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와인의 선두주자인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시상식에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 브랜드가 출품했다. 지난 2월 초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와인을 가렸으며, 지난 5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동와인은 15개 농가에서 35종의 와인을 출품했으며, 14개의 와인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증류주(40도 이상)부문에서 2종이 수상했다. 특히 마미영농조합법인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와인이 한국와인 부문에서 출품작 중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미실 청수 스위트’는 국내육성 품종인 청수의 머스캣향과 이국적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으로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와 잘 어우리는 스위트 와인이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와인부스에는 영동와인 3농가(△마미영농조합법인 △블루와인컴퍼니 △컨츄리와이너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탁기관을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으로, 위탁기관과 쳬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관내 한의약 진료기관과 협업하여 월경곤란증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연계 사업을 통해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계룡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순 및 질환 정도에 따라 선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학업성적, 교우관계, 체육활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12일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각 면·동 경로당 9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디지털 동행교육에 어르신들이 많은 호응을 보임에 따라 관련 사업 예산과 기반을 확대하기 위하여 국가문해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345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어르신 디지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 검색, 음악감상은 물론 길에 핀 예쁜 꽃의 이름을 검색하는 것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조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운행 시 소음(배기음, 경적음) 및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운행차 배출 허용 기준에 적합한 지 2년 주기로 지정된 정비업체에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관내에는 지정된 정비업체가 읍내에 있어, 면 소재 군민은 검사 시 읍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면 지역 거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11일 군북면·군서면·이원면 행정복지센터 △12일 청성면·청산면 행정복지센터 △15일 안남면·안내면 행정복지센터 △16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장 검사를 운영한다. 읍 거주 주민은 지정정비업체인 ‘옥천현대상용서비스’(옥천읍 매화리 283-3)에서 상시 검사를 받고 있어 올해부터 출장 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검사 대상으로는 읍·면 지역의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등록된 소형(배기량 50cc 부터 99cc) 이륜자동차 중 올해 상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 치유농업의 체계적 육성과 치유 농장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 교육생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국내·외 사례,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과 치유 농장 운영을 위한 관련 법률, 우수 치유 농장 사례 등으로 5월부터 7월까지 9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치유 농장·농촌체험농장 운영자 또는 예정 농업인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을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신청서와 세부 사항 등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치유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간 전자책 141종을 구입해 서비스한다. 새로 구입한 전자책은 희망 도서 74종을 포함한 141종으로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로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 주목할 만한 도서는 구한말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를 그린 한국 문화의 걸작 △토지(박경리), 충주시 유튜브를 성공시킨 주인공 김선태 주무관의 △홍보의 신(김선태)이다. 한편, 옥천군민도서관은 8만 4천여 권의 일반도서와 7천 여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군민을 위한 동네서점 책값 반환제, 인문학 아카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아동전집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충완 옥천부군수가 오는 9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한 부군수는 지난 100일, 짧은 시간 동안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 이해, 배려 등을 바탕으로‘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줘 조직 내 신망도 두텁다. 한 부군수는 취임하자마자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옥천 제2농공단지, 구읍과 장계관광지의 대단위 관광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두루 살펴보며 군정 현안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 산불 예찰, 축제장 사전점검 등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숨 가쁜 100일을 보냈다. 특히,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옥천군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의욕적인 행보를 펼쳤다. 한 부군수는 “그동안 쌓은 탄탄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군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것에 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임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는 영농철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순찰1팀장과 직원3명은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등 5개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보행자 안전수칙과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보이스피싱, 빈집털이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에는 노인5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방어보행 3원칙, 멈춰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홍보하고, 영농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 부산물 소객행위 금지, 보이스 피싱 예방법 설명하고 빈집털이 절도예방과 홍보용 야광지팡이, 안전모등을 배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선미 서장은 ‘다중이 운집한 장소에 수시로 진출하여 범죄예방활동과, 주민들 대상으로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금산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평온한 일상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통 마시고 남은 우유팩은 수거, 세척, 건조의 재활용 과정을 거치지만 이는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분리수거시에도 대부분의 우유팩은 소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내 카페 및 우유 대리점 등과 연계하여 우유팩을 수거·세척하는 ‘우유팩 세척봉사단’을 만들어 매일 우유팩 세척을 하고 있으며, 세척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유팩 모으기 봉사단원이 많아져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60kg에 해당하는 8000장의 우유팩을 수거했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톤을 목표로 우유팩 수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대한 참석자 간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사항을 수정·보완해 용역 최종 결과물에 반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통해 계룡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자체 발굴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참여를 자제하고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해야 재정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규모는 30명으로 금산군민을 비롯해 군 소재 업체 직장인 및 대학생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쳥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개강해 11월까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 교육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구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청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지속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생적 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 실정에 맞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부서의 팀장이 필수 인원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한서대 최문희 교수가 맡아 충남도 종합계획 및 금산군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정책·전략 수립 시 검토 사항과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방법 등에 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 내 금산군 발전 방향은 △지역산업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 △지역특화자원 발굴과 테마를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지역 특성 맞는 미래형 주거시설과 정주환경 조성 △지역상생 발전 교류확대 기반시설 구축 등이다. 또,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에 따라 문화경제도시, 정주안전도시, 자연치유도시 3대 목표로 6대 전략 추진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정책 수립 시 상위 및 관련계획 연계에 대해 강조했다. 6대 전략은 △생활밀착형 문화·경제 스마트인프라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영동에바다가 지난 4일 영동순복음교회에서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은 비영리법인 영동에바다 회원들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동행매니저는 30여 명으로 구성돼 어르신의 병원·은행·관공서 등의 동행, 물품 구매, 이동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동행매니저 활동에 도덕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을 선서했다. 장철주 대표는 “이번 발대식으로 동행매니저로 활동하게 될 모든 분들이 이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