록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납세자 눈높이에 맞춘 월별 지방세 납부에 대해 안내하여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발생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절세 요령과 함께 환급금 찾기 등 일상생활 속 세금 상식도 소개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10만 원 이상 납부한 성실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 납세자 1000명에게 달력을 배부하고 유관기관에도 발송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제작하고 있는 세정달력은 세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수록돼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정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를 통해 보다 친절한 세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충청신문사로부터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충헌 사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을 찾아 조명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충청신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75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3000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콘 1000만원, 계룡시약사회 500만원, 논산계룡축협 계룡하나로마트 500만원, 희망복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450만원,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만원,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200만원, 엄사면 봉경자 이장 200만원, 논산우체국 100만원, 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 100만원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말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 있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진산면 묵산리 진산자연휴양림 내 금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가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청에서 지난 2014년부터 지정·관리하는 문화자산으로 산림과 관련한 생태적·경관적·학술적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이 대상이다. 올해 지정된 11개소를 포함해 전국에 96개소가 존재하며 충남도에는 금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를 포함해 총 3개소가 있다. 초대 대한민국 산림명문가 유숭열 가문의 1세대인 유성준은 일제 강점기를 지내면서 산림자원이 풍부한 금산의 고장 숲 가꾸기에 남다른 애정과 공적이 뛰어났다. 이에 당대의 문인 최남선이 시로 표현하고 서화가 정대유가 글로 새긴 임정유애비를 삼림계원이 마음을 모아 1925년 건립했으며 인근에 이치대첩전승지가 위치하는 등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에서 처음으로 산림자원의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국가 산림문화자원이 지정됐다”며 “이곳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잘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올해 4분기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이행률은 1분기 26.8% 대비 18%가 증가한 44.8%다.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민선8기 3년 차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사안을 점검했다. 공약사업 84건 중 완료는 8건이며 정상추진 70건, 일부추진 6건으로 나타났다. 완료 공약을 살펴보면 △금산군 특장을 활용한 명품 도민체전 개최 △농기계 영농지원단 설치 △중소기업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 △금산을 이끌 10대 프로젝트 마련 △경로당의 문화예술 기능확대 △금산의 세계인삼수도 선포 △세계로 미래로를 위한 진취적인 군정조직 개편 △투명한 공정한 재정집행 시스템 운영 등이다. 특히 세계화로 발돋움 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충남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5위 쾌거,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장학사업 등 성과가 두드러지며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은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금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추진방향에 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2023년 제3회 군민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올해 금산군 10대 뉴스를 통해 지역 소식을 살펴본 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및 인구, 관광, 경제, 활기, 행복, 교육, 세계화, 농업, 문화‧체육, 신뢰‧소통 등 10개 과제와 2024년 군정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위원들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인삼 포장재 개선, 결빙 위험 도로 대책 마련, 밤길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한 민관의 가교역할 수행을 위해 군민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정의 주요 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시는 군민소통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군정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군민소통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군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거리 요금은 82m 100원에서 75m 100원으로 변경되고 시간 요금은 23초 100원에서 20초 100원으로 변경된다. 심야할증의 경우 기존 오전 0시에서 오전 4시까지 20%에서 오후 22시에서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로 시간이 길어지고 할증량도 커지며 군계외 할증도 20%에서 32%로 확대된다. 이번 인상은 유류비 37.1%, 최저임금 9.7%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택시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을 고려해 4년 만에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으로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 및 택시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이 정해진 만큼 군민들께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주S컨벤션에서 개최한 ‘2023년 충북지역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김승룡 옥천군협의회장과 황의권 국민소통분과위원장 및 옥천군협의회(단체표창)가 의장표창, 홍기엽 자문위원이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김승룡 협의회장과 황의권 자문위원을 비록한 옥천군협의회는 평소 평화통일 정책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으며, 지역의 어려운 문제에도 솔선수범하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소외계층 후원, 각종 단체 기부 등의 봉사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옥천지역의 평화통일 정책과 홍보에 앞장서며 충북 관내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중이며,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얻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지난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저를 비롯한 옥천군협의회가 대통령 의장표창을 수상하여 기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독려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사랑애(愛)’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22일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90여 가정에 크리스마스 홈파티 상자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 상자에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롤케이크, 4종의 쿠키와 함께 산타 모자, 크리스마스 요정 인형, 별 전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품들이 담겨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요정 인형과 별 전구는 마마앤 누누(대표 이선희)에서 후원을 해 주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예정이다. 마마앤 누누는 옥천읍 죽향리 소재 유아 이불 제작·판매업체로 2022년에도 옥천군 드림스타트에 2,3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이불, 패드, 베개 커버 등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23일 토요일에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충남 청양에 위치한 알프스 마을에서 ‘겨울아 놀자! 눈썰매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가족 80명이 참여하여 눈썰매를 타며 스피드를 즐기고, 눈 속에서 마음껏 뒹굴며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작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는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청소년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3가지 영역으로 설정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기획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도내 최초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내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여 청소년 맞춤 복지에 앞장섰으며, ‘고3학생 운전면허취득비 지원’,‘행복교육지구사업’ 등 옥천군의 지역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행복교육과 권미란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이 된 만큼 옥천군 청소년을 위한 다채롭고 신선한 정책을 발굴해 낼 예정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옥천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새정부 조직‧인력관리 방향에 따라 적극적인 위원회 정비를 추진한 결과, ‘2023년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충북 도내 최대 금액인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 위원회 정비는 무분별한 위원회 신설을 방지하고, 미개최‧개최 실적 저조 등 비효율 위원회를 정비하여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군은 새정부의 국정과제인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체계 구축에 발맞춰 일찍이 대대적인 위원회 정비를 준비했고, 2023년 28개 위원회를 정비‧신설 억제하며 최근 4개년 대비 28배 이상의 정비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옥천군은 올해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위원회 정비라는 장기 미해결 행정과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적극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원회 관리가 가능했다. 옥천군은 이후에도 비효율 위원회 추가 정비 등 내실있는 위원회 관리를 도모하고 위원 중복 위촉을 방지하기 위한 인력풀(POOL)을 구성하며 적극적인 위원회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