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향한리, 도곡리 등 엄사면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봄나들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그 간의 행사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는 1일차인 29일, 전야제 행사로 전자현악, 국악트롯, 소울 앙상블, 댄스트롯 등 소규모 버스킹 공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로 나눠 2시간씩 추진되며 교육당 100명 참여 규모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용에 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대표자 및 근로자뿐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인터넷, 이메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대재해예방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협의체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주의 조치 의무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현장의 무재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는 작업환경이나 작업행동 등 업무상의 이유로 발생한 노동자의 신체적이나 정신적 피해 중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한 재해, 6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 선정 및 예산 심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전 위원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반찬나눔지원, 주거환경개선, 복날 건강한 여름나기 등 3개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함께하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해 관내 산지의 대대적인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계곡이나 산지의 산사태 우려지 내 사방댐 등을 조성하고 토사나 유목을 차단해 피해를 방지하고 국토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금연을 하고 싶지만,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찾아가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9회 이상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 코티닌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도 지급한다. 또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는 연중 금산군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금연클리닉은 금산군보건소 및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97명의 6개월 금연을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이 사업장 내 금연문화 정책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부터 3월 31일까지 비만예방 건강걷기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걷쥬앱’을 통해 신청가능 하며, 3월 18일부터 2주간 총 14만보를 걸으면 된다. 시 보건소는 목표달성자 50 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걷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빈집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교차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46호로 시는 지난 11일 시 홈페이지에 빈집실태조사 계획을 고시했으며, 향후 현장조사와 소유자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시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현장확인을 통해 빈집 여부, 소유권 확인, 안전상태, 빈집정비사업의 시행방법 등에 대한 소유자의 의견 등을 조사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7월말까지로 실태조사 완료 후 해당 결과를 빈집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장기적으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 빈집 모니터링 체계와 연동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은 관리 소홀로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며,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빈집 출입 허용 및 현장 방문 시 소유자 및 인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에서 수년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두뇌싱긋교육개발원(대표 박동희)이 지난 13일 서울바이오허브 BT-IT센터에서 ㈜두뇌싱긋연구소(대표 김창환)와 스마트 돌봄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뇌싱긋교육개발원의 오랜 치매예방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뇌싱긋연구소와 함께 지역 맞춤형 스마트 돌봄 모델을 정립과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이다. 이에 따라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업 활용이 가능해지고 ㈜두뇌싱긋연구소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사례관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박동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돌봄 모델이 정착되면 그동안 획일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동희 대표는 영동뿐만 아니라 인근 보은, 옥천에서도 치매 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어르신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민국 대표 장수오락프로그램‘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군은 3월 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후,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잔디광장에서‘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최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동을 찾아왔다. 봄향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녹화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영동문화원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심은 3월 31일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는 1차(무반주), 2차(노래방 반주) 예심을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5팀 정도의 출연자를 선발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해 관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성암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74개소의 경로당을 매주 방문할 예정이다. 노인과 주민에게 긴급복지제도,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방문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과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을 하고,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해 노인들의 복지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드리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주민은 “노인을 위한 제도들이 많지만, 양이 많고 내용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도 혜택을 못 받는 게 많은데 이렇게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건강까지 신경을 써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연신 고마워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어르신들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움받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자원을 활용해 혜택에 있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경계선 지능인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 관련 시설 또는 단체로, 개인 신청은 불가하다. 강좌 신청 시 강사료와 재료비 일부를 지원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받아야 한다. 지원하는 주제는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도정 최대 현안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과 옥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 공건표 회장이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중부내륙특별법은 수자원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과도한 규제를 받는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이 각각 발전종합계획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하고, 중부내륙연계 발전 지구 내 시행되는 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국가 지원을 담고 있다. 충북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공동발의 한 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공자를 비롯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춘기 석전제가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옥천향교(옥천읍 교동리)에서 봉행했다. 이날 향교 대성전에는 지역 원로, 장의, 지방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된 옥천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창건됐고, 임란 때 소실됐다 재건된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 선현들은 물론 옥천 출신 조헌, 송시열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고 초헌관에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에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인권 옥천고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대축은 진순장 장의, 집례는 김재식 총무장의가 행했다. 같은 날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된 청산향교(청산면 교평리)에서도 오전 11시에 춘기 석전제가 봉행됐다. 초헌관은 정지승 청산면장, 아헌관은 설용선 청산면 이장협의회장, 종헌관은 윤석성 장의가 맡았으며, 축관은 이용기 장의, 집례는 김세중 총무장의가 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옥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AM밴드와 극단 토(土)가 함께하는 음악 창작공연 ‘갈라쇼’가 개최된다. 이후 오후 5시에는 명가에서 사진작가 이완영의 ‘한국의 사계 사진집’ 발간 기념회가 열린다.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처음 선보이는 문화행사들이다. 옥천군은 도내 최초로 2022년 12월 ‘옥천군 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문화진흥기금 30억 조성을 목표로 2023년 15억, 2024년 8억을 조성하고 지난 1월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사업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16건 4,100만 원 지원을 확정했다. 오후 3시 개최되는 갈라쇼는 축제처럼 흥겨운 축하 공연, 흥겨운 쇼라는 뜻에 걸맞게 관객의 흥을 돋울 다양한 장르의 밴드공연으로 포문을 열어 코믹 단막 연희극 ‘신뺑파전’, 퓨전 무용 ‘새처럼 바람처럼’, 음악 창작 연극 ‘아빠 그리고 내 딸’로 관객들에게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과 연극을 결합해 선보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본서 차고와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향상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3개 119안전센터(3개 지역대) 및 119구조대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은승)는 지난 13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정지승 청산면장, 박기석 청산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초등학교로 전학한 학생 3명에게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명의 학생 중 1명은 대구에서, 2명은 임실에서 청산으로 전입을 와 5학년 1명, 6학년 2명이 청산초등학교 재학 중이다. 두 가정의 전입으로 청산면 지역 인구가 7명이 늘었다. 이은승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청산초등학교에 잘 적응하고, 향후 중․고등학교까지 지역에서 졸업해, 청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축하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는 저출산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지역을 위해 교육 이주 가정 전세·월세 지원, 도배장판 비용(300만 원) 지원 및 학부모 일자리 알선지원 등 뜻깊은 활동으로 청산면 학교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