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 12월 결산법인은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위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신고해야 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전년대비 매출 감소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또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군 재무과로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에 전자신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니, 신고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재무과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 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 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 특히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확물을 담은 저장 박스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달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여성농업인에게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농작업대 총 185대(8000만원)를 보급했으며, 안전 관련 질환 예방 및 노동력 절감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영동군은 농작업대 보급 이외에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 수준에 맞춰 초급 1·2반, 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반(토픽), 국적취득대비반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면 지역에 거주해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한국어 학습 욕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매주 토요일 안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안내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한다. 신현숙 센터장은 “한국어 사용 여부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초보 부모를 위한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 건강관리교실은 임신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 건강 관리와 태교, 분만 과정 및 신생아 돌봄,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등을 교육해 안전한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 및 원활한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오는 8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10시에 진행된다. 특히 옥천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국제결혼으로 언어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등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생명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배달’이란 자살 위기에 있는 대상자 접근법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듣기’, ‘자살 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4단계를 뜻한다. ‘생명배달 사업’은 우울·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활동가가 매칭된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위급상황 발견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생명지킴이 활동가로 선발된 21명은 3월 말 보건소에서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아 이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9개 읍·면에 100여 명의 고위험 노인이 매칭 대상이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생명배달 사업이 노인들의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감을 해소해 주고, 자살 생각과 시도로부터 구조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재무(1958년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시인이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36회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 옥천군,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가 주관하는 정지용문학상은 한 해 동안 우리 문단에서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일군 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문학상으로 지용제를 개최한 이듬해인 1989년 제정한 이후 올해로 36회를 맞이했다. 제36회 정지용문학상은 최근 2년 내 활발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중진·중견 시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심사위원 나태주(시인, 풀꽃문학관 원장), 강은교(시인), 문태준(시인), 홍용희(문학평론가), 오형엽(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해 심사 끝에 최종적으로 이재무의 시 ‘3월 三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3월은 이재무 시인이 펴낸 시집 ‘고독의 능력(2024. 2.)’에 실려 있으며 봄에 생명의 소생을 노래한 작품이다. 심사를 맡은 문태준 시인은 수상작 3월을 “생명 탄생의 경이와 천진성에 주목한 수작”이라고 평가했고, 오형업 문학평론가는 “자연과 우주와 인간이 하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볼링협회는 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과 옥천군장학회 장학금으로 150만 원씩을 기탁했다. 동이면 소재‘꿈의정원 강대박’이 후원하고 옥천군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한 볼링대회 수익금 300만 원이다. 김순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후원금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취약계층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3일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정보 제공 편의를 위해 무인정보 단말기 키오스크를 본서 중앙 현관에 설치했다. 키오스크란 페르시아어 큐수크에서 유래한 말로써 광장이나 길목에 앞면이 열려 있는 작은 간이 건축물을 뜻했으나, 현대 정보화 사회에 들어와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서비스 기기를 말한다. 영동소방서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는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구조는 물론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소방서 방문객의 출입이 가장 많은 중앙 현관에 설치 함으로써 민원 담당 직원과 해당 업무를 손쉽게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즉각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크린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심폐소생술 등 주요 소방시책 홍보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형도시농부 등 도정 홍보 영상을 송출해 방문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재활용과 자체 제작된 운영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명·한식 특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 성묘객, 상춘객,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활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CCTV를 활용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갖춘다. 활동반은 총 288명이 10개 읍·면으로 배정돼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은 이상유무를 수시로 전달해 현장 밀착 신속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2명을 산림재해예방센터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해 초동진화태세를 갖춘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젊은 소비층 겨냥 및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삼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 개발사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관내 48개 업체가 도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자가 확정됐다. 군은 차별화된 인삼 제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금산인삼 제품의 상품 다양성 확보와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선정평가위원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공개모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새로운 젊은 소비층 겨냥, 시장성 확보, 수출 역량 우수업체 등에 초점을 맞춰 점수를 매겼다. 선정된 제품군은 인삼 디저트류, 어린이 홍삼, 홍삼 활용 화장품류 등이 선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최종 선정 업체의 제품개발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제품개발 및 마케팅 컨설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바이어 및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품평회를 개최하고 향후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남일면 신정리 일원 임야에 편백나무 4년생 6000본을 심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일면‧금산별무리학교 관계자 및 임업후계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참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도 홍보했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해 다 자란 편백나무들이 쾌적한 산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올해 경제수조림 230ha, 큰나무조림 30ha, 지역특화조림 25ha, 산불피해복구조림 28ha 등 총 313ha 규모 조림 사업을 추진해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드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을 만들고자 조림 사업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정성껏 심은 나무 등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계룡시의회 조광국 의원(대표위원), 김세겸 전 계룡시 안전건설국장, 김진석 세무사, 최욱환 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4인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시는 결산검사 결과를 6월 중 시의회에 제출해 6월 제1차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계룡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총괄 내역은 ▴예산현액 3714억 3000여만 원 ▴수납액은 3782억 6000여만 원 ▴지출액은 2726억 2000여만 원 ▴순세계잉여금은 362억 5000여만 원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남도 재난안전실장과 국토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는등 도시·건축·교통 분야에서 충남도 내 최고의 전문가로서 임기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파워풀 국방도시(국방·군사, 도시·건축·교통) 분야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정석완 보좌관 위촉을 시작으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하고, 이들 전문가의 자문을 미래 비전을 완성해 나가는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정석완 특별보좌관은 “계룡시는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오늘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경로당에 테이블 세트를 기탁한 주민들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장동2리에 거주중인 최말순(여, 84세)씨와 최승학(남, 78세)씨는 지난 3일 마을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 2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경로당에는 좌식 테이블만 구비돼 있어, 관절 건강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두 주민은 마을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라면서 입식 테이블 세트를 준비했다. 기탁받은 테이블 세트는 경로당의 △회의 △교육 △식사 △모임 등의 시간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말순·최승학 씨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수거 대상은 영농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 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색상·재질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농약용기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플라스틱과 봉지류를 분리해 전용수거함 또는 공동집하장에 배출해야 한다. 공동집하장에 영농폐비닐 외 일반비닐이나 쓰레기를 배출할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다. 농가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은 마을 단위로 설치된 공동집하장에 보관하면 민간위탁수거업자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폐비닐 1㎏당 △A급 130원 △B급 110원 △C급 90원을 지급하고, 농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에도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가동한다. 3일 군에 따르면 22개반 66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이 상·하반기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체 등의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각 부서의 벤치마킹단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7일 관광과에서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을 위해 충남 홍성군의 스카이타워와 서천군의 스카이워크 전망대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과에서도 지난달 15일 경북 포항시의 구룡포 아라광장과 경주시의 황리단길을 찾아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상반기에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전북 완주군) △공설종합장사시설(충남 보령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경북 상주시) △농업인 교육장 설비 보강(경기도 화성시) △통합이동지원센터 운영(충북 단양군) △양방향 재난 문자서비스(경북 경주시) 등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별로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결과보고서 작성해 내부 전산시스템 게재하는 등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