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단체, 기업, 군부대가 봄맞이 매곡 대청소를 진행했다. 매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삼양화학 직원들, 매곡 소재 군부대 장병들은 지난 5일 강진저수지, 초강전 등 매곡면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한 참가한 이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매곡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중경 회장(바르게살기위원회)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청정한 매곡면을 위해 환경 정화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대일 공장장(삼양화학)은 “매곡면 소재 기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항상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매곡면 기관·단체 및 업체에서는 깨끗한 매곡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으며, 박한석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또한 회의는 지난해 영동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및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한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 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 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 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 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또한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양방형 1km 구간에 수목 등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한가롭게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용산면 법화천·황간면 초강천 벚꽃길도 지난주 야간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가지며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야간 경관조명은 벚꽃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종료하고 백신의 유행 변이에 대한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하고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추가접종(XBB백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중 '23-24절기 백신 기접종자다.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지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하다.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며,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백신(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고위험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는 수영장 토출구 교체 작업, 수영장 대청소 및 용수교체, 기계실 정비 등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영장 외 헬스장 및 다목적실(GX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옥천국민체육센터 시설 담당자는 “2012년 5월 개관해 11년이 넘은 수영장은 노후화가 진행돼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휴관 기간 중 불편함이 있겠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위해 이용자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오는 11일(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봄을 알리는 삼짇날을 맞아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인 10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진행된다. 10일에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와 ‘꽃 향낭 만들기’, 11일 삼짇날에는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 12일에는 ‘삼짇날 장 담그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삼짇날 장 담그기’의 경우는 담그기 과정과 가르기 과정 등 2회 과정으로 12일에 1차로 장을 담그고, 내달 30일에 2차 은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 ‘ 꽃 향낭 만들기’는 만 원으로 화전과 화채의 경우 개인적으로 용기를 지참해 오면 천 원을 할인해 준다.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는 오천 원, ‘삼짇날 장 담그기’는 오만 원으로 항아리(15리터)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방문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 및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 부터 39세)이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 중 선택해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중년층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급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첫 강의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재미있는 인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5차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금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해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문화교육 및 힐링의 시간이 제공될 것”이라며 “충실한 강의와 현장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관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 주고 필요시에는 집 보기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 금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치유센터, 체험농장 등에서 총 12회 과정으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인지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추진한다. 참여 대상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어르신 15명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선인장 아트 등 즐거운 체험을 즐기며 심리적‧정서적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군은 현장수업 시 차량 운송도 지원해 참여 어르신들의 원활한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 3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은 아로마 에센스 향기를 통한 안정 호흡하기 및 에플민트 화분 꾸미기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인지재활 치유프로그램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한다”며 “우수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부위원장에 이법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총 2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자는 것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군은 남은 기간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종목별 경기장 장애인편의시설 조성,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대회 구호 아래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규모는 선수단 및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 소재한 전산교육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가족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 활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연구했으며, 미리캔버스는 다양한 시각홍보자료와 포스터를 만들 수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를 업무에 활용하여 ▴홍보자료 만들기 ▴각종 기획서 만들기 ▴재무회계 기본 서류 작성법 ▴세입·세출 예산 편성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문서작성 방법에 대해 배웠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다양한 실무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3월부터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언쟁이나 악성 민원 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께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일상에서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길 바란다”며,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를 소득 관계 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역시 16회에서 20회로 확대됐다. 또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 난자를 보유한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동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회당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벚꽃이 만개한 4월 7일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 개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 차원의 버스킹 공연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신이나(행사의 여왕), 홍혜경(하티스트) 등 출연진들이 활짝 핀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또한 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향한리 마을은 지역의 명산 향적산 아래 온갖 봄꽃들이 피어나 가족 단위로 꽃향기를 맡으며 보고, 걷는 힐링 나들이 코스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계룡시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가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여러 봉사단체가 합심해 오지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달 21일 용화면 흘계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11개 마을을 방문한다. 지난 4일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용산면 부릉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칼갈이 △이·미용 △노후 담벼락 채색 △집수리 △마사지 △음식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온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대상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