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2월 4일과 2월 24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 당일 2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마루에서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소속 회원들이 ‘입춘첩 써 주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 ‘내가 쓰는 입춘첩’코너도 마련해 주말 동안 관성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사전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체험비는 15,000원이다. 23일부터 25일까지 관광안내소, 체험동, 전시동에서 부럼을 선착순 배부한다. '부럼깨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길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1년간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모아 정월대보름날 소지하니, 그전까지 올해 소망을 소원지에 가득 담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누구나 참여하여 무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이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과대포장과 분리배출표시 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옥천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품포장규칙 적용대상 중 명절 선물 세트를 비롯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의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분리배출표시 적정 표기 여부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와 관련된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군 홈페이지에도 과대포장 금지 및 분리배출 적정 표시 관련 자료를 게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제조·유통업체는 포장재 사용 감축으로 자원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2024년 설 명절은 장바구니 사용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옥천군민 모두가 친환경 설 명절 문화 조성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이달부터 고향사랑기부 대상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에 함께 기부할 친구 5명(본인 포함)을 찾아 팀을 이루고, 팀원 모두가 각각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된다.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연인 등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수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미션을 완수한 팀은 옥천군청 행정과 참여자치팀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함께 기부한 친구 이름을 알려주면 군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수건우산 세트 또는 무선충전 펜꽂이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함께 기부한 모두에게 선착순 50명까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공제를 받고, 3만 원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남는 장사”라며 “혼자만 기부하지 말고 여럿이 같이 기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지난 31일 제1기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에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성금 2백만 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지난해 말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제1기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는 2022년 옥천군 9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 이후 옥천군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왔으며, 현재의 옥천군 주민자치회 자립의 기반과 토대를 만든 주역들이다. 특히, 옥천군 9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문제와 의견을 합리적이고 균형감 있는 방식으로 조율하여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 주민자치회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주었으며, 주민 간 문제 해결 시 민주적 의사결정 방식을 정착시킨 공이 크다. 제1기 박용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옥천군 주민자치회로 전환 이후 연합회장을 맡아 많은 어려움과 고충이 있었지만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연합회 회원들이 모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 이원면 소재 가구 제조업체인 ㈜가구지음이 3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대종 대표는“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 내 방치되고,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집중 수거 기간(2. 1.~2. 17.)을 운영한다. 폐의약품이란, 일반 가정 및 그 밖의 장소에서 유효기간 경과‧변질‧부패 등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씽크대, 화장실, 쓰레기통 등으로 버려지면 하천과 토양을 오염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방치된 약물의 오남용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적절한 수거 및 안전한 폐기가 매우 중요하다. 옥천군은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등 47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 중이다. 모아진 폐의약품은 수거업체에서 수거해, 옥천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김홍규 옥천군보건소장은 “이번 폐의약품 집중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 및 군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수거함에 버려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대상자를 50세 이상으로 연차적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수년간 지속되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며,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에 따라 2024년 60세 이상, 2025년 55세 이상, 2026년부터 50세 이상 군민에게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주민등록상 1년 이상 옥천군에 거주한 60세 이상 군민 중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자가 무료접종 대상이며, 2월 말경부터 시행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9월‘옥천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례’를 개정했으며, 31일 관내 의료기관 25개소와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자 기준 △접종 방법과 절차 △위탁의료기관 준수사항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2019년부터 무료 예방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초대 관장으로 전)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었던 황명구 박사가 임명되어 2월 1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황명구 초대 관장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청주지역자활센터장,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복지전문가로 충북도립대학교, 서원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서 20여 년간 복지 관련 강의를 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힘써왔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하여 운영해 왔으나, 장애인 인구 증가, 복지 욕구의 다양화, 공간협소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옥천군은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장애인복지관을 신축하고, 현재 내·외부 단장 중으로 다가오는 5월에 개관 예정이다. 황명구 초대 관장은 “20년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해 온 직원과 옥천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잘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복지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지난 12월부터 건축생산시설 정비 및 신규설비를 마친 ㈜퓨럽이 31일 옥천군 및 음료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생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퓨럽은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해 옥천군과 MOU를 체결하고, 120억 원대 규모로 투자해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미래 산업인 실버산업에 중점을 둔 제품 및 음료를 연구 개발해 동종 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버 음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현재는 광동제약 헛개차, 동아오츠카 데자와, 대상웰라이프 환자식 등 레토르트 식품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의 먹거리를 주력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해 시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퓨럽 김연석 대표는“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용기를 사용하는 등 건강과 환경에 유익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옥천군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던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한 ㈜퓨럽이 옥천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국내 음료 제품 시장의 주도적 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경우 진동시험 제품검사에 합격한 자동차겸용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일반 분말소화기와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적법한 차량용 소화기가 아니므로 구매 시 유의하여야 한다. 차량화재의 경우 휘발유 또는 경유와 같은 연료를 포함한 화학물질과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들로 인한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화재 초기의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진다”며“화재가 증가하는 겨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일간 설 연휴를 앞두고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소방서와 상인회가 참여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점포 밀집 상점가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제거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화재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방, 전기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소화기 확보 여부 및 사용법 안내와 전기분전함 관리 방법, 문어발식 콘센트나 오염 멀티탭 사용 자제, 상시 전기 사용 유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된 상점가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시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보건지소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건지소로, 질병예방,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는 ▴영양실습 프로그램 ▴만성질환자 상담 ▴한방진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계룡시 특화사업인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금용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 수렴 및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안보건지소는 지난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31일을 끝으로 ‘2024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는 시정체험과 함께 사회 경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시는 지난 1월 4일 행정인턴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시청, 지역아동센터, 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행정인턴 운영을 위해 지난 29일에는 계룡청년센터 ‘소소마루’에서 행정인턴 만족도 및 시 청년정책 관련 건의사항과 관심사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면접 복장 대여서비스 ▴취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대학생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4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인턴 경험이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 및 자기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번 간담회 설문조사 결과 반영은 물론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보다 내실 있는 행정인턴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4년도 제13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나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활동으로 식량 안보 강화 및 생태환경 보전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제13기 계룡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24회, 100시간 과정으로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꾸기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3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합격자는 3월 22일 개별통보 및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정안 대전충남지사는 지난 30일 금산군을 찾아 금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두기 지사장은 금산군 남일면 출신으로 지난 1992년 금산군에서 충남도청으로 전입한 후 자연재난과장, 하천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안 대전충남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 금산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김두기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인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금산인삼약초시장 홍보매니저 모집에 나선다. 홍보매니저는 인삼·약초 제품 홍보 및 판매촉진 활동, 관광버스 인센티브 신청서 접수,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등 활동에 나선다. 특히, 관광버스 인센티브 제도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8000대 이상의 관광버스와 28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코로나19 이후 금산군 관광경기 회복에 기여했다. 응시 방법은 2월 13일까지 금산읍 인삼광장로20 인삼약초건강관 2층에 위치한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에 방문해 응시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 전형, 2차 외부 심사위원 면접 등을 통해 결정되며 2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금산인삼약초시장 홍보매니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약초시장 홍보매니저는 일선에서 금산의 대표 특산물 인삼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