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과 금산군 공무직 노동조합인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등 사측 대표교섭위원 7명과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 등 노조 대표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임성진 금산군 공인 자문노무사도 자리해 양측의 원만한 대화를 도왔다. 교섭대표 인사 후 양측은 올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실무교섭 일정을 간단히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과 근로자 모두가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력해 능동적인 조직사회를 이뤄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본부장은 ”노사협의가 시작되는 장을 마련해준 사측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노사협약은 근로자의 사기진작에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노사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동절기 각종 건설사업에 대한 공사 및 용역 정지 명령을 21일부터 해제한다. 군은 그간 일시 정지됐던 공사 90건, 용역 41건, 총 131건 1,066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용역을 일제히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기온 하강으로 인한 각종 시설공사(용역)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등을 우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달여간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조치했다. 군은 일시정지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을 했으며,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했다. 이번에 해제되는 주요 사업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잔도 설치공사 △추풍령 급수탑공원 활성화 등을 비롯해 △지역내 소하천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이들 동절기 일시 중지됐던 건설공사들이 일제히 재개됨에 따라 건설 경기 불황 등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의 대상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거나,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신청하고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보조금은 ha당 1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대상 농지 1,000㎡ 이상을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겨울철 식량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과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이다. 여름철 작물은 ha당 △옥수수 100만원 △두류·가루쌀 200만원 △조사료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와 여름철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기존에 하계조사료 지원은 직전연도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NH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 직원들이 향수의 고장 옥천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매일 마주하는 옥천군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이범섭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이어준 NH농협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공적으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100%, 10만 원 초과분은 최대 500만 원까지 16.5%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옥천군 여성을 대상으로 농촌생활활력 증진,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자원분야(농촌여성교육) 일반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실천하는 친환경제품 만들기’ ‘제철 농산물 활용 전통디저트 만들기’ 2개 과정으로, 각 3회씩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과정별 각 25명 모집하며, 옥천군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1인 1과정씩 신청할 수 있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교육신청서와 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주민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방세 정보를 수록한 ‘2024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및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내 책자에는 △2024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감면제도 및 구제제도 △체납자에 대한 행정처분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 등 다양하고 유용한 지방세 정보가 수록됐으며, 리플릿에는 지방세 세목별 납세의무자, 납부 방법, 세율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군은 이번에 제작한 안내책자 1,000부, 리플릿 2,000부를 납세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세정과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도와 납세자 권익 보호에 힘쓰고자 안내책자 및 리플릿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15일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의융합과학(코딩드론)’‘커피바리스타 2급’‘정리수납 전문가 2급’‘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목공지도사 3급’ 과정이 있다. 드론과 소프트웨어의 융합을 통해 기존 코딩교육과는 다른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창의융합과학(코딩드론), 커피 준비 기술과 고객서비스 및 환대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정인 △커피바리스타 2급 과정, 건설 현장이나 일반기업, 공공기관 채용 시 필요로 하는 △소형·대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고객의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시스템 업무를 수행하는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목재를 가공해 수납장, 스툴, 도마 등의 물건을 제작하는 △목공지도사 3급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별로 운영 기간 및 신청 대상이 다르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옥천교육포털 또는 군청 행복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옥천 특산물로 만든 특식이 제공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식은 대청호 청정 자연에서 자라난 옥천군 특산품 표고버섯을 활용해 2월 7일(매생이 표고 떡국), 2월 13일(궁중 표고 떡볶이), 2월 16일(곤드레 버섯나물밥) 세 차례, 부천시청 구내식당 이용자에게 제공됐다. 또한, 설 명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표고버섯 선물 세트를 판매해 관내 농가를 홍보하고 신규 판매 활로를 열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2년간 자매도시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 부천시에 우리 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선보일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며 “자매도시의 많은 공직자와 시민이 청정 옥천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 보고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중앙공원 내 정지용 시비 건립 제막식에 옥천군 대표단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2001년 옥천동산을 조성하고 2002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2022년부터 재개해 각종 축제 상호방문 및 공무원 야구동호회 친선경기 등의 교류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묘목축제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5년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90여 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을 활용한 묘목의 표준화 및 규격화로 전국 제일의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지역이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나무 커플링 만들기, 묘목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연애운세 알아보기, 탄생목 굿즈 만들기 등 연인, 가족, 친구들이 함께하는 투투이벤트(가칭)는 물론, 묘목 2만주 나눠주기, 명품 묘목을 찾아라, 묘목 비즈니스 센터, 묘목 심어가기, 묘목 경매, 농기계 전시 등 다채로운 묘목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더욱 풍성한 행사를 위해 묘목축제에 참여할 부스를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옥천군의 묘목과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묘목축제의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일 경우 우선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묘목축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노인복지관이 어른신들은 위한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난 19일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노인복지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개강식은 △축하공연 △프로그램 안내 △직원 및 강사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학습 △교양학습 △음악학습 △정보학습 4개영역의 27개 과목, 31개 반이 운영된다. 수강인원은 1,500명으로 지난달 초에 접수를 시작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의 모든 정보, 통계를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동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8월 착수,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군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의 8대 분야이다. 군은 지난 19일에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수행에 관한 사안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인프라구축 현황 △분야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방안 △위치기반 데이터 적용 방안 △ 맞춤형 민원서비스 발굴 △데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과 자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연 1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자체적인 훈련설계를 지원하고, 향후 자기 주도적인 소방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소방훈련 지원을 요청하는 관계인에게 해당 대상물의 위험 특성 분석을 통해 화재 초기 진압, 피난 동선 확보, 훈련 평가 등 전반적인 훈련설계와 함께 소방차량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훈련을 희망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은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740-70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에는 정기적으로 소방훈련 실시해야 하는 365개소의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 있으며, 각 대상물의 관계인은 연 1회 이상(공공기관연 2회)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결과를 2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특히 특급·1급 특정소방대상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 이야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2011)’,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2009)’의 저자 한상덕 교수가 한문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지혜와 소통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아시아의 공통 문화인 한문을 통해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담은 이번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입장료는 무료”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자로 나서는 한상덕 교수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로 선정됐으며, KBS, MBC, E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보호자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호자 간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1회 4주 과정으로 신도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실시되며,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면역력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건강식을 조리하는 시간과 함께 생선,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구성 방법을 교육 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 제공, 보호자 간 정서적 공감을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 등 어려운 돌봄환경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보다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제공 및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및 실종예방 지문등록 ▴전화상담 ▴인지·재활훈련 및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SNS와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해 나라의 소중함과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3·1절 또는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에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보고회를 열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오는 2029년 말까지 총 430억 원을 들여 기록보관소(아카이브),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구축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체류·체험·문화·관광·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록보관소에서는 전 세계의 인삼 정보를 기록하며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함문화공간의 경우 도서관(liv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역할을 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형식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장소를 정하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5개년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했으며 전문가,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기회의, 중간보고를 통해 도출된 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의견의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용역의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등 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